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성남시의회는 26일 중원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성호지구대 관할구역 조정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지역 치안 문제와 지구대 이전에 따른 주민 우려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연말 예정된 성호지구대 이전을 앞두고 관할구역 조정안, 치안 공백 방지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중원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성남동 관계자, 시민 등 60여 명이 함께했으며 지구대 명칭 논의, 향후 건물 활용, 성남동 지역 치안 유지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여러 주민들은 새 지구대 명칭에‘여수’를 포함할 것을 요구하며 ‘성호여수지구대’ 등이 제안됐고, 기존 지역의 치안 공백 대책 마련을 강하게 요청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지구대 이전 과정에서 주민 불안이 생기지 않도록 경찰과 적극 협력해 치안 공백 없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뉴스 김정옥 기자] 인천광역시는 올해 마지막 애인토론회인 11월 26일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2025년 제9회 찾아가는 애인(愛仁) 토론회’ 4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총 4회로 예정된 애인토론회의 마지막 회차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대장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10월 23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시작된 1차 행사를 시작으로, 여성단체와 유관기관 임직원 및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2차, 인천시 청년 및 대학생, 인천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던 3차 토론회에 이어 이번 4차 행사까지 다양한 시민 계층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토론회는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되어 시민들이 시장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고 즉석에서 답변을 듣는 실시간 소통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민선8기 애인토론회 우수제안자와 토론회 개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4차 토론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난타 공연 및 인천의 미래를 대표하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
[경기남부뉴스 홍수정 기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2025년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젝트’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27일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1층 윤슬갤러리에서 열리는 출판기념회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진행된 글쓰기 교육, 원고 집필, 온라인 첨삭, 책 출판의 전 과정을 마무리하는 행사다. 출판기념회에서는 학생·성인 등 29명의 시민작가가 직접 집필·출판한 3권의 책을 공개하고 작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창작의 성취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출판기념회는 ▲출판 도서 3종 소개 ▲참여 작가 29인 소개 ▲참여 작가의 출판 소감 발표 ▲출판 도서 전달 ▲기념 촬영 및 전시장 관람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시장에는 출판 도서(3종)와 작가 추천 도서가 함께 전시된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경기교육의 예술·체험교육 확대 정책에 따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창작·출판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한 사람의 이야기가 한 권의 책이 되어 지역사회와 공유되는 과정은 학습자의 자아실현과 독서문화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며 “
[경기남부뉴스 홍수정 기자] 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네트워크는 지난 11월 22일 부천여성청소년센터 4층 어울림투게더에서 ‘END, AND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천지역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돌봄 성장과 활동 성과를 전시와 공연으로 함께 나누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방과후 돌봄 속에서 성장한 청소년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 과정에서 형성된 자존감과 공동체 의식을 서로 축하하며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부천시 방과후 청소년 돌봄 성과’를 도시 단위에서 함께 확인하는 자리로서, 공공 돌봄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의미를 더했다. 공유회 내용으로는 양말목·그림책, 그림, 피규어, 미니어쳐 공예, 모루꽃 등 문화에술 작품들이 전시돼 청소년들의 1년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었고, 센터별 청소년 대표가 무대에 올라 자랑거리와 성장 이야기, 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변화한 점을 직접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재능기부 공연 무대에서는 각 센터 청소년들이 난타, 노래, 밴드 합주, 댄스, 아프리카 전통 악기 연주 등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약속했다. 이날 설명회는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공사 추진 및 향후 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공유하는 자리로, 오 시장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은 청량리역 인근(전농동 691-3일대)에 들어서는 서울 최대 규모의 공립도서관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서관은 목조로 건축되며 자동화 서고 등 2,500여 평 규모 옥상정원을 비롯해 문화, 교육, 돌봄, 체육 등 복합공간으로 조성돼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 시장은 “2012년 서울시청 구(舊)청사를 ‘서울도서관’으로 변화시킨 데 이어 동대문구에 첨단기능과 완성도 높은 디자인의 새로운 시립도서관을 짓게 되어 뜻깊다”며 “상대적으로 문화인프라가 부족했던 동북권이 도서관 건립으로 유동 인구가 늘어나고 지역상권도 활력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nb
