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7일 오산시장 집무실에서 MG오산새마을금고 황태경 이사장과 그레이라운지 최혁수 대표와 장수사진 후원 기탁식을 갖고 11일에 어르신들 100명을 모시고 제3회 어르신 장수사진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MG오산새마을금고(이사장 황태경)의 후원으로 예비사회적기업 그레이라운지 필름(대표 최혁수) 재능 봉사로 성사되어 올해는 드림봉사단 인력 봉사와 마리앙스 샵 헤어·메이크업 봉사, 오산종합사회복지관·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오산시니어클럽에서는 어르신 추천 및 인솔 등 지역사회 각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은“머리와 화장을 처음 받아보기도 하고 사진관 촬영이 낯설었지만 옆에서 많이 도와주어 긴장이 풀렸다.”며 “훗날 자녀들에게 남길 마지막 모습을 남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MG오산새마을금고 황태경 이사장은“어르신들의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하는 나눔 프로젝트로 자리잡고 있다.”며“장수 사진을 찍으면서 활짝 웃으시고 고맙다고 손잡아 주실 때 진한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MG오산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 제공되는 제과 제조 사업부터 시작 62명→150명으로 연말까지 인원 확대계획 중증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하기로 삼성전자가 30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희망별숲'을 개소했다. '희망별숲'은 삼성전자가 100% 출자하여 설립한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지난해 12월에 법인을 설립했다. 삼성전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업하여 장애인 채용부터 맞춤 훈련까지 진행했으며, 발달장애인 고용 전문기업인 '베어베터'로부터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개소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희망별숲' 기흥사업장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고용노동부 권기섭 차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용인시 이상일 시장, 화성시 임종철 부시장 그리고 삼성전자 최시영 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고용노동부 권기섭 차관은 "삼성전자의 '희망별숲' 출범은, 앞으로 삼성 타 계열사 및 다른 대기업들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더욱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장애인 일터로 번창하기를 바란다."면서 "올해는, 많은 기업들이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불필
다양한 창작음악 시도와 현대적 감각의 공연을 선보이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소리꾼 이희문 연출의 <시나위 악보가게Ⅰ ‘민요연습실’>을 무대에 올립니다. 이번 공연은 관현악 외에 경기민요를 중심으로 한 '소리봄'과 연희앙상블 '궁궁'의 특색을 살린 각기 다른 장르의 4가지 컨셉으로 구성됐습니다. 얼마나 이색적이고 독특한 스타일의 무대가 펼쳐질지 궁금합니다. 더욱 다양해진 공연들로 돌아온 2023 <시나위 악보(樂寶)가게>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2023 레퍼토리 시즌 첫 작품 <민요연습실>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2023년 첫 번째 레퍼토리 시즌 공연으로 <시나위 악보가게 - 민요연습실>을 4월 22일 토요일 오후 3시 / 6시 총 2회,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진행한다. 현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음악활동을 추구하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예술감독 원일)는 장기간 팬데믹으로 침체되어 있는 도민들을 위로하고 일상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작년 9월 경기아트센터 야외무대에서 <시나위 악보가게>를 처음 선보였던 바 있다. 2023년 새롭게 돌아온 <2023 시나위 악보가게>에서는 더욱 다채로운 레퍼토리들
스타트업 성장 지원 기업 엠디글로벌넷은 ‘2023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경기 지역 위탁운영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를 발굴, 육성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 공고일(2023년 3월 27일) 기준으로 사업자 등록이 되지 않은 예비 창업자다. 모집 부문은 세 가지다. ‘온라인 셀러형’은 사물 인터넷, 플랫폼 등 온라인 기반 혁신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를 위한 부문이다. ‘로컬 크리에이터’형은 지역 고유의 특성, 자원에 혁신 아이디어를 접목해 지역 경제를 높일 지역가치 창업자에게 알맞다. ‘라이프 스타일 혁신형’은 새로운 콘텐츠와 융합해 의식주 기반 생활양식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지름길이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부문별 지원자에게는 11월까지 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주어진다. 먼저 창업 상담과 지도, 피칭 대회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본기를 쌓도록 돕는다. 이어 창업 준비자에게는 500만원의 창업 준비금 및 보육 공간을 제공해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한다. 6개월 안에 창업할 준비를 마친 실질 창업자에게는 최대 4000
