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평화 더 큰 경기도 더 큰 대한민국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아 세계 예술계 거장들이 파주 임진각에 모여 지구촌의 모든 전쟁을 반대하고 예술을 통해 ‘더 큰 평화’를 실현하겠다는 내용의 평화선언을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평화선언에 함께하며 더 큰 평화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2023 세계예술인 한반도평화선언 조직위원회 주최로 파주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2023 세계예술인 평화선언’ 행사에 참석해 “오늘 정전 70주년이 됐는데 1,400만 경기도민과 힘을 합쳐서 평화의 메시지를 내고 싶다. 남북 관계가 아무리 경색되고 긴장이 고조된다고 하더라도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대화와 타협과 평화의 메시지를 내고 싶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평화를 과정이라고 정의하며 그 이유로 “평화는 어느 날 갑자기 올 수 없고 쉽게 이뤄질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한민국 국익 중에서 첫 번째 꼽히는 국익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평화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평화를 경제로 표현한 후 “이런 평화의 메시지를 경기도가 내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술의 힘으로 평화를 부
세계문화유산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여주를 방문하기가 더 쉬워졌다. 여주시는 시청과 신륵사 주변을 시작으로 정류소 20곳에 버스정보안내기를 신규 설치하고 버스정보시스템(BIS)도 정확도를 높여 시민의 버스 대기시간을 줄여준다.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6일 지역 주민의 버스 이용 불편 해소와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되지 않은 정류소 20곳에 버스정보안내기를 신규로 설치하고, 버스정보시스템(BIS) 정확도를 높이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3년 여주-원주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으로 7월 20일 착수, 연내 설치를 마무리한다. 시는 버스 이용자의 수요와 버스 운행 횟수, 지역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목아박물관 입구 등 최종 설치 대상지로 선정했다. 사업비는 ‘2023년 여주-원주 광역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 공모로 원주시와 함께 선정되면서 국비 1억 2천만원을 확보했고 올해 시비 1억 8천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와 같은 사업내용을 담은 2023년 여주-원주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에 지난 7월 20일 착수, 연내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26일
현재 일일 확진자 3만명으로 확산세 중증화율(0.13%), 치명률(0.03%)이 낮아 ‘국민 안심’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은 코로나19 주간 동향을 발표했다. 7월 2주(7.9.~7.15.)의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세이며 일일 3만여 명이 코로나에 걸렸다. 자가격리는 권고다. 자가격리 ‘5일 권고’ 코로나 확진 시 자가격리는 2023년 6월 1일부터 ‘7일 격리 의무’에서 ‘5일 격리 권고’로 바뀌었고 같은 날 정부는 코로나19위기경보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했다. 2019년 말 중국 내 코로나 소식을 접했을 때 세계가 놀랐고 어리둥절했다. 그도 잠시 국내에도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고(2020.1.20.) 이후 매우 심각한 3년 이상을 보냈다. 그사이 국민은 2~4차례 백신을 맞으며 길고 긴 터널을 지났다. 지금은 마스크 착용, 자가격리 등 모두 개인의 선택이다. 최근 3만명이 넘어선 확진자 소식을 접해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중증화율(0.13%), 치명률(0.03%)이 주간 치명률이 가장 높았던 ’21.12월 1주 중증화율(3.06%), 치명률(1.72%) 대비 낮은 수준을 보이기 때문이다. 2023년 7월 코로나 확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자에게 법률문서 자동작성 플랫폼인 ‘로폼(LawForm)’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로폼’을 운영하는 아미쿠스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로폼’은 간편한 입력으로 법률문서를 자동 완성하는 시스템으로 국내 유일의 전자법률문서 전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들은 ▲영업장에서 근로계약서 자동 작성 ▲전자서명 ▲문서 교부, 보관까지 모바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영업장에 PC가 없고, 4대 보험·주휴수당 등 복잡한 근로기준법 숙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근로계약서 작성 관련 크고 작은 분쟁에서 로폼 서비스를 사용함으로 불편을 획기적으로 해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중기중앙회 박용만 공제운영본부장은 “협약은 소기업·소상공인이 법률문서 작성과 관리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는 연 최대 500만 원의 소득공제 혜택과 공제금 압류금지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법률·세무·노무 등 무료 경영자문 △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경기교육정책연구회(회장 황진희, 더불어민주당 부천4)는 “초중고 자녀 성장 단계별 부모교육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정책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학부모는 학부모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나 직장생활 및 형식적인 교육 등의 이유로 학부모교육과 연수의 참여율이 낮았으며, 학부모가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교육은 자녀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학부모교육, 학부모 학교참여교육, 평생교육(교육기부 포함), 학부모학습공동체 순으로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기도 학부모교육의 문제점으로 지역 간 학부모교육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 등의 편차가 큰 점, 각 기관별로 상호중복적이고 분절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점 등이 지적되었다고 보고하였다. 이에따라 △학부모교육의 방향성 정립 △통합적·체계적 기관 필요 △지역 간 학부모교육의 격차 해소 △학부모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학부모교육 제공 △학부모교육에 대한 참여 동기 강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부모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하였다. 경기교육정책연구회 황진희 회장은 “학부모교
19일 양주시에 경기도 북부 장애인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남부지역에 유일하게 설치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 복지종합센터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개관식을 개최했다.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에는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경기도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기도보조기기북부센터, 점자도서관 등이 함께 자리하였으며, 기관들이 서로 협력하여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허브 역할을 시작하였다. 북부 누림센터는 앞으로 북부지역 장애인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장애인복지 모델을 개발하고 장애인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복지 네트워크 구심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개관식 축사를 통해 “북부 누림센터가 경기도 북부지역 장애인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수 있도록 경기도 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관계자, 국회 정성호 의원(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양주), 경기도
