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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행사

[일상속의 시_5회] ‘오늘 밥 먹을래요?’ 한국가스안전공사 정류장

삶에 지쳐 허덕일 때 누군가가 들려주는 위로의 한마디 말은 나에게 큰 힘이 된다. 내 주변에도 그런 친구가 있어 다행이다. 나도 인생을 살면서  다른 사람에게 위로자가 되어 밥 한 그릇 따뜻하게 같이 먹어줄 수 있는 친구가 되어주고 싶다.

 

 

오늘 밥 먹을래요? (: 윤소영)

 

힘들고 지친 나에게

 

퇴근시간 즈음

 

걸려 온 전화

 

“오늘 시간 되면 밥 먹을래요?"

 

지친 나에게 단비와 같이

 

위로되는 말이다.

 

고마운 사람

 

소중한 사람

 

오늘의 힘듦이

 

내일로 연결되지 않도록

 

힘을 안겨준 비타민 같은 나의 벗

 

사랑의 힘으로

 

나의 내일은 행복해질 것이다.

 

*2023년 하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일반부 장려: 행복의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