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족돌봄 청소년(영 케어러)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족돌봄 청소년(영 케어러, Young Carer)은 부모가 사망, 이혼, 가출하거나 장애, 질병 등의 사유로 노동력을 상실한 가정에서 가족 구성원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만 9세 이상 24세 이하)으로, 일부 선진국에서는 1990년대부터 영 케어러의 존재를 인지하고 각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가족돌봄 청소년을 위한 범국가적 제도나 지원이 미비하여 국제연구 등에서 ‘영 케어러 무반응 국가’로 분류되고 있으나, 최근 ‘간병살인 사건’등을 통해 가족돌봄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이에 따라 2022년부터 일부 지자체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지원을 시작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에서는 관내 가족돌봄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돌봄지원금 지급(50만원 이내, 간접지원), 청소년수련관 등 8개 청소년 시설의 프로그램 참여기회 제공, 참여자 스트레스 해소 및 자조 모임 운영, 재단 직원(청소년상담사, 청소년지도사)과 청
경기화성교육도서관(관장 이경희)은 '세계명화투어론' 프로그램을 화성과 오산의 초·중·고등학교로 확대한다고 6일 발표했다. 도서관은 교육과정에 통합된 세계적인 명화 9점 정도를 소장하고 있으며, 총 16세트 137점을 1~2개월 동안 지역 144개 학교에 순회 대여한다. 학교 교직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에,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확대되었다. 관심 있는 학교는 3월 7일부터 공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경기화성교육도서관 이경희 관장은 "학교에서 쉽게 구하기 어려운 그림 자료를 순회 지원하여 독서교육을 넘어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기화성교육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화성과 오산지역 초·중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프로그램과 독서교실 등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경국립대학교 경영학전공 신용재 교수((사)한국재무관리학회장)는 DGB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지속가능금융과 금융기관’이라는 주제로 춘계특별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경국립대학교 김민서 교수의 사회와 박성종 교수의 ‘지속가능금융 활성화 방안: 금융기관의 ESG 리스크 관리를 중심으로’라는 주제 발표로 구성됐다. ESG는 환경적(Environmental)요소, 사회적(Social)요소, 지배구조(Governance)요소 등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세 가지 핵심요소를 의미한다. 이후 한양대학교 전상경 교수의 사회로 금융감독원 황재학 수석, 법무법인 세종의 강지호 고문, 대구가톨릭대학교 정성훈 교수, 숭실대학교 정재만 교수, 백석대학교 신은정 교수의 패널토의가 이어졌다. (사)한국재무관리학회장이며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한 신용재 교수는 “금융업이 자금 순환의 중개자로서 국가의 실물 경제를 뒷받침하며, 기업과 사회의 ESG 경영을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었다.” 라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강조했다.
수원시는 지진 발생으로 인해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이 붕괴한 상황을 가정해 시민 1500여 명을 비롯해 공직자, 소방·경찰·군·병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재난대응 민관군 합동훈련을 했다. 훈련은 21일 오후 3시경 수원종합운동장에 규모 4.7 지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상황을 전파하면서 시작됐다. 관람객이 긴급대피하던 중 통로가 무너지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자위소방대는 119에 신고하고, 대피를 유도하며 자체 인명구조·응급처치를 했다. 곧 수원소방서 선착대가 도착해 인명구조 활동을 했고,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폴리스라인 설치 후 주변 도로를 통제했고, 긴급구조통제단은 현장지휘를 했다. 사상자가 늘어나면서 대응 단계는 격상됐고, 보건소는 현장 응급의료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재난의료지원반(DMAT), 군, 병원, 한전, 전기안전공사 등 지원기관이 활동을 했고, 수원시 통합지원본부는 재난현장 지원활동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했다. 본부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회의를 주재하며 ▲신속하게 응급차량을 이동할 방법 ▲대피 장소와 대피한 시민 지원 ▲인명 구조 상황 ▲현장 추가지원 인력 ▲사망자·부상자 지원책
