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1만 1천명 참여 대성황 시민들이 적극적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토대 마련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2024년 주민과의 대화」에 역대 최다인 시민 1만1천명이 참여하며 현장 소통행정의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하는 방식을 도입,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면서 ‘참여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남시 발전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 현안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책 마련에 착수하는 등 현장 중심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주민과의 대화를 집중 조명해본다. 주민참여 방안 개선,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역대 최다 1만1천명 참여 올해 하남시는 기존 주민과의 대화 행사에서 주민참여방안을 대폭 개선하여 신도시의 경우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평일 저녁과 주말 시간대에 개최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석가능하도록 신청자를 모집했다. 또 현장 참여 방식에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생중계를 더하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방식을 선택했다. 효과는 놀라웠다. 주민과의 대화 방송을 시청한 시민들은 누적 9천700
‘미래한국여행-자유와 정의를 향하여’ 북콘서트 성료 용인시갑은 처인구(기흥읍 제외한) 지역, 주민 숙원사업에 다가가 국민의힘 용인시갑 김범수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증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 등록한 김범수 예비후보는 지난달 27일 출마선언과 1호 공약 발표, 이달 6일「미래한국여행-자유와 정의를 향하여」발간 및 출판기념 북콘서트 개최, 23일 처인구 공약2탄 발표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7일 김 예비후보는 용인시청 브리핑룸 기자회견에서 “오랜 기간 발전에서 소외돼 온 처인구가 변화와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 세계 최고 물량의 반도체를 생산하게 될 처인구가 교통, 교육, 문화 복지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라고 말했다. 이후 ‘용인전철 3대 노선’인 ▲수서~용인선(구 경강선, 수서~광주삼동~모현~포곡~김량장~이동~남사) ▲수서~용인 지선(김량장~양지~원삼(SK산업단지)) ▲신분당 용인선(동천~동백~용인시청~이동남사(국가산업단지)) ▲ 동탄~부발선 백암포함 ▲평택~부발선 원삼 경유 ▲동탄~청주 공항선 남사 경유를 설명했다. 6일 김범수 예비후보는 「미래한국여행-자유와 정의를 향하여」출간기념 북콘서트에서 1300명의 참석자들에
2024 김포, 시작에서 성장으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5호선 연장 발표시 ‘김포’ 노선 포함 해내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김포시갑, 기획재정위원회)이 24일 김포시갑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22대 총선에 출마한다. 김 의원은 이날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서류를 제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김포시갑 국회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김주영 의원은 “제대로, 확실하게 김포 발전을 완성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통해 김포의 최대 현안이자 묵은 과제였던 광역철도망 확충의 기반을 마련한 김주영 의원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 서울 직결, 인천2호선 김포‧고양 연장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고, 5호선 추가역 신설과 서울 직결을 넘은 GTX-D 하남 연결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 의원은 신속한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법안을 발의하고, 민주당 당론을 이끌어 냈다. 감정역(환승) 신설을 확보해 낸 김 의원은 지난 1월19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5호선 연장 노선 중재안 발표 직전까지 협의를 거쳐 추가역 신설의 기반을 마련하고, 대광위 최종
의정부는 삶의 뿌리 경기북부의 최고시··· 주거안정과 교통망 등 해묵은 과제 해결에 중점 제20대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을 역임한 전희경 예비후보가 24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의정부(갑) 출마를 선언했다. 전희경 후보는 금오초등학교, 경민여자중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를 다니며 학창시절을 의정부에서 보냈고 “의정부는 제 삶의 뿌리이자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 “의정부에서 느끼고 경험한 것들이 한국경제연구원과 자유경제원을 거치며 먹고사는 문제를 고민할 수 있게 했고, 제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올곧은 정치활동을 펼쳐갈 뚝심을 주었다”며 자신을 키운 의정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전희경 후보는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의정부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민주당은 지난 20년 의정부 시민들이 준 기회를 주거환경 인프라가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 아파트만 세웠고 그 결과 시민들은 엄청난 교통망 부족을 감수하고 있다. 또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의정부를 떠나는 현실이다. 이에 시민들에게 경기북부 최고시의 자긍심을 되찾기 위한 변화, 먹고 살기위한 변화, 내 삶과 내 가족의 미래를 위해 선택하고 싶
다회용기 무상 지원, 다회용기 재사용 체계 구축 다회용기 사용 전 월평균 일회용품 사용량 대비 52%감축 성과 하남시(시장)는 지난해5월부터 마루공원 장례식장 조문객들에게 다회용기를 제공하는‘다회용기 재사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폐기물 감량과 친환경 장례문화를 조성하고자 장례식장에서 조문객 식사 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사용된 다회용기(밥그릇, 국그릇, 접시 등 9종)는 전문 업체를 통해 세척,소독 후 다시 공급되는 다회용기 재사용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8개월간 마루공원에서 약32,800인분에 달하는 27만여 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됐으며,다회용기 사용 전 월평균 일회용품 사용량 대비 다회용기 사용으로 전환한 결과 일회용품 사용량 약52%감축하는 성과를 냈다. 이에 2024년도에도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지속 추진해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경제를 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장례식장의 다회용기 재사용 체계 전환은 폐기물 발생량 감소에 매우 효과적인 일”이라며,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장례문화가 정착될
산책로CCTV등 안전시설 설치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3일 신장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한강 제방 산책로에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한강 제방 산책로 안전시설 설치△견인차량보관소 주차장 조성 검토△새싹공원 노후화 개선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한강 제방 산책로는 맨발 걷기가 가능한 4.9km에 이르는 모랫길이 조성되고 오는 4월에는 황톳길 개통도 앞두고 있어 하남시 민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많이 찾아오는 하남시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지만 안전시설이 부족해 시민들이 꾸준히 보완 요청을 제기해왔다. 이 시장은 “한강 제방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시외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뿌듯하지만, 무엇보다 이용객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라며“시는 주요 거점에CCTV를 설치하고, 방송 스피커를 설치해 재난안전방송은 물론 평소에는 음악을 송출하는 등 시민분들께서 만족할 수 있도록 보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신장2동에도 맨발 걷기 황톳길을 조성해달라는 요청에 “주민설명회 개최, 신장 2동 유관단체장 회의 등 주민 의견을
