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전환 타당성 검토 용역 맡은 한국경제조사硏 관계자 설명 - 트램사업 노선 시민들과 공유… 李 시장 “조기착공이 목표” 오는 7월 20일 목요일 오후 3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 타당성 및 동탄도시철도(이하 트램) 노선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앞서 오산시는 올해 1월부터 도시공사 전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다. 이는 도시공사를 통해 오산지역 개발의 주체권을 확보함으로써 개발이익이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의지에서 시작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를 비롯해 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경제조사연구원 관계자가 직접 참여한다. 해당 연구원 관계자는 ▲시설관리공단과 도시공사의 차이점 ▲경기도 내 도시공사 현황 및 공사 전환에 따른 기대효과 ▲도시공사의 미래상에 대한 제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트램 사업 노선 등 주요 사항도 주민과 공유한다. 해당 사업은 수원 영통구 망포역에서 화성 동탄역을 거쳐 오산역까지 트램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트램 사업은 2022년 9월부터 기본설
7월 8일(토) 오후 7시 안성시립풍물단의 첫 기획공연 ‘2023년 바우덕이 밤마실’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이번 기획공연은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안성맞춤랜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올해 4월 남사당 야외공연장(1,000석 규모) 관람석 정비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선보인 첫 야외무대 공연이다. 남사당 야외공연장은 콜로세움과 유사한 형태의 원형무대로써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남사당 공연에 특화된 장소이다. 이번 공연에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내릴 듯한 얄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추계 500여명의 관객들이 관람했다. 관람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바우덕이 풍물단 어름산이(줄타기꾼) 서주향 단원의 줄타기 공연을 시작으로 신명나는 27명의 단체 풍물놀이, 소고 개인놀이, 버나(접시돌리기), 열두발(상모 돌리기)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해는 남사당 실내공연장에서 진행하는 남사당 상설공연 뿐만 아니라 여러 장소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면서 시민 여러분께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한다.”며 “찾아 오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바우덕이 풍물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우덕이
지난 7월 4일 군포시는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역자원조사 및 의제발굴 용역 준공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용역을 직접 수행한 기관으로부터 지역자원조사와 의제발굴 방법 및 추진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각 동 주민자치회 회장과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용역을 수행한 시민주권센터·민주주의기술학교·사회투자지원재단·좋은동네연구소협동조합이 발표자로 참여했으며 동의 특성, 동별 수행 방법론, 종합평가, 주민자치회 의제발굴 제언 순서로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번 발표를 통해 노인을 포함한 1인 가구, 청년 가구,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 고령화 지수, 세대별 인구수 등 각 동의 현황과 특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었으며 ▲동 단위 사례를 축적하고 공유 플랫폼 구축 ▲부처별 사업의 중복을 넘어 주민자치회가 사업 통합 플랫폼으로 전환 등 가시적 성과보다는 주민자치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긴 호흡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동별 지역자원조사 내용은 주민참여예산 사업계획과 자치계획의 기초 자료로 제공되며 마을 주민을 위한 아카이빙과 안내서로 활용될 예정이다. 발굴된 의제는 정책공유회를 거쳐 9월에 개최 예정인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되어
지난 7월 7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지원)에서는 2023년 이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 「원더풀 라이프」 개강식이 진행되었다. 7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인「원더풀 라이프」 사업은 만 75세 이상 치매 발병 고위험군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실버 인지 미술 및 신체활동과 ICT 기술을 활용한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노인의 인지 기능 활성화 및 심리적 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통합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다. 이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이천시의 다양한 민간단체(기관) 및 동아리에서 프로그램 운영 공모 지원을 통한 주도적 학습 기회 제공 및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사업으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원더풀 라이프」 프로그램은 올해 2년째 선정되어 진행되고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지원 관장은 “눈이 부시게 빛난 어르신들의 인생을 잊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평생 나눌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적극 돕겠다”는 뜻을 전했다.
