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건강가정지원센터는 1:1 개별보육 강화와 아이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해 ‘2024년 신규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위한 서비스로 생후 3개월 이상부터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간제와 종일제로 운영된다. ‘아이돌보미’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한 가정을 방문해 ▲임시보육 ▲준비된 급․간식 챙겨주기 ▲보육시설․학교 등·하교 서비스 등을 수행한다. 모집 기간은 6월 7일부터 20일까지이며. 안산시 거주자로 2024년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수료자(양성교육 감면대상자 포함) 또는 아이돌보미 활동 경력자(2024년 보수교육 수료자)에 한해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아이돌보미 시스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심사 및 인적성검사를 통해 선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031-501-0033, 내선 5번)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의 본인부담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월
안산시(이민근 시장)는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오스템임플란트 물류본부(본부장 김성곤)로부터 사랑의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31개국에서 총 35개 법인을 운영하는 글로벌 치과 기업으로 ▲치과용 임플란트 ▲치과 기자재 및 제약 ▲치과 IT분야 ▲치과 인테리어 ▲치의학교육 ▲치과 방송 및 포털 등 치과 진료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ESG 경영방침에 기반해 사회공헌을 위한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곤 오스템임플란트 물류 본부장은 “오스템임플란트 물류 본부가 안산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꼭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의 ‘전통문화예술 증진 프로젝트-국악이 터지다’ 프로그램이 지난 23일 2024년도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참여·활동, 자립·보호 2개 분야에서 경기도 내 청소년시설과 관련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즐겁게 접하고 배워나가며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전통문화예술 증진 프로젝트-국악이 터지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2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으며, 이를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전통국악에 대한 전문 교육 및 활동을 지원하고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예총 국악협회 의왕시지부와 함께 연계 운영하게 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왕시 내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향유하고, 발전시켜나가는 글로벌 K-청소년으로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개구 청년LAB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년을 위해 지역 내 카페 16곳을 ‘우리 동네 청년 공간’으로 지정해 이달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가 지난 3월 경기도의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운영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들 카페에서 청년들이 자기 개발이나 취업 준비,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용권을 지원하고, 연주회나 콘서트 등의 문화 프로그램도 개최해 이곳을 청년정책 홍보를 위한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청년공간을 이용하려는 청년은 6월 3일부터 9일까지 활동계획서와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 동의서 등을 구비해 청년LAB 홈페이지(www.yylab.kr)에 있는 신청 링크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 시는 선착순 400명을 선발해 대상자가 원하는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상당 이용권을 제공한다. 시는 대학가나 역세권 등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하기 편리한 지역의 카페나 스터디카페를 대상으로 청년공간 참여 신청을 받아 16곳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3개구 청년LAB에서 청년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부득이 이용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가까운 카페를 청년공간으로
경기도가 ‘제15회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를 5월 25일 토요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한다.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가족 구성원 간 이해화 소통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조성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됬으며, 대회는 이중언어·한국어 2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중언어 부문에는 다문화·외국인가족 자녀 15명이 본선에 진출해 한국어, 부모나라어 순으로 발표를 진행하며 한국어 부문에는 결혼이민자 5명이 진출해 한국어로 발표를 진행한다. 외국인가족 자녀는 올해부터 참여대상에 포함됐다. 대회 당일 축하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더했으며 본 대회는 경기도청 유튜브(https://www.youtube.com/live/_UbO2z6zYUQ)를 통해 생중계 예정이다. 안승만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은 “이번 대회가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외국인 가족 자녀의 정체성 확립과 한국사회로의 원활한 적응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원평동위원회(위원장 송희순)는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 원평동위원회는 매년 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은 회원 15명이 참여해 불고기, 배추김치, 오이무침, 멸치볶음 등을 손수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했다. 송희순 위원장은 “관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들여 준비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것을 찾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바르게 살기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인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을 6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개최한다.