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장 이민근은 2024년 다문화가족 서비스 제공 우수 지방자치단체장 부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가족센터협회가 주관해 전국의 가족서비스 제공 지방자치단체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우수 지방자치단체장 부분은 안산시를 포함한 3개 시·군(안산시․안양시․횡성군)이 선정됐다. 시는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한 ▲다문화가족 안정적 적응 지원 맞춤형 특화서비스 제공 확대 ▲다문화 자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심리·진로·학습 지원 강화 ▲결혼이민자 정착 및 자립 지원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지원‧경기도 안산시 위탁을 받아, 사단법인 안산 여자 기독교 청년회(YWCA)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전문지원기관이다. '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 하는 다문화도시 안산' 이라는 비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상담,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고있다. 특히, 전국 최초 세계상호문화도시로서 다문화 친화 분위기 조성 및 상호 문화이해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의 기획·추진으로 선주민
성남시는 3월 13일 오후 2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지역 내 9곳 기업과 ‘ESG 환경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시와 기업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환경가치를 실천해 나가기 위해 진행됐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의사결정 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기업 경영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요소이다.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및 생존과 직결되는 핵심가치들로 ESG를 구성하는 세부 요소가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기후변화 및 탄소배출, 환경오염 및 환경규제, 생태계 및 생물 다양성 사회분야에서는 데이터 보호 및 프라이버시, 인권, 성별 평등 및 다양성, 지역사회 관계 의사결정 구조분야에서는 이사회 및 감사 위원회 구성, 뇌물 및 반부패, 기업윤리가 있다. 협약 기업은 ㈜네오위즈홀딩스, 두산밥캣㈜, ㈜안랩, ㈜위메이드, ㈜휴온스,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일렉트릭이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이들 기업에 ESG 환경 분야 활동 장소를 제공하며, 9곳 기업은 ESG 환경 분야 활동 기획, 지역사회 환경보호 활동 활성화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흥시 청소년 종합성장지원 프로젝트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는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청소년 종합성장지원 프로젝트다. 청소년이 성장 주기별로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도전과제를 이수하며 다양한 역량을 함양한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과 협력해 전 과정을 이수한 우수 청소년에게는 활동장학금도 수여한다. 접수기간은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다만, 3월 12일부터 4월 9일까지 신규참가자 신청기간이며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신규 참가자와 기존 참가자들도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홈페이지(best.shyouth.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 거주 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령별로 ▲골드레벨(9세~13세) 110명 ▲플래티넘레벨(14세~16세) 100명 ▲마스터레벨 (17세~19세) 60명 ▲드림레벨 (20세~24세) 30명으로 총 300명을 모집한다. 특히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1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 인간중심생산기술연구소에서 개최된 2024년 첫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기관장 협의회에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인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에 첨단로봇·제조를 주제로 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 인간중심생산기술연구소(소장 김민선)에서 추진 중인 ‘안산시-KITECH 첨단로봇·스마트 제조 실증사업’을 바탕으로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술 경쟁력 우위 확보가 가능한 고난도 로봇 공정 등 제조기업 육성에 대해 논의하고, 인간중심 로봇 연구부문 실험실 현장을 견학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현재 첨단로봇·제조 중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안산사이언스밸리(ASV)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첨단 로봇을 통한 공정 및 디지털 전환기술이 보급될 수 있도록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사이언스밸리(ASV)는 9개의 산·학·연 기관인 ▲(재)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 ER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
의왕시가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의왕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청년정책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로 구성된 제3대 청년정책 위원회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과 2024년 44개 사업에 대한 보고 및 심의를 완료했다. 2024년 청년정책위원회는 주요 정책사업으로 △취·창업지원 및 역랑강화를 위한 16개 사업 △사회서비스 제공 및 생활지원을 위한 20개 사업 △사회진출 및 네트워크 지원 8개 사업을 추진한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어학과 자격증 응시료를 연 최대 30만 원씩 지원하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사업’과 취업활동에 소요된 비용을 분기별 50만 원씩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취업활동지원금 지급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2023년 8월에 열린 청년정책 제안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청년 재능자판기(청년공예가 공예품 플리마켓운영)’도 신규 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봄철을 맞아 지역 내 6곳 맨발 황톳길을 오는 3월 15일부터 전면 운영 재개한다.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 조치한 지난해 12월 1일 이후 석 달 보름만이다. 운영 재개하는 황톳길(총길이)은 대원공원(400m), 수진공원(525m), 위례공원(520m), 중앙공원(520m), 율동공원(740m),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320m) 내에 있다. 이중 율동공원 내 황톳길은 겨울철에도 문을 열었던 비닐하우스 설치 구간(73m) 외에 나머지 667m 구간을 재개장한다. 시는 휴장 기간에 6곳 황톳길에 씌워 놨던 덮개를 걷어내고, 생황토 보충, 세족장 시설 점검 등을 마친 상태다. 대원공원과 수진공원 황톳길 내 일부 경사 구간엔 이용자 안전을 위해 손잡이(핸드레일)를 새로 설치했다. 앞선 지난 11일 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중앙공원 황톳길 세족장 온수 공급 시설 설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올해 겨울부터는 중앙공원 황톳길 야외공연장 세족장에 온수를 공급해 맨발 걷기 후 따뜻한 물로 발을 씻을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6곳 맨발 황톳길은 인기리에 운영돼 지난해 한 곳당 하루평균 700여 명이 찾았다”면서 “오는 7월까지
