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최대 화두로 등장하는 것은 무엇일까? 일상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익숙하게 듣는 말이 있다. 그것은 바로 ‘ ChatGPT ’ 와 ‘ A I ’ 라는 용어이다. 이제는 ChatGPT= 챗GPT로 흔히 표현하고 익숙하게 접하는 말이 되었다. 2022년 11월에 아름아름 등장하기 시작했던 챗GPT가 2025년에 이르러 엄청난 진화를 거친 결과물들이 요소요소에 등장하면서 일상을 장악하는 위치에 이르렀다. 기업과 국가안보, 학교 공공기관, 각종 방송과 통신, 문학과 예술영역,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A I . 챗GPT도 OpenA I에서 만들어낸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이다.
본 작가는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위치한 송천서원을 지나가다가 태극문양이 들어간 사진을 한 장을 찍게 된다. 바로 이 사진(위) )이 원본으로 촬영한 지난 주의 상황이다. 카메라로 찍은 사진 한 장을 챗GPT의 프롬프트에 아래 내용의 문장을 입력해 넣어 보았다. “첨부한 사진 속의 장면에 가운데 길이 있어. 그 길 위에 엄마와 아기가 걸어가는 장면을 만들어줘. 그리고 왼쪽과 오른쪽에 벚꽃잎이 흩날리는 봄 풍경의 사진을 만들어줘.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프롬프트(prompt )의 정의는 ‘ 정보통신시스템이 다음 명령이나 메시지, 또는 다른 사용자의 행동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음을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메시지’라고 되어 있다. 결과는 뜻밖에도 프롬프트에 입력한 문장을 그대로 사진으로 표현해 주었다. 프롬프트의 내용에 의해 등장한 결과 사진이 아래 장면이다. 소름이 돋는다. 인간이 찍은 카메라의 장면을 A I는 아주 섬세한 영역의 표현조차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어서고 있다. 무거운 카메라를 언제까지 들고 다니며 찍을 수 있을까? 인간의 예술적 창의성과 A I 사진이 경쟁대열로 비교할 수 있을까? 벌써 A I에 사진 영역도 점령? 되었다고 할 수 있을까? 등등 사진작가로서 다소 암울한 상상을 이어지게 했다. A I를 사진에 응용하거나 활용하는 역이용의 발상을 예술의 창작으로 볼 수 있을 것인가? 두 대의 카메라를 앞에 놓고 보이지 않는 답을 찾고자 하는 본 작가는“ 나는 그래도 사진작가이다. ” 라고 외쳐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