다양한 가족이 웃을 수 있는 이곳, ‘안양시 가족센터’가 최근 새 단장을 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2층에 있는 ‘경기육아나눔터’가 그 주인공이다. 초등학교 이하 자녀와 양육자들이 모여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즐거운 놀이를 체험하는 곳이다. 가족센터는 2016년 문을 연 경기육아나눔터의 시설과 장난감을 싹 교체했다. 이용자들의 안전과 만족도를 고려한 변화였고, 신체와 오감을 자극해주는 쾌적한 놀이 시설은 벌써부터 맘카페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경기육아나눔터는 GYM 플레이와 유아 발달에 맞는 각 교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대림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진과 학생들에 의해 교구 제작 및 전문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새로운 교구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유튜브 제작 및 촬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 ▲무인 도서 반납 로봇 ▲환경을 주제로 땅에서 나오는 ‘식물뽑기’ ▲김치 담그기 체험 ▲샌드위치 만들기 ▲물의 흐름과 순환을 알아보는 놀잇감 ▲별자리를 관찰해 볼 수 있는 천체관찰경 등이 있으며 자원과 환경의 중요성을 어린 시절부터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나눔터에 방문한 한 어린이는 “제가 좋아하는 재미있는 장난감이 많아져서 다음에는 친구들이
올해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 190박스를 기부해, 용인지역자활센터에 80박스, 처인구 이동읍과 중앙동에 각각 30박스와 50박스, 용인시 사랑의 집에 30박스가 전달한 이가 있다. 고구마를 심는 이유가 “보내기 위해서”라고 말하는 그는 올해 적은 농사 양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고구마를 나눠줄 수 없는 것을 아쉬워한다. 건강한 몸으로 환한 미소를 짓는 이는 용인시 이동읍에 사는 모질상(74세) 씨이다. 경기남부뉴스는 5일 모질상 씨를 찾아 건강한 인생 2막에 관해 이야기 나누었다. Q. 고구마 봉사를 어떻게 시작했는지 궁금합니다. “뭐 이런 걸 자꾸 묻나, 쑥스럽게. 그냥 이 밭에 뭐 심을까 하다가 고구마를 심어 도와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고구마, 호박, 무를 심어서 나눠드리고, 휠체어도 구입해 필요한 분께 드렸다. 그분들이 기뻐하니 나도 기쁘지 않나. 고구마 캐려던 2일 비가 예보 돼 있어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천막 2개 세우고 고구마를 캐서 상자에 담고 2시간 있다가 비가 왔다.” Q. ‘빵 할아버지’라는 말도 들립니다. “중앙동에 독거노인이 얼마나 되는지 동사무소에 물었다. 30명이 된다길래 이분들께 빵을 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돈이 있어도 거동이 불편
“다문화 벽 20년 해소되길”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지원하고 국제인성평생교육원이 주최한 공익활동가 교류의 장, 심심(深心)풀이가 5일(금)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심심(深心)풀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서 겪는 기존 활동가들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아보고자 마련됐다. 김세연 국제인성평생교육원 교육국장은 “이번엔 다문화 단체의 활동사례 발표 및 활동가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이다. 거리두기 4단계가 이어지면서 일정이 한 차례 변경됐고, 인원을 관계자 15명으로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국제인성평생교육원 소개를 시작으로 ‘수원시다문화지원센터 수.다.글’과 20K-POP SINGING CONTEST에서 대상을 받은 미얀마에서 온 제네배 씨의 축하 공연이 있었다. 사례 발표는 사)나눔놀이터이음 황춘희 대표, 다섬화인연합회(안산) 김체화 대표, 정만천하(수원) 장그나 대표, 수원이주민센터 킨메이타 대표 순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수원이주민센터 대표 킨메이타는 “20여 년간 한국에 살며 이주민을 위한 공익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여전히 나를 외국인으로만 대한다. 다문화의 벽이 해소되길 바란
부천 비영리민간단체 녹색글로벌은 2023년 1월 5일-6일 양일간'다문화가족을 위한 가족힐링캠프'를 국립횡성 숲체원의 나눔의 숲 캠프에서 개최했다.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로 120여명의 다문화 가족이 함께 한 이 행사는, 사회.경제적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캠프다. 참석자들은 자녀들과 함께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들뜬 마음으로 버스에 올라탔고, 강원도의 맑은 공기와 자연숲길을 탐방하고 걸으며 마음의 휴식을 얻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행복 마인드강연, 부모와 아이가 마음의 욕구와 자제력에 대해 배우는 마인드레크리에이션, 한지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가족끼리 마음을 나누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아이와 마음껏 뛰고 게임하며 정말 즐거웠어요. 프로그램이 참 좋아요."(상동 중국다문화 가족) "한국 온 지 10년이 되었는데 강원도에는 처음 왔습니다. 눈을 보니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무척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소사동 중국다문화가족) "아이가 무척 좋아합니다. 부모와 함께 활