올바른 이륜차 운행 문화로 안전한 거리 말들어요 오는 13일,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배달문화 확산으로 인한 이륜자동차의 운행 증가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 불편 저감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수원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 주민들의 창문개방으로 인해 소음 등의 생활 불편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륜자동차 운행자에 대한 불법 구조변경 예방과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한 배달 문화 확산을 위해 이륜자동차 통행량이 많은 인계동 일원에서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차관리법」, 「도로교통법」,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 등록번호판 미부착 및 훼손, △ 배기소음 허용기준 준수, △ 불법 구조변경 여부 등으로 위법 사항이 확인 된 이륜자동차 소유자에게는 관련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이륜차 운행 시 준수사항 홍보와 운전자 안전을 위한 형광 안전띠를 나눠 주는 등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주요 민원 발생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관련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8년 연속 체납액 400억 원 이상 징수’ 체납 유형 따라 맞춤형 징수체계 구축, 새로운 징수기법 지속해서 발굴 카카오톡으로 체납 안내문 발송해 송달률 높이고 발송 비용 절감 수원에 사는 고액체납자 이OO는 주민등록 주소지가 아닌 다른 곳에 거주하며 체납처분을 피했다. 지난해 초 체납자 이씨가 고액 수표를 발행했다는 정보를 입수한 수원시 징수과 직원은 수표를 발행한 은행 지점과 이씨 아들의 주소지가 가깝다는 사실을 포착했다. 며칠 후 이른 아침 수원시 체납징수기동반 직원들이 이씨 아들 집 문을 두드렸다. 아들은 “이OO라는 사람은 살지 않는다”며 문 열기를 거부했고,경찰에 신고까지 했다. 1시간 넘게 실랑이를 한 끝에 경찰의 중재로 문을 열었고,살지 않는다던 이OO는 술에 취해 방에서 자고 있었다. 체납징수기동반은 2시간 동안 집을 샅샅이 수색했고, 현금1000만 원 뭉치와 500만 원 상당 국민주택채권을 찾아내 압류 처리했다. 체납징수기동반 직원들은 “고액·상습 체납자들은 대부분 이 씨처럼 발뺌하고, 끝까지 체납액을 안 내려고 버틴다”며“가택 수색을 나가면 문을 열지 않고 실랑이하며 부지런히 현금과 귀금속을 숨긴다”고 말했다. 장롱에서 현금 뭉치, 귀금속
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의왕시진로지원센터‘꿈터’는 지난 9일 2024 대학생서포터즈‘청춘기록’ 4기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진로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학 재(휴)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관내 청소년진로지원 사업에 대한 도우미 역할을 하며 현장경험을 쌓고, 활동 지원 및 진로센터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진로활동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생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와 연간 활동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으며, 원활한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스피치 교육과 PPT 제작 방법 등의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관계자는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대학생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단원들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 활동 지원을 하며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지원하는 조력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안산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토크 콘서트는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안산시 공직자 청렴 콘서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달 23일과 29일에 진행된 교육과는 달리 토크방식으로 마지막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렴 콘서트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청렴 전문가와 함께 직장 내 갑질 문제, 공직윤리와 청렴 리더십에 대한 의견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리에 참석한 700여 명의 공직자들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산시 청렴시책, 조직문화에 대한 소통·공감토크를 진행하며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안산’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렴안산을 위한 첫 걸음은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이라며 “이번 청렴 토크 콘서트를 통해 우리의 가치인 청렴에 대해 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청렴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이번 전 직원과 함께 하는 청렴 콘서트를 시작으로 2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8일(금) 수원화성박물관에서 개최한 ‘2024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제5기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와 (사)화성연구회가 공동주최한 이·취임식은 김 의장을 비롯하여 최호운 연합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최승필 소리꾼 식전 공연 ▲제5기 회장 이·취임식 ▲명예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는 지난 20년간 문화재 정화활동, 모니터링, 홍보, 기부 등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해 온 단체다. 제5기 회장으로 취임한 최호운 회장은 (사)화성연구회 이사장으로 2009년 화성행궁 성신사 복원부터 고유제 개최까지 수원의 역사와 전통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왔으며, 연합회 4기 이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김 의장은 “전국 152개 단체, 8만여 명의 문화재 지킴이께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재를 지켜와 주셨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민관 협력을 통해 우리 문화재를 보존하고 널리 알려 나가는 일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증료 최대 30만원 지원 청년·신혼부부 신청인이 납부한 보증료 100% , 청년 외 신청인은 90% 지원 수원시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시민을 대상으로 보증료를 지원하는‘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국토교통부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 지원하는 것이다. 전세사기·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하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보증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청년(연 소득5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7500만 원 이하),청년 외(6000만 원 이하)무주택 임차인이다. 심사를 거쳐 신청인이 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최대30만 원)를 신청인 계좌에 이체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청년·신혼부부는 신청인이 납부한 보증료 100%, 청년 외 신청인은 90%를 지원한다. 경기민원24홈페이지(gg24.gg.go.kr), 동행정복지센터(방문)에서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