2020년 수해로 훼손된 산림 회복되길 비봉산에 만든 아름다운 등산로...방문객의 재방문을 기대 죽산면 산악인연합회(회장 서인철)는 1일 비봉산 탐방로 입구에서 제2회 죽산비봉산 꽃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죽산면, 죽산면사무소, 행복마을관리소 등 다양한 기관·사회단체가 함께했으며 작년에 이어 제 두 번째 나무심기다. 참가자들은 미리 준비된 3,000그루의 진달래 나무로 비봉산 약수터 주변에 꽃밭을 심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산악회는 작년부터 나무 심기를 통해 지난 2020년 수해로 훼손된 산림의 회복을 돕고, 죽산면의 아름다운 비봉산을 만들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또한 비봉산 등산로를 찾는 사람들이 좀 더 안전한 등산로를 오를 수 있도록 등산로를 정비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가 끝난 후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국밥을 제공했다. 서인철 죽산면 산악인연합회장은 “이번 꽃나무 심기 행사가 비봉산에 아름다운 등산로를 만들어 방문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한 안성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숲 환경 조성을 위한 시책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성과 죽산면 비봉산의 산림
경기도가 올해 재도약을 꿈꾸는 도내 재창업 기업(스타트업)을 위해 역량 강화부터 사업화 자금까지 원스톱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3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에 참여할 도내 예비·초기 재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은 사업화, 재창업교육, 기업교류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도내 예비·초기 재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재창업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대상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재창업자 또는 재창업한지 3년 미만(2020년 3월 24일 이후 재창업)인 초기 재창업자다. 올해는 신청 자격 확인, 성실 경영 평가, 서류 및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오는 5월 최종 15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에게는 아이템 개발,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출원·등록, 홍보·마케팅(국내·외 전시회 참가비, 홍보물 제작비 등)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업체 1곳당 2,400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재창업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재창업 교육과 기업교류, 투자설명회(IR)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4월 10일까지 ‘경기스
경기도 특사경이 개 사체 8구가 발견된 광주의 한 육견농장에 대해 긴급 수사를 벌였다. 지난 2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동물학대 우려 지역을 조사하고 동물학대 예방을 위해 불법행위를 단속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조치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4일 수사 과정에서 개 사체와 수많은 동물 뼈 무덤을 발견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개의 사인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파악하고 있다. 특사경은 우리에 갇힌 개 51마리도 발견했는데, 광주시는 농장주로부터 유기각서를 받아 이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관리 평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사경은 또한 개 사체가 발견된 만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 동물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농장주가 음식물쓰레기나 가축분뇨 처리시설 등을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하고 이에 따라 수사해 기소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SNS를 통해 특사경의 노력을 인정하면서 주민들이 동물 학대를 목격하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반려동물을 사거나 팔기보다는 입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정부기관으로 동물복지국 설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생성형 인공지능 지피티(GPT)가 열어갈 미래는 어떤 모습이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자며 ‘지피티(GPT) 혁신포럼’에 도민들을 초대했다. 김동연 지사는 19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챗GPT’의 충격으로 일자리와 경제에 거대한 변화가 예상된다. 이런 변화를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정책이 잘 대응해야 한다”라며 “내일, 3월 20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대강당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하는 ‘경바시 - GPT 혁신포럼’은 더 나은 정책을 찾기 위한 노력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조연설을 맡아 주신 장대익 교수님을 비롯해, 한상기 대표님, 최재식 교수님, 차경진 교수님과 함께 GPT가 만들어낼 변화를 내다보겠다”라면서 “경기도는 GPT가 촉발한 변화에 가장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지난 2월 9일 ‘경기GPT 구상’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고 3월 13일부터는 최초로 도청과 공공기관 재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경기GPT 사업제안 공모전’을 시작했다. ‘GPT 혁신포럼’도 전국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1세기 초, 우리나라는 인터넷과 IT 벤처기업 성장 신화를 썼다. 