[경기남부뉴스 홍수정 기자] 김포시가 지난 25일 구래동 문화의 거리에서 김포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매해 사우동 거리에서 열리던 성탄 트리 점등식은 올해 구래동 문화의 거리로 개최 장소를 옮기면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거듭났다. 올해 행사는 단순히 관계자들이 모여 트리에 불만 밝히는 행사가 아닌, 문화공연을 담은 트리점등식으로 구성돼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었다. 성탄 트리는 다양한 LED조명과 포토존이 어우러져 겨울 낭만과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게 꾸며졌고 시민들은 공연과 함께 사진촬영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점등식에 참여한 한 시민은 “문화 공연과 함께 밝게 빛나는 트리를 보니 추운 겨울이 한결 따뜻하게 느껴진다”며, “올해 트리 점등식은 한해를 보내며 힘들었던 순간들을 위로받는 시간이 된 것 같다.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새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수 시장은 “성탄 트리가 더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로 장소를 옮겼다.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연말을 보낼 수 있게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이천시가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전진 기지로 사업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천시는 수도관의 노후화로 인해 발생하는 누수 및 수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5년 환경부 노후상수도 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30년까지 총사업비 344억 원(국비 172억 원, 시비 172억 원)을 투입해 49km의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개소한 사업소는 지난 2025년 6월 한국수자원공사와 이천시 간 위수탁 협약 체결 이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소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관리를 위한 한국수자원공사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지하에 매설된 상수관로는 시간이 지나면 부식 등 노후가 발생하고 출수 불량, 녹물 등 색도, 누수 사고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이천시 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라 노후화 및 유수율이 심한 지역을 우선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누수율을 줄이고 수질을 개선하는 효
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전혜원)는 여성 기업인들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포상하고 기업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2025년 의왕시 여성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마벨리에(평촌)에서 개최했다. 본 기념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영기 경기도의원,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노선희 의왕시의원,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당협위원장 그리고 박지원 동안양세무서장과 운영팀, 신원식 의왕시벤처기업협의회 부회장과 박규태 이사, 백인호 이사, 기업지원 관계자와 여성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성기업인들은 처음 의왕에 둥지 틀 때 비해 현재의 의왕시가 참 많이 발전했다고 이구동성 말했다. 특히 의왕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철도특구ICD 물류허브기반의 철도 및 물류특화제조도시에서 의료, 바이오, IT기반의 신규 산단이 조성되길 기대했다. 이것은 서울 인접의 어떤 도시보다 기반 시설이 좋은 제조업 도시에 대한 그림을 그린 결과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선도해 주신 여성기업인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성기업인들이 역량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실질적인 지원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자휼이 이번 11월로 지난 2월부터 10개월간 진행된 ‘2025 장애인 한의진료 후원사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20일 손한의원의 금년 마지막 진료에는 함께해온 간호사(강인선, 이희순, 정지선)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 했다. 금년 장애인 한의진료 후원사업은 수원특례시 관내 장애인 재활시설인 바다의별, 수봉재활원, 수원시장애인복지관 3곳과 한의진료 장소로는 이현수한의원, 손한의원, 삼인당한의원, 움여성한의원 4곳에서 장애인 35명을 대상으로 한의사 13명이 참여하여 진료를 진행했다. 나눔봉사단 장애인 한의진료는 2024년 수원특례시와 관내 장애인 시설, 수원시한의사회의 협약으로 처음 시작한 이후 2년째 진행되는 후원사업으로 작년 평가회에서 장애인들과 시설 관계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금년에는 참여 장애인시설과 한의진료장소를 더욱 확대하여 진행됐다. 20일 손한의원 진료에 함께한 장애인 보호자는 “지속적인 한의진료를 받으면서 지금은 우리 아이도 받을 수 있는 진료라는 믿음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한 이현수 나눔봉사단 단장(이현수한의원 원장)은 “금년 장애인 한의진료가 수원시와 장애인시설 그리고 진료에 참여해주신
[경기남부뉴스 홍복순 기자]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는 20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20일 서울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15년부터 10년 동안 공개 열애를 이어왔으며, 소속사는 일부 온라인에서 제기된 혼전임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오랜 시간 서로의 곁을 지켜온 대표적인 연예계 장수 커플인 만큼, 팬들 사이에서는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대상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진흥원이 추진 중인 직거래장터 사업에서 일부 시·군의 특정 업체들이 참여 기회를 독점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보다 많은 농가에게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최근 2년간 진흥원이 추진한 11회의 직거래장터 중 3회 이상 참여한 업체는 16개로, 전체 참여 횟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농가가 계속 생겨나고 있음에도, 참여기회가 있는지조차 모르는 농가가 많다. 