○ 경기도·경과원, 도내 유망 환경기업의 인도네시아-베트남 신규 판로 개척 지원 ○ 체계적인 지원을 통한 도내 환경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 추진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함께 ‘2023 환경산업 통상촉진단’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베트남 호치민에 도내 유망 환경기업 12개 사를 파견해 총 124건, 1,875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환경산업 유망지역인 동남아 시장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운영됐으며,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현지에 파견됐다. 도는 통상촉진단으로 참가한 기업에 상담 전 맞춤형 시장보고서, 전문가의 현지 시장 동향 브리핑을 제공해 동남아 시장 이해도를 높였으며, 해외 구매자 발굴과 1:1 상담 주선, 비즈니스 전문 통역원 지원, 상담 장소 등을 지원해 도내 유망 환경기업이 현지 진출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도왔다. 참가 기업 중 세계 최초로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자원화해 친환경 데크 제조 기술을 개발한 D사는 구매사인 인도네시아 K사, 베트남 T사와의 수출 상담에서 합성데크 대비 뒤틀림이 적고 잘 썩지 않는다는 호평을 받아 현지 테스트를 위한 4만 달러의 구매 양해각서를
오는 7월 10~21일 200명 신청받아 오늘 7일 성남시는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 지급사업을 편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신상진 성남시장 공약의 하나로 추진돼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지급하는 기기는 가로 3.9㎝, 세로 3.9㎝, 두께 1㎝ 크기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장치다. 신발 깔창 밑에 깔거나, 목걸이, 가방 등에 메고 다니면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그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지정된 거리나 위치를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도 있어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사업비 2200만원을 확보하고, 오는 7월 10일부터 21일까지 200명에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7.7) 기준 성남시에 주소를 둔 저소득 발달장애인이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일반공고)에 있는 ‘스마트 지킴이 사업 참여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등의 서류를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저소득 발달장애인 가구 중 저연령(6세~)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 뒤 오는 8월 18일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어 앱 설치,
미 풀러턴시 성남비즈니스센터 개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성남 홍보 ‘일석이조’ 혁신적 역동적 첨단도시 성남 이미지 각인 지난달 6월 27일 성남시가 미국 풀러턴시에 개관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를 통해 4차 산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성남시의 국제위상을 드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비즈니스센터를 개관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미국 풀러턴시에 성남시가 첨단과 혁신의 도시로 회자되고 있다”면서 “센터 내 기업전시관을 찾는 현지 기업과 지역 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4차 산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본래의 목적은 물론, 성남시 국제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관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에 지난달 성남비즈니스센터를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직원이 상주하며 현지 지역 주요 인사와 기업인 등을 만나며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업무를 하고 있다. 6월 27일 당시 개관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을 비롯해 미셀 스틸 미연방하원의원, 마티 시모노프 브레아시장,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 조이스 안 부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13명 요양보호사에게 표창장 수여하고 노동환경 개선 모색 약속 - 지난 6일 ‘제3회 용인특례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가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를 위해 일하는 요양보호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경자 용인요양보호사협회장을 비롯해 요양보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에서 어르신의 돌봄을 담당하는 요양보호사들의 헌신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있다”며 “국가의 건강보험이 지원되고 있지만 아직도 개선해야 할 사안이 많기 때문에 용인특례시는 요양보호사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자 용인요양보호사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육체와 감정노동까지 겸한 요양보호사에게 오늘 참석한 내빈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요양보호기관 관계자들도 요양보호사에 대한 지원과 노동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들의 역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요양보호사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
지난 6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LG전자 평택공장과 차세대 전기차 충전기 생산공장인 하이비차저 제조공장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과 기업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LG전자 권순일 상무와 면담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 분야의 출발점인 평택공장의 활력을 높이고, 미래 지향 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행보였다. 최근 평택시는 평택지역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기업환경 개선과 지원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첨단기술을 갖춘 글로벌 기업 LG전자는 1983년 평택공장을 기공하여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평택시민과 함께 호흡해왔고, 올해는 전기차 충전기 기술을 보유한 자회사인 하이비차저 신공장을 평택에 구축하여 전기차 충전 솔루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은 균형잡힌 미래첨단도시를 위한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3대 축의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경제 자족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7월 15일 금요일, 국악과 트로트가 함께하는 시간 7월 15일 의왕시는 왕림이팝아트홀에서 국악과 트로트가 함께하는 ‘오! 해피데이!’공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예술이 팝팝 데이’ 7월 행사 중 하나로, 아름다운 음악과 무용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은 7월 7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며, 의왕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누구나 보고 듣고 즐기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예술이 팝팝 데이’의 모든 프로그램은 왕림이팝아트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일정 및 시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왕림이팝아트홀(☎031-427-2886)로 연락하면 된다.
화서1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난 5일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수업 ‘시니어 핸드폰 활용교실’이 시작되었다. ‘시니어 핸드폰활용교실’ 수업은 디지털 일상에서 곤란을 겪는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디지털 기기인 핸드폰 사용방법을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5회로 구성되었으며, 수강생들은 스마트폰 사용 기초·모바일 쇼핑, 모바일 뱅킹 등의 내용을 실습하게 된다.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A, B반의 2개 강좌로 개설되었지만 수강기간 내 모집 정원인 30명을 모두 채우고도 문의가 계속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와 관련하여 장보웅 화서1동장은 “화서1동 시니어 핸드폰활용교실은 화서1동 인구 비중의 27%를 차지하는 어르신들께 디지털 기기 접근성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실습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디지털 문해교실을 위해 주 강사 외에도 보조강사, 자원봉사자 등을 배치해 수강생들에게 밀착형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과 마을 특성을 최대로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하려 한다”고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소외계층 15세대 및 경로당 12개소 등에 삼계탕 200그릇 전달 하남시 춘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춘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추일순) 주관으로‘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춘궁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관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들여 만든 200그릇의 삼계탕을 전달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했다. 추일순 부녀회장은 “춘궁동의 현재 어려운 상황에도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춘궁동장은 “함께 고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에게 더 많은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궁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반찬 나누기 및 삼계탕 나눔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뜻을 전하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