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목)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유영일 위원장, 국민의힘, 안양5)는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지역 내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임대주택사업’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도민과의 소통·공감! 2023년 지역현안 정책투어’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경기주택도시공사 홍태경 주택관리처장으로부터 ‘남양주 다산신도시 공동주택 사업’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고, 경기도 관계 공무원뿐만 아니라 경기주택도시공사, 입주민 대표 등 관계자들과 함께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입주민 대표들은 임대주택 주거환경에는 만족하였으나, 주차 공간 부족 및 하자보수 지연 등의 불편 사항을 토로했고, 앞으로도 요구사항에 대해 주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유영일 위원장은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을 반영해주길 기대한다. 경기도의회에서도 주거환경 제도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기범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고품질의 임대주택 공급이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의 목적이라 생각한다. 경기도에서도 주민분들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우현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간복지본부장은 “오늘 소통의
7월 14일(금) 오전 11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주관으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희(전국대표회장 최봉환) 제251차 시·도 대표회의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경기대표회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전국 시·도대표 회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무예24의 힘찬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시상, 개회사, 환영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경기대표회장)은 경기도의 수부도시인 수원특례시에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최봉환 전국대표 회장(부산시 금정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의장 및 주요 내빈을 환영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부의장, 수원특례시의회 채명기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대표, 수원특례시의회 조문경 문화체육교육위원장,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군포시의회 김귀근 의회운영위원장,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 양
하남시, 14일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아침특강 300명 참여 성황리 개최 모든 혁신과 기술변화의 중심, 하남시 성장의 중요한 요소가 교육과 문화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4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이리나 보코바(Irina Bokova) 전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초청해‘세계로 나아가는 문화도시 하남’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반기문 전 국제연합(UN) 사무총장 특강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글로벌 특강은 이날 오전10시부터 70분간 열렸고, 이현재 시장, 시 공직자, 청소년 및 청년 등 3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끌었다. 특별히 도영심 세계여행관광협회(WTTC/World Travel and Tourism Council) 홍보대사와 함께 독일에서 온 청년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특강에는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세계적인 유명 인사 방문이라는 점에서 준비된 의자가 부족할 정도로 큰 관심을 보였다. 이리나 보코바 전 총장은 불가리아 외무부 장관, 불가리아 국회의원 등을 역임하고, 2009년부터 2017년까지 8년 동안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지낸 유네스코 최초의 여성 사무총장이다. 아울러 유네스코 사무총장 재직 시절 지속가능발전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13일(목) 국방부에서 파블로 셰이너(Pablo Scheiner) 주한 우루과이 대사를 초청하여 한-우루과이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양해각서 서명식을 개최했다. 앞서 하비에르 가르시아(Javier Garcia) 우루과이 국방부장관이 5월 양해각서에 먼저 서명한 후 우리 측으로 전달했고, 이날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서명함으로써 체결이 완료됐다. 내용은 양국의 다양한 평화유지활동 관련 정보와 경험을 상호 공유하는 제도적 기반을 담고 있다. 양국은 서로 다른 지역에서 유엔 평화유지군을 운용하고 있는 만큼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공동연구, 교육훈련, 경험 공유 및 인력교류 등을 통해 상호 호혜적인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은 레바논과 남수단 지역 등에 600여 명 규모의 평화유지군을 파병하고 있고, 우루과이는 골란고원과 콩고 지역 등에서 1,000여 명 규모의 평화유지군을 파병하고 있다. 서명식 이후 이어지는 접견 자리에서,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셰이너 대사에게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평화유지활동 분야뿐만 아니라 군수ㆍ방산 분야 등 보다 활발한 국방협력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으며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 경기도 13일 오후 7시부로 2단계 격상 - 반지하주택 재해취약자 보호 활동, 침수가 우려될 경우 주민대피계획 시행 - 지역 소방·경찰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협업. 하천변 산책로,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대피, 위험지역 통제 시행 경기도가 13일 밤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됨에 따라 오후 7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9시부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날 오전 시군 등에 긴급 공문을 보내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에 대한 사전점검, 저지대 반지하주택 등에 대한 선제적 대비’를 주문한 바 있다. 기상청은 “서해중부 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대가 시속 70㎞로 북동진해 오후 9시 전후로 수도권에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라고 예보했다. 이에 도는 도 안전관리실장을 통제관으로 호우 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반지하주택 재해취약자 보호 활동(1대 1 매칭 조력자를 통한 안부 전화, 방문) ▲침수 방지시설 미설치 가구는 임시 침수 방지시설을 사전 설치하고 야간 기상 상황에 따라 침수가 우려될 경우 주민대피계획에 따라 사전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이상명 지사장)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명은주 관장)과 협력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난 11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써큘레이터 11대(100만원 상당)를 기탁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취약계층 가정의 쾌적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상명 팔당권지사장은“기후변화에 따라 우리나라도 아열대 기후처럼 여름이 혹독해지고 있는데 이번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명은주 관장은 “독거노인 등 써큘레이터 설치 및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가정에는 직접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설치 및 사용방법을 안내하겠다.”며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에 항상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명절선물지원, 월동물품지원,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탄소온열매트 지원 등
