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7일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는 사업 보고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21년 5월 6일 센터 개소 후 지난 3년간의 사업을 보고하는 자리로, 약 100명의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 학부모들이 참석하였으며, 사업 보고와 더불어 보육체험수기 공모전 등 상장 수여,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또한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모전 및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전의 수상작을 전시하여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관람하도록 하였고, 영유아 동화구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달궜다. 센터는 체험수기 공모전,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모전,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전에서 선정된 25명 수상자 및 12개 기관에 시상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허오욱 안성시 복지 교육국장은 “안성시에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아동 친화 도시를 위한 시책들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안성시 양육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공공형 놀이터 상상 누리뜰 운영, 대체 교사 지원, 부모 교육, 양육 상담, 교직원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안성시에 질 높은 보육·양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은숙 센터장은 “지금까지 센터와 함께해주신 많은
이천시는 이천소방서 및 공사중 물류창고 시공사 (에스알 종합건설, 탑 인프라, 거흥산업, 보훈종합건설, 한양 산업개발)와 12월 6일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0년도 모가면 소재 물류창고 신축 공사 당시 우레탄폼 작업과 용접을 동시 실시하다가 불꽃이 튀어 큰 대형화재로 이어지게 되었다. 이에 공사중 물류창고의 화재 재발 방지 및 사고를 예방하고자 본 협약식에 김경희 이천시장, 조천묵 이천소방서장, 공사중 물류창고 대표차 5명 등 총 9명이 참석하였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 이천소방서, 공사중 물류창고는 시공사와 책임기관의 법령 등 화재안전과 관련된 의무 수행, 책임기관의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훈련등 지원, 협약에 의한 수범사례 대내외 홍보 등 서로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이천소방서, 그리고 물류창고 시공사와 공동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화재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며 공사 기간에 쫒겨 공정이 중복되지 않고 안전 수칙을 잘 지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상으로 재정 인센티브 1억 확보 하남시(시장 이현재)가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으로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시군의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국가 핵심과제와 경기도의 주요 시책추진과제를 101개의 세부 지표로 설정해 평가를 진행했다. 하남시는 전년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는 작년과 비교하면 1.48점 상승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고 이에 따라 다시 한번 재정 성과보수 1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지표별 목표를 적극적으로 설정해 매월 부시장 주재로 회의를 진행하고, 각 지표 담당자와 1:1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으로 실적을 관리하는 등 하남시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지표별로 지향하는 목표를 적극적으로 달성해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자 노력해 온 결과 2022년에 이어 우수기관에 연속으로 선정되며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지자체로 거듭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성과는 살기 좋은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전 직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냉온열의자가 설치된 버스정류장 180개소를 한파대피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버스 이용 시민들이 겨울철 한파에도 따뜻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냉온열의자는 반도체소자 방식의 히트파이프 적용으로 자동온도조절기에 의해 겨울철 15도 이하 시 40도, 여름철 31도 이상 시 28도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따뜻하고 시원하게 냉온열의자를 이용할 수 있다. 봉사단체 회원들과 잠시나마 추위를 피하기 위해 냉온열의자를 이용하는 푸른솔봉사단의 차철순회장은 “우리시는 모든 버스정류장에 냉온열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버스를 기다리거나 야외 운동 중에 편하고 따뜻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교통약자분들이 버스정류장 냉온열의자를 이용해 겨울 한파 추위를 피하고 휴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편의시설을 지속적 확대해 의왕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난해2022년도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30만 이상 전국29개 지차체 그룹 중A등급을 받아 전국1위를 차지했다고7일 밝혔다. 지난6일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2022년 전국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초지자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것으로▲사업용 자동차▲자전거 및 이륜차▲보행자▲교통약자▲운전자▲도로환경6개 영역18개 세부 지표별로 전체 교통사고 건수와 사상자를 모두 반영한 교통안전지수를 산출해 취약한 영역 파악과 교통안전 정책에 활용된다. 하남시는2021년도B등급(77.3점)이였으나 취약지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진행▲무인교통단속장비▲바닥신호등▲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활주로형 횡단보도 등 스마트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2022년도에는 교통안전지수A등급80.51점으로 전국30만 인구 이상 시 그룹에서 전국1위를 차지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교통안전지수가 높아진 것에 만족하지 않고 산출 결과에 나타난 취약 영역 및 세부지표를 중심으로 하남시의 교통안전 대책을 강화해 교통안전도 제고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은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이달 13일부터 내년 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새로운 농업기술을 확산·보급하고 주요 농업정책 홍보와 농업인의역량 강화 및 한해 농사를 준비하기 위한 영농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교육이다. 읍·면 교육은 오는 1월 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방문교육으로 진행되며 품목별 농업기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관과 지정장소에서 실시된다. 교육 분야는 영농기술, 농촌자원, 농업경영 마케팅이며 식량·원예작물과 품목별 전문과정(한우, 부추, 수박, 과수, 우리밀, 비름, 양봉) 교육을 비롯해 GAP, 온라인마케팅, 친환경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공익직불제 교육’을 읍·면 교육에 편성해 온라인 접근이 불편한 고령 농업인의 문제를 해소하고 법정 의무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연계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주성혜 농업경영과 과장은 “새해농업인 교육은 영농기술, 농촌자원, 농업경영, 농업정책 분야 등에 관한 교육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양평군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농업인들이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활동을
