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도와 중량, 사용(착용) 여부와 관계없이 금제품 휴대 모두 신고할 것 외교부에 따르며 최근 6월 우리 국민이 일본에 입국하는 과정에서 일본 세관의 강화된 심사로 인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관세 당국은 귀금속 밀수 대책 강화를 위해 입국항 세관에서의 금 또는 금제품 반입에 대한 심사를 엄격히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국민은 여행시 입국 시 세관 단속 관련 불이익을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평소 착용하던 고가의 금제품은 착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일본 세관의 금 또는 금제품 관련 신고기준은 다음과 같다. 순도와 중량, 사용(착용) 여부와 관계없이 금 또는 금제품을 휴대하여 반입하는 경우에는 「휴대품·별송품 신고서」에 해당 물품에 대한 정보를 반드시 신고(금지금 또는 금제품 란에 있음으로 체크)하여야 하며, 면세범위(20만엔)를 넘는 경우 해당 물품에 소비세 등 과세가 된다. 만약, 금제품(반지, 팔찌, 목걸이 등)을 신고하지 않고 반입할 시, 일본 관세법상 허위신고로 처벌 및 물품 압수 등이 될 수 있다. 면세범위(20만엔)을 넘는 물품의 경우, 소비세 등을 세관에 지불한 후에야 일본 반입 가능하
○ 시흥 53코스 염전체험, 갯골생태공원 등 다양한 체험, 볼거리 동시 경험 경기도가 30일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경기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둘레길은 기존 조성된 길을 경기도 외곽을 따라 연결해 2019년 11월 전면 개통한 길로 총 60개 코스, 860km에 달한다. 4개 권역(평화누리길, 숲길, 물길, 갯길)으로 이뤄졌고, 이번 행사가 진행된 시흥 갯골생태공원을 포함한 ‘시흥 53코스’는 갯길 권역이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관광해설사, DMZ생태관광협회, 경기둘레길 자원활동가 및 시군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처음 시행하는 ‘경기둘레길 자원활동가 발대식’도 동시 진행했다. 자원활동가는 경기둘레길 해당 지역 거주자 및 여행길 완보 경험자 30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경기둘레길 정기 현장점검 및 홍보를 담당할 예정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걷기 행사는 염전체험 등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시흥 갯골생태공원을 시작으로 도심 속 자연을 담은 연꽃테마파크까지 드넓은 들판과 하천길을 따라 시흥의 생태, 역사적 가치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라며 “경기둘레길 활성화를 위해 다
- 현행법상 정보보호인증 대상에 통신장비 포함되지 않아 사이버보안 허점 - 통신장비 정보보호인증 도입 및 주요 기관의 정보보호인증 통신장비 사용 의무화 추진 홍석준 의원 ( 국민의힘 , 대구 달서구갑 ) 은 통신장비의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보보호인증 제도의 도입 근거를 마련하고 , 기간통신사업자를 비롯한 중요 기관의 정보보호인증 통신장비 사용을 의무화하는 「 정보통신망법 」 일부개정안을 6.29. 대표발의 했다 . 홍석준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제출받은 민간분야 해킹 신고 건수 현황에 따르면 , 2018 년 500 건에서 2022 년 1,142 건으로 해킹 피해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피해 업종별로 보면 , 2022 년 기준 정보통신업이 409 건으로 가장 많았고 , 제조업이 245 건 , 도매 및 소매업이 156 건으로 그 다음이었다 . 자료: 한국인터넷진흥원 현행 정보통신망법은 정보통신망의 안정성 및 정보의 신뢰성 확보를 위하여 ‘ 정보통신망연결기기 ’ 에 대한 정보보호인증 제도를 규정하고 있다 . ‘ 정보통신망연결기기 ’ 는 가전제품 , 의료기기 , 월패드 , 자동차 등 가전 · 교통 · 금융 · 의료 · 제조 등 분야별 정보