-어린이·영어 특성화 서비스 및 공간 구성 컨설팅으로 지역 특성 적극 반영 이현재 하남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시행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활성화 지원 사업’에 (가칭)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규 건립, 리모델링 예정도서관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 및 주변 환경에 적합한 공공도서관 건립부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도서관(57곳)․작은도서관(10곳) 총 67곳 중 (가칭)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이 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건립 추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건립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가칭)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만의 전국 최고 수준 어린이·영어 특성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21일 건축·문헌정보학 분야의 최고의 전문 컨설팅단과 함께 (가칭)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에 대한 특화 서비스, 공간 구성 등 건립 계획과 운영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 8월 중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담당자 교육도 별도 진행하여 전문성 강화도
20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대학 시설, 전문 강사와 연계해 영재교육·수학교과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영재교육 교원 직무연수는 동국대학교부설영재교육원과 협력해 영재교육 이론과 창의적 수업 역량을 갖춘 영재교육 담당교사를 양성한다. 초·중등 교원 30여 명이 참여하며 22일 진행된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대학교와 공동 운영하는 수학교과 교원직무연수는 중등교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고교학점제 대비 인공지능수학, 수학과제탐구의 소인수 교과 지도 역량을 강화해 진로 기반 맞춤형 수학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경기중등수학교과연구회 연구위원들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대학의 교육 역량을 공유한 직무연수가 영재교육과 수학교과 전문성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교원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양주시에서 경기북부 장애인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거점 기관인 ‘경기도 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북부 누림센터)’를 개관했다. 1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양주시 고삼로43번길 북부 누림에서에서 열린 개관식에 참석해 “도비 2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양주시와 함께 경기북부지역에 누림센터를 설립했다”라면서 “전국에 있는 장애인들이 경기도에 살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장애인들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다 같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부 누림센터는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센터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준비해 지난 3월 준공했다. 최근 인테리어 공사와 입주 기관 이전을 마치고 이날 개관식을 열었다. 북부 누림센터는 ▲북부 지역 특성에 맞는 장애인복지 지원 모델 개발 및 보급 ▲경기북부 복지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의 구심점 ▲경기북부 장애인복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등 광역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 규모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 면적 6천520㎡로 ▲경기도 보조기기 북부센터 ▲경기도 장애인 생산품 전시장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 ▲경기북부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이 회장으로 있는 의원연구단체 ‘청국회’는 18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청년 저출산정책 진단 및 개선방안’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청국회>는 청년이 겪고 있는 문제를 조사하고, 청년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여 청년 정책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인애 회장은 “‘대한민국 청년은 「N포 세대」로 일컬어질 만큼 연애,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등 많은 것을 포기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경기도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도 대한민국 청년이 겪는 문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이 겪고 있는 문제의 특성을 조사하고, 경기도의 청년 정책 현황을 조사·연구할 필요가 있다.”며 연구용역 추진배경을 밝혔다.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리더스클럽 손수조 대표는 “현재 경기도 청년들이 겪는 사회적 문제를 다각도로 파악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포괄적 정책 개발을 통해서 경기도 청년 저출산 지원정책 만족도 증대에 이번 연구의 큰 목표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1),
18일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반도체 혁신네트워크’ 업무협약식과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주관으로 34개 산·학·연·관 기관이 참여해 경기도 주력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경기반도체 혁신네트워크’가 출범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경기반도체 혁신네트워크’ 협의체를 운영하며 반도체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 또 반도체 중소벤처기업의 현장애로를 발굴하고 인력양성에 공동 대응하는 등 도내 반도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경과원 ‘반도체기업 종합지원센터’ 내에 사무국을 두며, 센터는 협의체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반도체 혁신네트워크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기초지자체 7곳(용인․화성․성남․안산․평택․이천․안성), 중앙기관 2곳(경기남부경찰청, 평택직할세관), 민간협단체 3곳(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 지역혁신유관기관 12곳(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용인시산업진흥원, 화성산업진흥원, 성남산업
17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김재균)는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에 참석하였다. 김재균 위원장은 현장 축사에서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가 무사히 이전할 수 있도록 애쓴 집행부 공무원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디지털성범죄는 반인륜적인 추악한 중대범죄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위원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가 무사히 이전된 만큼 더 나은 환경에서 더욱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와 경기도민을 위한 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행사에는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을 비롯해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 서성란 부위원장(국민의힘, 의왕2), 김진경(더불어민주당, 시흥3),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문병근(국민의힘, 수원11), 이채영(국민의힘, 비례),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는 기존 경기도 인재개발원 도서관동 3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