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은 기존 젊은 세대 위주의 축제‧콘서트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축제로 올해 처음 기획됐다. 개최지는 올해 초 시군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은 경기도민을 한 자리에 ‘모아’, 음악팬을 경기도로 ‘모아’, 모든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지향한다. 또한 영문으로 ‘MORE(더 많은)’를 사용한 해당 축제의 이름이 말하는 것처럼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뿐 아니라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피크닉존, 매직 버블쇼, 풍선 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무대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인 뮤지션 등이 총출동한다. 김창완밴드, 잔나비, 존박, 설아, 홍진영, QWER, 신유미, 로우행잉프루츠, 코토바, 사운드힐즈, 김페리, 젬베콜라, 신스네이크 등 13팀의 국내 유명 뮤지션이 이름을 올렸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티켓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
경기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도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4·6·1 육아응원근무제’를 이달 27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4·6·1은 주 4일 출근, 6시간 근무, 1일 재택근무 실시를 뜻하는 말로 내 아이를 직접 돌볼 수 있는 육아응원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4월 25일 제8차 인구톡톡위원회를 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 저출생 정책인 경기도 ‘러브아이’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 지원 방안인 4·6·1 육아응원근무제는 러브아이 프로젝트의 후속조치다. 이번 근무제는 임신기 직원부터 0~10세 육아․돌봄 직원을 대상으로 임신기 직원은 1일 2시간 모성보호시간을 의무적으로 사용해 주 4일은 6시간 근무를 , 주 1일은 재택근무 실시할 수 있다. 0~5세 육아를 둔 직원은 주 2회 이상 1일 2시간의 육아시간을 사용해 6시간 근무, 1일은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현행 제도는 5세 이하 자녀를 가진 공무원의 경우 24개월 동안 1일 2시간씩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6~10세인 초등학교 1~4학년 자녀 돌봄 직원에 대해서도 주 1회 재택근무를 실시해 자녀 보육 기회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센터장 한현남)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오이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과 일반봉사자 등 17명이 함께 직접 오이를 세척하고 손질해 약 240㎏ 상당의 오이지를 준비했으며,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현남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오이 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오이지를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이지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오이지 나눔은 물론 평소에도 환경정화 활동, 매실청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윤서)는 지난 20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이번 봉사는 위원회 회원 및 서부노인대학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촬영 대기 중인 어르신들께 꽃단장도 해드리고, 말벗이 되어드리기도 하며 살가운 자녀, 손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 덕에 현장은 시종 이야기 소리와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정윤서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소회를 전하며 “앞으로도 매년 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해 우리 읍 어르신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구 안중읍장은 “촬영에 임해주신 어르신들 모두 정장과 한복이 참 잘 어울리시더라. 다들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참 따뜻하다”고 전하며, “이런 뜻깊은 봉사활동을 추진하신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경기도가 전통문화 저변 확대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평택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와 ‘김치’를 연계해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행사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는 김치를 담그는 경연대회와 도내 시군에서 개최되는 지역행사와 연계해 특색있는 김치를 발굴하고 지역농산물 홍보를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평택시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미군 부대 교통광장에서 외국인·미군가족 등 도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평택 오이를 주제로 경연대회가 진행됐으며 사전 예심을 거쳐 8명의 참가자가 최종 심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하연 김치 명인을 비롯한 전통식품 전문가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고 Hyun jin Fisher가 만든 ‘Grandma’s Cucumber Kimchi’ 등 이색적인 오이김치 3개를 최종 선발했다. 이날 경연대회 외에 대한민국식품명인 이하연 명인과 함께하는 김치 아카데미가 진행돼 K-푸드의 대표주자인 김치의 다양성을 외국인들에게 소개하고, 직접 담가 먹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가한 모 외국인은 “명인에게 직접 김치 담그는 법을 배우고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도는
의왕시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제2회 왕송호수 음악축제’가 시민과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8일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김국환, 지창수 등 초청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와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다. 또 자치센터 문화강좌 통기타반과 청소년 댄스팀 등의 공연으로 세대를 아우르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시 대표 명소인 아름다운 왕송호수공원에서 가족, 이웃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즐기는 다양한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