경기남부뉴스는 8일 안산 고향마을어파트 국가유공자 전상옥(여, 84) 어르신 댁을 방문했다. 전상옥 어르신은 힘찬 소리로 기자를 맞이했다. 현관문을 열자 거실 정면으로 잘 자란 산세베리아와 대나무가 보였다. 베란다에도 선인장, 다육이 등이 곧게 자라고 있었다. 어르신이 안산 고향마을아파트에 입주한 해가 2000년이니 이 식물들과 같이 산 날이 스물두 해가 됐다. 거실 오른쪽 벽에는 액자가 여럿 걸려있었다. 사할린에 두고 온 딸과 아들, 손녀, 증손자 사진이 한 액자에 담겼다. 조형물 사진도 있었다. 2007년 러시아 사할린주 코르사코프시 망향의 언덕에 세워진 탑으로 사할린 한인의 넋을 기리는 조각탑이다. 그 아래 표창장은 조각탑 조성에 후원한 공로로 받은 상이라고 한다. 벽면에는 어르신이 쓴 시도 코팅해서 붙어있고 청사초롱 소품도 걸려있었다. 흑백사진 속 아버지는 당당했다 특별한 흑백사진이 눈에 띄어서 사연을 여쭈었고 어르신은 아버지, 두 오빠와 찍은 가족사진을 소개했다. 부친 전창렬(1895~1972)씨는 국권을 도로 찾기 위한 ‘만세운동’에 적극 가담한 죄로 일본에 체포되어 3년 옥살이를 했다. 고인이 된 둘째 오빠 전상주씨는 여러 도움 끝에 부친의 투옥
글: 위연우 경기남부뉴스 특별기자단 (경기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재학) "한국에서의 삶이 너무 해복해요!" "사할린에 두고온 자녀들이 보고 싶다" 경기남부뉴스는 지난 5월 19일 경기도 안산 사동에 위치한 ‘고향마을아파트경로당’에 사할린 동포분들의 근황을 취재하기 위해 방문했다. 안산고향마을은 1994년 한일 정상 회담을 통해 합의된 사할린 한인 전용 아파트로 한국으로 귀환을 원하는 사람들의 거주를 위하여 일본 정부가 건설 경비를 제공하고 한국 정부가 경기도 안산에 부지를 제공하여 만들었다. 안산 고향마을에 도착해 보니 이 넓은 아파트 단지에 사할린 동포분들만 살고 계신다는 사실이 놀랐웠다. 이렇게 아파트 단지 전체에 사실 만큼 사할린동포 분들이 많다는 사실과, 동포분들만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대학생 기자로써 사할린 동포분들과 만남이 처음이기 때문에 “언어 소통의 어려움이 있으면 어떡하지”라는 걱정도 있었지만 그분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두근거리는 마음이 더 컸다. 사할린동포분들과의 만남 내가 고향마을아파트 경로당에 처음 들어갔을 때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다. 왜냐하면 나는 어르신들이 계신 경로당에 가본 적도 없을뿐더
경기남부뉴스는 5일 오전 가천대학교 ESG센터 유재언 센터장을 만나 최근 들려오는 가천대학교의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에 관해 이야기 나누었다. 대학의 정(正)기능인 기초학문 연구와 새로운 인재상에 대해 가천대학교가 제시하는 이정표는 무엇인지 그 답을 찾아가 보기로 한다.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가천의대, 경원대, 가천길대, 경원전문대 4개 대학이 통합해 2012년 새롭게 출법한 종합대학이다. 의과대와 한의대, 약학대, 간호대를 모두 갖추었으며 경기도 성남에 글로벌캠퍼스, 인천에 메디컬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수인분당선 가천대역에 내리면 바로 가천대학교 정문이 나온다. 교정을 들어서니 빨갛고 귀여운 무당벌레를 닮은 에코버스가 학생들의 승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르막 형태인 안쪽 학과 건물로 가는데 수월한 교통수단이다. 2022년 8월 실내건축학과 안은희 교수와 학생 50명이 사할린동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안산 고향마을 1단지 노인복지관을 찾아 개관식을 함께했다. 이들은 앞선 4월부터 약 4개월간 공간환경 개선프로젝트를 LH와 협업으로 진행했다. 대상은 경로당 내 할아버지 휴게실, 할머니 휴게실, 체력단련실 등 총 3곳이었다. 마땅한 여가 공간이 부족했던 사할린