31번 버스(하남 위례↔잠실역) 출퇴근길 직접 탑승 이현재 하남시장이 22일 출퇴근 시간이면 '콩나물시루'현상이 나타난다고 민원이 제기된 31번 버스(하남 위례↔잠실역)를 출근 시간에 직접 탑승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긴급 점검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출퇴근길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점검하려는 조치로,이 시장은 긴급점검을 통해 확인된 교통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14개 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위례동에서 31번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데 매일 콩나물 버스를 타야 하는 불편이 너무 크다’, ‘미사 3동에서 강일역으로 접근할 수 있는 노선이 적어 불편하다’등의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7시경 위례신도시 주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31번 노선을 긴급 점검하고자 플로리체 위례 정류장 현장을 방문했다.현장에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한파대피소 등 시민 편의시설 등을 일일이 점검했다. 특히, 민원이 제기된 31번 버스의 배차간격 및 혼잡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에서 30분간
엄마! 란 부르기만 해도 나의 마음이 뭉클해 진다. 세상에서 가장 친숙한 단어 엄마! 뜻하지 않게 몇 달 전에 엄마가 세상을 떠났다. 이제는 불러보고 싶어도 옆에 계시지 않는다. 그분의 존재는 나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 버팀목이자 내 삶의 위로자였다. 그저 나의 옆에서 바라봐 주고 함께 있기만 해도 좋은 사람 엄마 오늘 새삼 엄마 품이 그리워진다. 엄마 품 (글: 홍하람) 아침밥 차려주고, 일나가는 우리엄마 문 앞에 서서 나를 안아주시네 엄마가 가신뒤, 거실에서 티비를 보는데 갑자기 집안이 쌀쌀해진다. 에어컨을 꺼바도 이불을 덮어도 지워지지 않는 이 추위 나는 왜 몰랐을까 엄마의 품이 제일 따뜻하다는 것을 *2020 하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우수) 청소년부
관내 의료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대상자 100명에게 전달 예정 2011년부터 14년째 기부 하남시보건소(소장 박강용)는 지난 18일 하남세브란스치과의원(원장 심경섭)이 관내 의료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대상자를 위해 방한장갑 100켤레(100만원상당)를 하남시 보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남세브란스치과의원은 치과치료중 환자 기부동의를 받은 부스러기 금과 폐금을 모아, 어렵고 외로운 취약계층에게 그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2011년부터 14년째 기부를 하고 있다. 심경섭 원장은 "기부의사를 밝혀주신 환자분들의 마음과 정성을 대신 전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다며,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 보건소는 전달받은 방한장갑을 관내 방문건강관리대상자 100명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아동의 권리 발전과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월 31일까지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에 참여할 아동 50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시흥시 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미만 아동이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시흥시가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와 협업해 운영 중인 아동ㆍ어린이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시흥시 아동을 대표해 아동정책에 관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위원으로 선발되면 오는 2월 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5년 12월까지 ▲아동정책 제안 활동 ▲아동 권리 옹호 캠페인 ▲어린이날 행사 기획 및 참여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참여 아동에게는 ▲위촉장 수여 ▲봉사 시간 부여 ▲문화탐방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이 우수한 아동위원에게는 표창을 수여한다. 신청 방법은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saseeun@korea.kr)로 제출하거나 시흥시청 아동돌봄과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2019년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했고, 이후 매년 아동의 의견을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다양한 소모임을 통해 자기 계발을 하려는 청년 커뮤니티 14팀을 대상으로 올해 15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용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3인 이상의 청년 모임이다. 구체적으로 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시민이나 시에 소재한 대학교 재학생, 직장 근로자 등이다. 시는 문화예술이나 자기 계발, 봉사‧사회공헌, 취‧창업 등을 주제로 자율적인 활동을 하는 동아리 10팀에 각 50만원을 지원한다. 또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해 사회공헌과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팀 4팀엔 각 25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이상 모임을 열어 주제별 의견을 나누는 등 활동을 해야 한다. 시의 지원금으로는 모임 운영비와 교육‧문화비, 소모품비, 강사비, 홍보비 등 커뮤니티 활동에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팀은 오는 31일까지 시청 8층 청년담당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mjkangmj@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고 나아가 지역 사회 발전을 위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소셜미디어를 함께 이끌어갈 ‘2024년 SNS 서포터즈’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의 역할 및 활동 안내, 사진 촬영 역량강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올해 새롭게 선발된 34명의 SNS 서포터즈는 2024년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시 주요 정책, 행사, 숨은 명소 등 다양한 소식을 취재해 의왕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블로그 서포터즈와 인스타그램 서포터즈 2개 분야를 선발해 이전보다 더욱 풍성하고 전문성 있는 콘텐츠로 의왕시 소식 알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와 시민 간 소통의 중심 역할을 할 의왕시 SNS 서포터즈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서포터즈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다양한 경험과 시선으로 의왕시의 생생한 모습들을 다채롭게 소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SNS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 교육 및 간담회, 우수 서포터즈 선정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