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제6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 개최 청소년 클래식 연주자들에게 특별한 시간 될 듯 방역수직 준수하며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예정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과 한국음악협회 경기도지회(회장 오현규)의 공동주최로 ‘제6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이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경기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전국 18곳의 청소년 교향악단들이 안산, 고양, 이천, 군포, 용인, 구리, 성남 등 경기도 7개 지역에서 무대에 오른다.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은 청소년 클래식 연주자들의 축제 형식으로 청소년 교향악단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아트센터 이우종 사장은“코로나19 속에도 대한민국 클래식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이번 축전이 오랫동안 떠올릴 수 있는 특별한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축전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제6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은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되며, 모든 공연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및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한다고 말했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평생교육시설, 각종학교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따라 학사운영이 전면 원격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적용기간은 2021년 7월 26일(월)부터 8월 8일(일)까지로 돌봄, 기초학력 지원 필요 학생 중도입국 학생 등 소규모 지도는 대면지도 가능하다고 도 교육청은 밝혔다. 특수학교(급) 학생은 4단계 시에도 1:1 또는 1:2 대면교육이 가능하다.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경기도는 8월 2일부터 11월까지 ‘2021년 하반기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를 운영한다.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는 시·군 공무원을 보조하는 기간제 노동자로, 도정 핵심과제인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적극 대처’를 위해 부동산 허위매물 및 집값 담합 예방·계도, 부동산 거래신고 조사, 기획부동산 조사 업무 등의 보조업무를 수행한다. 도는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11개 시·군(수원, 화성, 안산, 시흥, 광주, 양평, 여주 과천, 고양, 구리, 포천)을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하고, 부동산 관련학과 출신 9명을 포함해 23명을 채용했다. 홍지선 도시주택실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40명을 채용해 부동산실거래가 신고내용 조사 2만22건 및 부동산 허위매물 예방․계도 3,302건,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의심자 특별조사 2,885건, 기획부동산 조사 593건 등을 실시했다.
지자체별 특성 및 방역상황을 고려한 지자체 자율접종 2회차 실시 콜센터 종사자, 재가장애인, 체육 관련 종사자 등 7.26일~8.14.일(3주간)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시행 경기도는 26일부터 2회차 지자체 코로나19 예방백신 자율접종을 시행한다. 2회차 대상은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대상군 등으로 만 50세 미만의 콜센터 종사자, 재가장애인 등 취약계층, 체육관련 종사자 등 본인 동의를 거친 인원 약 19만4천여 명이다. 확정된 접종 대상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전국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화이자백신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주민등록번호 오기재 등으로 이번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사람은 해당 연령대 접종 시기에 접종을 하면 된다. 도는 앞서 13일부터 학원강사, 택배종사자 등 4개 직군을 대상으로 1회차 자율접종을 실시 중으로 24일 18시 기준 대상자 13만7천 명 가운데 약 10만5천 명(77%)이 접종을 완료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지자체 자율접종이 이제 중반에 들어선 만큼 행안부, 질병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백신접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오는 9월말까지 ‘2021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집중단속,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의거해 동물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를 위해 시행중인 제도로,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지방자치단체에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은 7월 19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로, 도내 동물병원 등 지정된 등록대행기관에서 동물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이 접수되면 관할 시군에서 승인 후 소유자에게 동물등록증을 발급한다. 기존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했으나 소유자의 주소·연락처가 변경된 경우에는 방문절차 필요 없이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기간 내 등록을 하지 않을 시, 1차 적발 20만원, 2차 적발 40만원, 3차 적발 60만 원 등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도는 자진신고기간 동안 주거시설(아파트·주택가), 관련 편의시
경기도가 지역과학기술 발전에 공로가 큰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경기도 과학기술인상’을 신설하고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제1회 경기도 과학기술인상’은 총 6개 부문별 각 1명씩 선정될 예정으로 ▲경기도 과학기술인상(대학 부문/연구기관 부문/기업 부문) ▲경기도 젊은 과학인상 ▲경기도 여성과학기술인상 ▲경기도 과학기술공로상 등으로 나눠져 있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상패가 주어진다. 자격 및 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 내에서 과학기술 연구활동 등을 하고 있는 연구자로 우수한 과학연구개발, 과학진흥 풍토 조성 등 지역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대학, 연구기관, 기업체 소속원 또는 개인이다. 도는 해당 소속 기관의 장 등의 추천을 받아 심사해 선정할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 접수는 2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되며,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들은 10월 말에 예정된 경기과학축전의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된다. 추천은 신청서를 작성해 원본은 우편(수원시 영통구 광교로 107(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0층 정책연구실)으로, 한글파일은 전자우편(hootami@gbsa.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북부 콩 이용 베이커리 제품 북부 지역의 새로운 가공제품으로 부상 ‘효소처리 콩을 이용한 베이커리 제조방법’을 기술이전 업체 제품생산 판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기술 이전한 ‘효소처리 콩을 이용한 베이커리’ 제품들이 경기북부 베이커리 업체에서 잇따라 출시되며 북부지역의 새로운 가공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21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의 대표작물인 콩의 도내 재배면적은 2018년 4,231ha에서 2019년 5,124ha, 2020년 5,485ha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콩 소비확대와 부가가치를 향상하고자 농기원은 2017년부터 베이커리 소재용 효소 처리 콩 분말 제조 기술과 이를 활용한 마카롱, 쿠키 등 베이커리 제조기술을 개발했고 그 연구결과를 지난해 특허 등록한 바 있다. 콩 베이커리 제조기술은 ’19~’21년에 걸쳐 파주, 가평 등의 경기북부 베이커리 제조업체 5개소에 기술이전돼 각 업체들이 제품 생산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판매되는 베이커리 제품들은 콩 마카롱에서부터 콩 쿠키, 콩 빵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다. ‘아뜰리에’에서 생산하는 콩마카롱, ‘류재은베이커리’의 콩 파발빵, 콩마들렌, ‘DMZ천년꽃차’의 콩쿠키 등이 지난해 출시돼 자