수원 특례시의회는 7일 수원시 자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평가대회에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이재형 의원, 자유총연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자유총연맹은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 그리고 자유 수호를 기치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유와 평화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이어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2023년 유공회원 포상, 성과 보고, 떡나눔식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어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군포시는 12월 6일 70세 이상 어르신들께 교통비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청 1층 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 군포농업협동조합, 반월농업협동조합, 안양 원예농업협동조합, 안양 지구 축산업협동조합과 교통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024년 1월 15일부터 70세 이상 군포시민 27,000명에게 분기별 최대 4만 원, 연간 16만 원의 버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하은호 군포시장의 공약으로 군포시를 경유하는 시내, 마을, 광역버스 이용 요금을 지원하는 ‘군포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지패스(G-PASS) 카드에 충전 후 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최대 4만 원 한도 내에서 이용한 만큼 농협은행 계좌(또는 농·축협 계좌)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70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자인 군포시민은 출생연도에 따른 지정 일자에 관내 농협은행(또는 농·축협)을 방문하여 기존 발급 지패스(G-PASS) 카드를 농협은행 계좌(또는 농·축협 계좌)와 연계하고 편의점에서 개인 비용으로 충전 후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드리고 나아가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는 데 군
지난 6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일죽면 고은‧방초리 마을 주민 40여 명은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가축분뇨 바이오 가스화시설을 합동 방문했다. 이날 현장 견학은 지난 9월 안성시 일죽면에 2024 가축분뇨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건립을 위한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이 환경부 심의를 통과하여 사업 추진이 현실화 됨에 따라, 김보라 안성시장이 마을 주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주문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서산시 자원 순환형 바이오 가스시설은 2016년 환경부 유기성 폐자원 통합 처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운영 중이며 가축분뇨 100톤, 음식 폐기물 50톤, 분뇨 70톤, 하수 농축슬러지 100톤 등 1일 총 320톤의 유기 폐자원을 바이오가스로 전환하고 있다. 또한 가축분뇨 적정 처리에 따라 30% 이상의 냄새 민원 감소 효과를 가져오고 있으며, 탈취 설비의 현대화(음압 시설, 에어 커튼, 3단약액세정 등)를 통해 악취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축산정책과 박혜인 축산정책팀장은 “이번 합동 견학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함께 소통하며 의견을 나눌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주민분들이 가
이천시는 7일 라드라비 리조트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여성리더 7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이천시 여성 지도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여성 지도자 교육은 지역의 각 분야에서 여성 리더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내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이호선 교수의 특강 “소통을 잘하는 기술”을 시작으로 이상일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작품 감상, 임수희 대표의 “탁월한 리더의 말하기”특강으로 진행하였으며,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여성 리더의 역할 및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경희 시장은 “여기 계신 여성 지도자분들의 정성과 봉사로 이천시가 좀 더 나은 사회로 성장하고 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성과 지역주민 모두가 존중받고 편안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 주관‘2023년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부문 우수기관상’은 국민영양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시행계획을 충실히 수립하고 이행해 국민영양관리와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표창한다. 단원보건소는 관계부서와 협업해 건강식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조성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교육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다각적으로 파악하고 문제점을 도출해 차별화된 영양관리서비스를 계획하고 수행해왔다. 특히, 다문화가정 아동·학부모를 위한 영양교실,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3050세대 대상 찾아가는 건강한 사업장 운영 등 시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내실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통합적 영양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5일 부산 BPEX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이보경 사무국장이 대통령상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은 국가적 재난·재해 수습에 헌신하고 이웃에 대한 봉사와 선행을 지속해서 실천해 온 우수 자원봉사 단체·기업·지자체 등을 발굴·포상하는 정부 행사다. 이번 대통령상을 수상한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이보경 사무국장은 1997년 창립부터 현재까지 27년간 근무하면서 자원봉사활동의 질적 향상과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자원봉사 수요처 확장과 자원봉사자 대상 할인가맹점 확대, 기후위기 대응 봉사, 소외된 이웃 돌봄,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여러 행적을 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 양평자원봉사센터 직원이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센터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헌신적인 자세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