모집을 형식적으로 진행해 일부 업체가 반복적으로 참여한다고 있다”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직거래장터의 본래 취지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어 유통비용을 절감하는 데 있다”라며 “이미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다수 참여하는 것은 직거래장터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 진흥원은 운영 목적에 맞게 공정성을 확보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은 “G마크 인증업체, 친환경 농가, 로컬푸드 직매장, 333프로젝트 참여농가, 마켓경기 입점업체 등 다양한 기준으로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19일(수) 열린 제387회 정례회 종합행정사무감사에서 농어촌민박 안전관리 사업이 예산에 사업량을 맞추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구조적 개선을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먼저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대상인 농어촌민박 시설의 보험 가입률조차 명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도에 현황 파악을 요청했다. 이어 제출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근거로 “도내 농어촌민박은 3,550개소에 달하지만, 농촌민박 안전관리 지원사업 실적은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최근 3년간 안전점검 실적은 ▲2023년 1,830개소, ▲2024년 1,438개소, ▲2025년 1,652개소로 매년 큰 변동 폭을 보였으나, 예산은 3년 연속 동일하게 편성되어 있어 “예산에 맞춰 사업량을 끼워 넣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대해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최근 3년간 안전사고 발생 이력, 행정처분 이력, 놀이시설 운영 여부 등에 따라 점검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김 부위원장은 농어촌민박 안전관리 사업은 시행 지침에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지미연 의원(용인6)은 10일 경기도의회 3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정 정치 세력에 의한 행정사무감사 활동 방해('의틀막')를 규탄하며 이재명 전 경기지사 측근으로 지목된 진석범 전 경기복지재단 대표의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을 촉구했다. 지미연 의원은 행정사무감사가 지방의회의 핵심 견제 권한이자 유권자들이 지방의회에 부여한 신성한 책무이지만 특정 정치 세력 앞에서 한낱 휴지 조각에 지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진석범 전 경기복지재단 대표를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여러 차례 신청했으나 모든 절차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행위를 '의틀막'(의정 활동을 틀어 막는 행위)으로 규정하며 이는 도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폭거이자 대의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지 의원은 진석범 전 대표가 혈세 1,374억 원을 쏟아부은 '경기도 극저신용대출 사업'의 설계자이자 책임자라고 지목했다. 이 사업은 기본 중의 기본인 회수 장치조차 마련하지 않고 추진되었으며 집행부가 제출한 공식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상환 비율은 24.5%, 연체율은 무려 37.2%에 이르는 실정이다. 이에 지 의원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경기프레스클럽이 10월 30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지미연 의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뢰를 중요하게 여기며 도민 삶의 고충을 찾아내 행동하는 ‘믿고 맡기는 지미연’ 의원이다. 경기프레스클럽은 영상과 지면으로 패기 넘치는 지 의원을 담아냈고 먼저 지면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1. 의원님. 본인 소개와 현재 맡고 계신 역할을 간단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안녕하세요 용인 수지구 상현1동과 3동이 지역구인 생활정치인 경기도의원 지미연입니다. 전반기에는 기획재정위원장을 맡았었으며 후반기에는 도민들의 삶에 보다 더 밀접한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의원님께서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정 과제는 무엇인가요? 또 그 방향에 맞춰 어떤 활동을 이어오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의정활동에 있어 중요치 않은 부분이 없겠지만, 지금 현재 시점에서 답변한다면 예산의 효율적 사용, 복지정책의 이용자 중심으로 전환, 의회운영의 효율화 방안 이렇게 대답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대 전반기, 기획재정위원장으로 예산의 사용 살펴 첫째, 예산의 효율적 사용은 도민의 혈세인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책정되고 내실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의왕시는 최근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불법적인 절토(땅을 깎는 행위) 및 성토(흙을 쌓는 행위)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매년 11월에서 12월 사이에는 농지 정비를 명목으로 한 불법 토지 형질 변경이, 1월에서 3월 사이에는 파종 시기에 맞춘 불법 절·성토 행위가 반복적으로 적발되고 있다. 개발제한구역 내에서는 허가나 신고 없이 토지의 형질을 변경하거나, 절·성토하는 행위가 엄격히 제한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32조 등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다. 또한, 위반자가 원상복구 등의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이행 시까지 이행강제금 부과 및 대집행 등의 행정처분이 병행될 수 있다.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 형질 변경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반드시 사전에 허가나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하며, 특히, 경작지 조성을 위한 절·성토 행위라도 논·밭을 50센티미터를 초과하여 파는 행위 등은 불법 행위로 간주 된다. 시 관계자는 “불법 행위로 인한 환경 및 경관 훼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불법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