경기소방이 연 면적 400㎡ 미만 영세사업장 1곳을 선정해 소방시설 강화, 피난 안전 확보 등 안전관리 개선을 한 뒤 개선 전과 후(Before&After)의 모습을 비교해 다른 영세사업장에 소방 안전관리의 필요성을 전파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7일 광주시 소재 군부대 제습기 납품업체인 ㈜PES를 소방 안전 혁신사업장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현행 소방법은 연 면적 400㎡ 이상 사업장일 경우 반드시 소방시설을 갖추도록 하고 있지만 미만인 영세사업장은 비상 경보시설과 스프링클러 등 각종 소방시설 의무설치 대상에서 제외돼 화재 위험이 큰 실정이다. 실제로 2018~2022년 최근 5년간 경기도에서 발생한 연 면적 400㎡ 미만 영세사업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1,305건으로 전체 발생 화재의 27.7%를, 인명 피해 역시 사망 8명을 포함해 91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전체의 24.7%를 차지하고 있다. 소방 안전 혁신사업장 사업은 이런 영세사업장 가운데 한 곳을 선정해 아주 적은 예산만으로도 소방시설을 설치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도 소방재난본부의 새로운 시도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첫
의왕시 오전동 통장협의회(회장 차은희)는 지난 14일 백운로 일대에서 회원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새봄맞이 배수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빗자루와 갈퀴 등을 이용해 동절기 수로에 쌓여있던 낙엽과 오물 2,000L가량을 수거해 수로를 말끔히 청소했다. 차은희 통장협의회장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차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나 일렉트릭이 여러 혁신과 함께 재도약에 나섰다. 동급 유럽 전기차들과 제원표 비교를 통해 코나 일렉트릭의 경쟁력을 확인해봤다. 우선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부터 살펴보자. 4대의 비교 차종 중 최고출력은 아우디 Q4 e-트론과 폭스바겐 ID.4가 204마력(150kW)으로 가장 높았고,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단 1마력 차이인 203마력(150kW)으로 그 뒤를 이었다. 벤츠 EQA는 최고출력이 가장 낮았지만(190마력/140kW), 가속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최대토크가 38.2kgf·m로 가장 높았다. 참고로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Q4 e-트론과 ID.4는 최대토크(31.6kgf·m)도 같았고,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의 최대토크는 26.0kgf·m였다. 그럼 가속 성능은 어떨까? 최대토크가 높은 순으로 기록이 좋을까? 그렇다면 승자는 EQA이고, 코나 일렉트릭은 최하위를 기록했을 것이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을 뒤엎었다. 가속 성능의 척도로 여겨지는 0→ 100km/h 도달 시간이 가장 짧았던 건 코나 일렉트릭이었다. 코나 일렉트릭의 ‘제로백’은 8.1초로 네 차종 중 가장 빠른 가속 성능을 보였다. Q4 e-트론과 ID.4의 ‘제로백’은 8.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서 만세운동의 함성이 재현됐다. 104년 전 일이다. 18일 처인구 원삼면에서는 지난 1919년 3월 21일 일어난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가 용인문화원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렸다. 지역 주민 약 300여 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당시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애국지사들의 후손들도 함께했다. 일제 강점기 시절 용인 지역에서는 처음 열린 ‘3.21만세운동’은 현재 원삼면에 위치한 좌찬고개에서 시작됐으며, 3월 한 달 동안 14차례 만세운동이 일어나면서 백암면 등 용인 전역에 약 1만 3천여 명의 시민이 모인 저항운동으로 발전했다. 이날 행사는 104년 전 만세운동을 되새기며 만세 삼창과 독립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아울러 ‘리틀용인’ 소속 어린이들은 ‘뮤지컬 안중근’을 열연해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 주민들은 만세운동이 시작된 좌찬고개부터 시작해 거리에서 만세운동을 행진을 펼쳤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4년 전 3월 21일 용인의 순국선열들은 이곳 원삼에서 일제의 속박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면서 우리 민족이 깨어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