지난 19일 경기남부뉴스 특별취재단은 안산시 사동에 위치한 ‘고향마을아파트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는 사할린동포의 한국에서의 삶을 알아보기 위한 특별취재로 인천 사할린경로당에 이은 두 번째 방문이다. 안산 고향마을아파트 단지에 들어서자 60세 정도로 보이는 비교적 젊은 사람들이 자주 눈에 띄었다. 경로당 안에는 삼삼오오 어르신들이 모여앉아 놀이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동행한 대학생 기자도 처음 보는 광경에 신기해했고 어르신들 옆에 앉아 여행사진도 보며 귀 기울여 이야기를 들었다. 또 옆 건물인 복지관에는 한국어를 몰라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한글학교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사전 연락했던 주훈춘 회장은 기자단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고 당일 경로당 전체를 돌아봐야 하는 일로 강 알렉산드로 부회장이 대신해서 안내를 해주었다. 그중 몇몇 어르신에게 인터뷰를 요청했고 조용한 로비와 야외쉼터로 자리를 옮겨 편안하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아래 내용은 4인의 대담 형식으로 재구성됐다. Q. 안녕하세요 부회장님, 안산 고향마을은 어떤 곳인가요? 강 알렉산드로(고향마을아파트경로당 부회장): 안녕하세요. 사할린동포의 한국 방문은 1989년 한국과 일본의 적십자가 ‘사할린 거주
실업급여 수령액 상위 1위인 A씨는 2000년부터 올 3월까지 24회에 걸쳐 총 9126만원을 받았다.최저시급을 받던 B씨는 실직 후 실업급여를 신청해 184만7040원을 받았다. 월급보다 4만7240원이 더 많다.아르바이트를 하는 C씨는 근로 계약 시 기간을 8개월로 약정해 퇴직과 동시에 손쉽게 실업급여를 신청했다.25일 본지는 고용노동부가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확인한 결과 실업급여 제도의 틈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5년간 3회 이상 반복수급자 작년 10만명 넘어상위 10명은 8281만~9126만원 받아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3회 이상 실업급여를 반복수습해 온 사람이 8만2천명에서 10만2천명으로 늘어났다. 반복수급자의 업종으로는 공공행정 24,802명(24.2%), 건설업15,572명(15.2%), 사업시설관리11,587명(11.3%) 순이며 농림어업이 3,001명(2.9%)으로 제일 낮았다.2023년 3월 기준 실업급여 수령액 상위 10명은 총 19~24회에 걸쳐 8281만~9126만원을 받았고 지금도 수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위 수령자는 24회 모두 동일업종의 동일사업장 근무였고 ‘일하고 쉬고’를 반
선수, 심판, 지도자, 행정가의 눈으로 태권도 판을 바라보다 45편의 소재를 한글과 영어로...전 세계 태권도인에게 인성 제시해 ‘태권도 산책’이라는 책이 새로 나왔다. 저자는 전난희 박사로 현재 모교인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후학 양성을 위해 교편을 잡고 있다. 대한민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는 발차기, 주먹지르기, 도의 정신이 삼위일체로 구성돼있다. ‘태권도 산책’은 태권도의 완성인 ‘도(道)’에 초점을 맞춘 내용이 특징이다. 그동안 태권도 분야에 오랜 연륜이 녹아진 저술서와 경영서가 종종 출간되었지만, 정신적인 수양을 현대적 관점에서 다양하게 해석한 저자의 시선이 특히 새로웠다. 내용 중 국기(國技)로서의 자리매김, 심판의 낮은 수임, 운동선수의 한계극복 등 태권도 내부 문제를 토론의 장(場)으로 끌어낸 것과 성과를 이룬 것도 주목할 만하다. 경기남부뉴스는 4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전난희 박사를 만나 ‘태권도 산책’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얍!” 전국 태권도장은 하양, 노랑, 주황, 초록, 파랑, 밤색, 빨강, 빨검, 검정의 띠를 허리에 맨 어린이들의 함성이 울려 퍼진다. 요즘은 기저귀만 떼면 태권도를 보낸다고 해서 ‘탁아’의 개념도 생겼다고 하지만