7월 11일 제10회 인구의 날을 맞아 7일 경기도는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 1부에서는 저출생·고령화 대응 유공 표창 및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 우수 시․군 상장 수여가 진행됐다. 허승범 경기도 정책기획관의 기념사에 이어 심규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인구절벽 극복을 위한 모두의 노력을 당부하며 제10회 인구의 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인구학자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미래를 기획하는 도구, 인구학’을 주제로 ‘인구절벽’이라는 위기의 미래를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떤 대비를 해야 위기 요소를 기회 요소로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특강을 했다. 2부에서는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화성시와 우수상 시흥시의 지자체 우수사례가 발표가 이어졌다. 경기도는 3일부터 11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육아’ 실천을 위한 온라인 인식개선 릴레이 및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허승범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 개발과 사회 각 분야의 실질적 변화를 통해 모든 연령대가 함께 공존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경기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일(금) 꿈쟁이 느티나무에서는 ‘경기도 어르신 즐김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원예교실, 다육이 화분 만들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원예교실 강사는 어르신들에게 사전지급된 원예 용품 활용법을 온라인으로 안내했다. 실내᛫외에서 20명의 어르신이 참석하여 정성껏 화분을 만들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잠시나마 벗어버리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꿈쟁이 느티나무는 고령화 시대, 민간 차원에서 실버 활동을 육성하고 자존감 회복을 높이고자 2017년 창립된 비영리단체이다. 노인복지를 통해 이웃의 소외된 누구라도 사회의 일원으로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수상 이력으로는 2020년 경기도 어르신 문화예술경연대회 ‘9988 톡톡쇼’에서 우수상, 장려상을, ‘2019 수원시 주제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서 수원시장 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사업은 11월까지 온라인 댄스와 노래교실, 원예교실뿐만 아니라 원더플마이라이프, 문화로청춘, 어르신기억놀이터, 인지자극예술프로그램, 실버인문학강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 25개 업체 참여해 다회용 텀블러·가방 등 친환경 제품 판매 경기도주식회사와 롯데아울렛 광교점은 환경의 날을 맞이해 친환경 상품을 주제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롯데아울렛 광교점 중앙광장에서 친환경 플리마켓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청년기업과 사회적기업 포함 25개 업체들이 참여하는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친환경과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고객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한다. 여러 번 사용 가능한 텀블러와 가방 등은 물론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수지(PLA)로 만든 식기 등의 상품을 마련, 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소품들로 구성했다. 이 외에도 액세서리, 각종 생활용품, 먹거리도 마련하는 등 고객들의 볼거리를 다양화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친환경 플리마켓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플리마켓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 2021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 산불방지 추진 ”소중한 산 지켜내야“ - 3~4월 강수량 증가, 산불예방 홍보활동 강화로 산불 감소 - 경기버스 8,000대, 관내 대형마트 59개소 ‘산불예방 홍보동영상’ 집중 방영 - 진화헬기 20대, 진화인력 1,005명 고용 등 291억 투입 경기도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 ~ 5월 15일)을 지정하여 예방과 초동진화 등 적극적인 산불방지 활동을 추진한 결과 올해 67건, 피해면적 8.93ha로 산행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피해 건수와 면적이 크게 감소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또한 산불발생 시 산불진화헬기와 진화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건당 산불피해 면적도 0.13ha로 전년도(0.27ha)와 비교해 약 52%나 감소했다. 올해 산불이 감소한 주요 원인으로 3~4월 강수량이 209.9mm로 10년 평균 강수량 120.3mm보다 74% 증가하였다. 이밖에도 산불방지 기동단속반 11개조를 편성해 31개 시군의 산림 인접지와 주요등산로에서 소각행위를 단속했고 산불진화헬기, 드론 등을 활용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진행했으며, 농작물 소각을 줄이기 위해 농업부산물을 파쇄 하는데 집중했다. 이성규 경기
4일 경기남부실버회에서는 가족을 위해 희생과 헌신으로 살아오신 어버이께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어버이날 효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경기남부실버회(회장 조승형)는 백세시대를 맞아 노령층의 삶의 질 개선을 추구하고 지역사회에 균등한 실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러 봉사단체가 뜻을 모아 2020년 결성한 단체이다. ‘효 한마당 잔치’는 단체의 중요사업의 하나로, 코로나 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성남, 수원, 용인, 오산 등 경기남부 지역 실버들과 가족 1천 명이 참석하여 유튜브와 줌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보며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정찬민 국회의원과 국중범 경기도의회 의원은 “효 한마당 잔치로 큰 웃음과 감동이 어르신들 마음에 가득하길 바란다.”라는 축사를 전했다. 경기남부실버회 박영준 대표고문은 축하 메시지에서 “효가 약해져 가는 이 시대이지만 부모님의 따뜻한 마음이 자녀에게 흘러간다면 효의 마음이 되새겨지고 아름답고 기쁨이 넘치는 가정이 될 것”이라며 효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었다. 5~7세 어린이들이 공연한 ‘갑돌이와 갑순이’, 리오몬타냐의 축하공연 ‘새타령, 강원도아리랑’, 모란예술단의 악기연주 ‘일자상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