12일(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국민의힘, 성남7)는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 방문해 해양 안전교육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최근 해양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졌다”고 언급하며 “내실 있는 체험 프로그램의 개발과 교육을 통해 만일 발생할 수 있는 해양재난과 사고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해양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 「경기도교육청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에 의하면 생존수영교육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도록 되어 있다”고 밝히며, “생존수영은 해양 안전교육의 가장 기본사항으로 생존수영교육 지원 확대를 위해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해양 생존, 침수 선박 탈출, 이안류 상황 등을 참관했으며, 해양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아울러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활성화를 위해 학생뿐 아니라 해양 안전교육이 필요한 성인과 수난구조활동에 참여하는 의용소방대원 등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해양재난 및 사고에 대비해 안전지식과 생
경인지방병무청 병역진로설계 지원센터 개소, 학생 진로체험 활성화에 노력 ◦ 13일 경인지방병무청 병역진로설계 지원센터 개소식 부교육감 참석 ◦ 군 생활 정보, 적응 체험활동 제공 등 병역관련 특화 프로그램 운영 ◦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 체험처 발굴 및 확대로 학생 진로설계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경인지방병무청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수원)와 함께 학생 진로 체험과 정보제공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3일 열린 병역진로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개소식에는 한정숙 도교육청 제2부교육감과 하성일 경인지방병무청장,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 병역 관련 진로에 도움을 줄 지원센터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지원센터는 군(軍) 관련 진로에 관심 있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선호도 검사 ▲군 생활 정보 제공 ▲군 적응 체험활동 등 병역 관련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사 분야에 특기를 갖춘 전문 상담관이 지원센터에 상주하고, VR 장비 등을 갖춰 학생이 군 생활을 모의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병역의무자와 다문화 가정 학생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개인 적성을 군 특기와 연계해 설계하도록 지원할
지난 6월 27일 수원문화원은 수원 강남여성병원 6층 대회의실에서 강남여성병원, 헤라건강학교와 함께 ‘상생발전과 문화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봉식 수원문화원장, 성영모 강남여성병원장, 허수진 헤라건강학교 총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회원들의 처우를 적극 개선하고, 협약 주체 간의 공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및 편의 제공 ▲문화학교 강좌 이용 및 추진 사업 우선 참여 기회 제공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시설 이용료 50% 감면 등 다양한 혜택 제공을 위한 발판이 조성됐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병원과의 첫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며 “상생발전과 문화교류 협력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다양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는 도정을 할 때 당이나 정치를 생각하지 않는다. 도민과 우리 도를 위해서라면 당정을 뛰어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의견 차이가 있으면 토론해서 해결하면 된다고 본다. 초청에 응해줘서 고맙다. 계속 소통했으면 한다” 12일 김동연 지사는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의원 12명과 간담회를 가지며, 새로운 마음으로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참석의원은 김완규 위원장을 비롯해 이병길․남경순․김규창․김도훈․이용호 의원 등 국민의힘 6명과 고은정․서현옥․김선영․신미숙․이용욱․이재영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6명이다. 김완규 위원장은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위원회는 민감한 안건에 대해서도 잡음 없이 서로 조율을 잘해서 공감대를 형성하며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의원들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공공기관 이전, 법인 택시 처우 개선비 인상, 사회적경제의 생태계 조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지난 3월 기획재정위원회를 시작으로 도의회 상임위별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13일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
지난 11일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과 김재훈 부위원장(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안양4)이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와 경기도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하여 지난 3월에 진행한 정담회 결과에 대한 추진 성과, 정책 제안, 하반기 주요 추진사업 등을 공유하였다. 박재용 의원은 이날 정담회를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의회와 도가 협력하여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였다. 아울러 지난 6월 19일 경기도 의회에서 가결한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 등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열린 정담회에서는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송영진 회장은 “현장과 소통하는 정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현장 중심의 장애인 복지 정책이 이루어지는 장을 마련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의회, 도가 경기도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자”라고 말하였다. 또한 정담회에 참석한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관계자
- 인구문제 도민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11일 인구의 날 기념식 개최 - 경기도민에게 받은 키워드로 도민 메시지 영상 상영 - 저출생 고령화 대응에 기여한 개인․기관 및 대학교 인구교육 우수성적 학생 표창 경기도는 11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인구 친화적 문화확산’을 주제로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가 주관한 기념식에는 수상자 등 도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저출생·고령화 대응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 대해 표창과 함께 ‘인구 친화적인 사회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이대양 육아웹툰 작가의 도민특강을 진행했다. 도는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3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한 소망 키워드를 모아 영상으로 제작, 이날 첫선을 보였다. 도민들은 기대되는 경기도 인구정책으로 ‘청년 주거 안정’, ‘베이비부머 재도약 기회 지원’, ‘장애인 기회수당’, ‘경기청년사다리’,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꼽았으며 ‘남성 육아휴직 확대’와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난임부부 지원 확대’에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노극 도 정책기획관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이 살고 있는 ‘작은 대한민국’ 경기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