먼저 초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로 120여명의 다문화 가족이 함께 한 이 행사는, 사회.경제적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캠프다. 참석자들은 자녀들과 함께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들뜬 마음으로 버스에 올라탔고, 강원도의 맑은 공기와 자연숲길을 탐방하고 걸으며 마음의 휴식을 얻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행복 마인드강연, 부모와 아이가 마음의 욕구와 자제력에 대해 배우는 마인드레크리에이션, 한지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가족끼리 마음을 나누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아이와 마음껏 뛰고 게임하며 정말 즐거웠어요. 프로그램이 참 좋아요."(상동 중국다문화 가족) "한국 온 지 10년이 되었는데 강원도에는 처음 왔습니다. 눈을 보니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무척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소사동 중국다문화가족) "아이가 무척 좋아합니다. 부모와 함께 활동하고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다음에도 참가하고 싶어요"(중동 중국다문화 가족) 녹색글로벌은 청소년의 건전한 인성 함양 교육과 문화공연을 통
30일, 경기청년시너지(대표 조은상)는 오산 히든패스 카페에서 ‘경기청년시너지 발대식’을 개최해 비전 및 활동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경기청년시너지의 발대식은 이태원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모든 참석자들의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오산시 이권재 시장의 영상축사와 오산희망포럼 이복남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또한 인천청년네트워크 오승연 위원장, 화성시청년정책협의체 정선화 대표 외 15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오산시 이권재 시장은 “청년의 뜻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바꿀 ‘경기 청년 시너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비록 출발은 거창하지 않을 지라도 꿈과 비전을 가지고 성장하여 성공할 것을 의심치 않는다.”고 경기 청년 시너지의 운영진과 회원들을 격려했다. 청년 활동의 다양성 및 기회 제공, 청년 간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조직됐으며, 대표 조은상 외 11명 이사와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경기청년시너지’는 운영이 지속 가능한 청년단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 청년 창업가 육성 ▲청년 거리 활성화 ▲청년 정책 조사 ▲청년 게임 이벤트 ▲청년 유튜브 ▲청년 네트워크 ▲청년 마인드 교육 7가지 활동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경기청년시너지 관계자는 “경기청년시너지는 향후 청년
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20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1위의 자리에 올랐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등 42개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라는 슬로건 대로 이번 대회 31개 종목(정식 29, 시범2)에서 총 3,102개 메달이 주인을 찾았다. 특히 배드민턴 종목에서는 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의 유수영, 권현아 선수가 단식과 혼성 복식에서 우승하며 경기도가 금 5개, 은 6개, 동 9개 총 20개의 메달을 목에 걸어 1위의 기쁨을 누렸다. 직장인 동호인 부도 강진용᛫이장우 선수의 복식을 비롯해 혼성 4인조에서 금 2개, 동 3개를 더해 힘을 보탰다. 이번 대회서 관심을 모았던 경기는 23일 펼쳐진 4강전이었다. 2020 도쿄패럴림픽 배드민턴 은메달리스트이자 세계 랭킹 1위인 김정준(44·울산중구청) 선수와 2022 두바이 장애인배드민턴국제대회 금메달리스트 유수영(21·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 선수가 최대 관심이었다. 팽팽했던 1세트는 김정준 선수가 21대 19로 가져갔다. 하지만 곧이어
2021년 3월 개관한 상동무지개작은도서관(대표 유유순)은 지역사회에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으로 친숙한 도서관이 되고자 다양한 계층의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교육나눔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캘리그라피클래스, 중년 여성들을 위한 일러스트그림수업, 초보탈출 컴퓨터디자인교실, 스칸디아모스아카데미, 실버를 위한 스마트기기 활용교실, 독서수다아카데미 등 다양한 분야와 주제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구청에서 공모하는 <2022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맘케어 원예테라피 아카데미>를 운영 중에 있다. 정서적인 안정을 위한 마인드강연과 꽃과 나무를 활용한 힐링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의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상동무지개작은도서관은 더욱 다양한 아카데미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민들을 위한 교육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