좋은 집보단, 그저 부끄럽지 않은 집에서 살고싶다. 십오년 만에 이사를 하게 됐다. 숟가락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묻어나는 집에서의 애환이 주마등처럼 스치운다. 살다보니 집도 그렇고, 나도 그렇게 생물학적으로 나이 한 살을 더해갔다. 지천명(知天命)을 넘어서는 나이에 아직도 스스로를 잘 모르겠는데 하늘의 뜻을 알리는 만무하다. 이사를 하면서 사람이 집을 만들지만 살아보니 집이 다시 사람을 만든다는 사실을 문득 깨닫는다. 사람에게 됨됨이가 있듯이 사람은 겪어보면 알고, 사는 집을 보면 그 사람을 안다. 마당을 보면 마당을 쓸어내린 이의 마음도 읽힌다는데 나이가 들수록 좋은 집보단 그저 부끄럽지 않은 집에서 살고 싶은게 이름 없는 소시민의 작은 소망이다. ‘국가(國家)는 어떠해야 하는가?’ 이름 없는 범부의 집도 이러할 진데 하물며 국민을 위한 국가(國家)는 어떠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요즘 길거리에 요란하게 걸린 정치인들의 현수막을 보며 든다. 저마다 나라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공복(公服)을 자처하며 나서는 정치인들의 입에서 입으로만 듣게 되는 정치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생각한다. TV를 켜면 보게 되는 그들은 고물가, 고금리도 모자라 연일 치솟는 난방비 폭탄에 삼
웃고 떠드는 행복한 작은도서관 안산지역 최초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만나 소통᛫교류하는 도서관 안산평화의집(원장 김경순)에 작은도서관 문이 열렸다. ‘포레나도서관 102호점’이다. ㈜한화건설이 기존 1층 공간을 리모델링 했고 특별히 카카오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안산시 최초 두 사(社)가 협력한 작은도서관이 탄생한 것이다. 이 도서관은 비장애인과 장애인들이 함께 교류᛫소통하는 공간이다. 주민들이 평소 봉사를 와서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새로운 시각을 갖곤 하는데, 도서관은 그 순기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장애인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가진 김경순 원장은 입주민들이 좀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고민하고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은도서관을 통해 김 원장이 그리는 새로운 그림이 궁금했다. 2월 3일 경기남부뉴스가 도서관을 찾았다. Q.안산평화의집 작은 도서관을 찾는 사람은 누구일까 이곳은 지역주민들과 학생부터 성인봉사자가 많이 찿는곳이다. 대부분 학생들의 부모님들이 자녀 봉사 때문에 학생들과 오게된다. 일반도서관은 조용한데 이곳은 떠드는 도서관이다. 이곳 자폐성, 지적 장애인들이 있어 시끄럽기는 하지만 장애인들이 새로 오시는 분들을 반갑게 맞아주고
한해 자동차 1천 대 무상점검...25년째 계속돼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카포스’ 브랜드로 도민에게 안심정비로 사랑받아 경기도 안산에 이사 온 이○진(52) 씨는 쌍용 렉스턴을 운전한다. 이 씨는 “15년간 차를 사용하니 고장이 생겼고 여기저기 수리를 받았다. 전에는 믿을 만한 카센터를 찾는 게 일이었지만 지금은 다르다.”라고 말했다. 카포스 안산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385개의 회원사를 자랑한다. 또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거나 가격 리스크를 없애서 사업주가 안심하고 일에 매진할 수 있게 시스템을 갖추었다. 이제 전국 최고의 지회로 인정받으며, 벤치마킹하려는 전국 연합회 회장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이 되었다. 경기남부뉴스는 3일(금) 카포스 안산의 김주성 회장을 만났다. 무상점검 25년의 전통과 실력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자동차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김주성 회장은 “25년째 무상점검을 하니 시민들이 이젠 알고 전화를 주신다. 작년 추석을 앞두고 3년 만에 서비스가 재개돼 시민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았다. 무상점검 시 차량점검뿐 아니라 윈도우브러쉬, 전구류, 엔진오일과 워셔액 보충 등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해 드렸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