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교신도시 내 마지막 도시지원시설·근린생활시설·주차장 용지 총 3필지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GH, 광교 마지막 도시지원ㆍ근생ㆍ주차장용지 공급 도시지원시설용지(수원 이의동 1283-5)는 공급면적 3,084.3㎡, 공급예정금액 173억6460만원(약 1,800만원/3.3㎡)으로 유이자할부 2년에 6개월 단위 분납 계약조건이 적용된다. 근생용지(용인 상현동 1138)는 공급면적 1,008.9㎡, 공급예정금액 49억6378만원(약 1,600만원/3.3㎡)으로 무이자할부 5년에 1년 단위 분납과 선납할인이 적용된다. 계약금은 5%, 거치기간 3년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주차장용지(이의동 1252-2)는 공급면적 4,706.6㎡, 공급예정금액은 120억4889만원(약 840만원/3.3㎡)으로 무이자할부·선납할인·계약금·거치기간 등의 계약조건은 근생용지와 동일하다. 3필지 모두 경쟁입찰방식에 따라 최고가 응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한다. 분양 신청접수 및 입찰은 11월 18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실시하며, 낙찰자는 11월 20∼21일에 계약 체결하면 된다. 공급 관
경기도는 최근 도청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사건으로 5천만 원 상당의 금전적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직자 사칭 사기 주의보’를 발령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최근 도청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사건으로 5천만 원 상당의 금전적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직자 사칭 사기 주의보`를 발령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기도종자관리소 직원을 사칭한 인물이 한 건설업체(A사)에 ‘농수로 개선 공사 관련 건’이라며 접근했다. 그는 경기도 도정 슬로건이 인쇄된 위조 명함을 보내 신뢰를 얻은 뒤, “급한 자재 대금을 대신 송금해 달라”는 명목으로 대납을 요구했다. 이에 A사는 5,750만 원을 송금했으며, 이후 추가 송금 요청을 받는 과정에서 이상을 감지해 경기도종자관리소에 직접 확인한 결과 사칭임을 알아차리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기도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이와 유사한 종자관리소 직원 사칭 사건이 총 5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A사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은 사전에 신고해 추가 피해는 막을 수 있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글로벌 콘텐츠기업 파라마운트, 신세계프라퍼티와 만나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화성국제테마파크 조감도(파라마운트사 제공). 김 지사는 현지 시각 28일 미국 보스턴에서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수석 부문장, 이임용 신세계프라퍼티 CSR 상무와 회담을 가졌다. 그는 “국제테마파크는 화성과 경기도민이 오랫동안 기다린 숙원 프로젝트”라며 “당초 계획보다 2배 규모로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준 신세계프라퍼티에 감사드린다. 관광·문화·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성장 추세를 감안할 때 매우 적절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은 당초 4조 5,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었으나, 신세계프라퍼티가 단계적 개발을 통해 총 9조 5,000억 원으로 투자 규모를 확대했다. 김 지사는 “파라마운트의 스토리와 상상력이 더해진다면 전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경기도와 화성시가 행정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지원해 조성 시기를 앞당기겠다&rdqu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 `일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일본시장개척단 파견...수출 상담 644만 달러 성과 이번 일본시장개척단은 하남시 수출 중소기업 10개 사가 참여해 일본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이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도쿄 수출상담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일본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 미팅을 통해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며 긍정적인 후속 협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총 87건의 상담을 통해 6,443,500달러 규모의 수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82건의 계약 추진(2,341,750달러)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실적은 현시점 기준으로, 향후 후속 계약이 성사될 경우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일본 도쿄 주요 상권과 유통 채널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며, 소비 트렌드와 유통 구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 기업의 일본 시
서울시가 28일 열린 제14차 건축위원회에서 서울광장 일대 주요 빌딩 리모델링과 구로디지털단지역, 청담동 등 5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 이번 심의를 통해 도심 재개발의 기존 ‘철거 후 신축’ 방식을 넘어 리모델링 중심의 도시활성화 모델을 제시하며, 공공·기업·상인 간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심 혁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중구 태평로2가 일대 소공지구 리모델링사업 조감도 서울시는 28일 제14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영등포구 대림2동 1104-1번지 건립사업 ▲중구 태평로2가 일대 소공지구 리모델링사업 ▲청담동 52-1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등 총 5건의 건축심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의 핵심은 서울광장 인근 ‘더플라자호텔’, ‘소공동 한화빌딩’, ‘한화생명 태평로사옥’ 등 3곳의 리모델링 계획이다. 이들 건물은 1978년 국내 최초 도심 재개발을 통해 지어진 이후 47년 만에 전면 철거 대신 리모델링을 택해 새로운 형태의 도심 활성화가 이뤄진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은 건물 노후화를 이유로 한 전면 철거 대신, 리모델링을 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CPHI Frankfurt 2025"에 참가해 인천 바이오 원부자재 사업 홍보관을 운영하고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세계 최대 제약 · 바이오 전시회 `CPHI 프랑크푸르트 2025` 참가 이번에 개최되는 전시회는 전 세계 60,000명 이상의 제약·바이오 전문가와 2,0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시회로, ▲원료의약품(APIs) ▲바이오생산(BioProduction) ▲완제의약품(FDF) ▲포장·전달체계(Packaging & Drug Delivery) 등 전(全) 공급망을 포괄한다. 전 세계 주요 기관과 기업들이 참가해 활발한 네트워킹과 협력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 수혜기업과 수요기업 간의 매칭 ▲상용화 지원사업의 성과 홍보 ▲신규 투자유치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기관·기업과의 네트워킹
브릿팝의 전설 오아시스(Oasis)와 현시대 힙합 신의 제왕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의 특별 내한공연이 각각 지난 21일(오아시스)과 25일(트래비스 스캇)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0만 대관객 열광 속 오아시스 · 트래비스 스캇 고양콘 성료 전설적인 브리티시 록 밴드와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힙합 아티스트의 공연이 이어져 기획 단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으며, 이틀 동안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운집시키며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압도적인 흥행력을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역대급 규모의 행사로, 고양시는 전폭적인 행정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수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했으며, 10월 24일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직접 현장 안전 점검을 주재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10월 21일에 진행된 밴드 오아시스의 공연은 16년 만의 내한이자 단 1회로 진행됐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Don`t Look Back in Anger`, `Wonderwall` 등 시대를 초월하는 명곡들이 울려 퍼지자, 5만 5천여 명의 관객들은 세대를
수원특례시의회, ‘제1회 수원천 축제 다함께 즐기세류’참석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0월 25일(토) 수원천 버들교 일대에서 열린 ‘제1회 수원천 축제 다함께 즐기세류’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 작은축제 공모에 선정돼 처음으로 개최된 것으로, 수원천의 생태적 가치와 문화·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수원천 축제가 올해 경기도 작은축제 공모에 선정되어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수원천은 우리 수원의 오랜 역사와 함께해 온 소중한 자연 자산인 만큼 오늘 함께 걷고, 보고, 즐기면서 수원천의 아름다움을 다시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현장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및 지역 동아리 공연, 탄소중립실천 체험, 세계놀이문화 체험, 먹거리·전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가족 단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 똑버스 증설·정류장 개선 등 대중교통난 해결책 모색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지난 28일, 수원시의회에서 수원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똑버스 노선 증설 및 배차 확대 ▲21단지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설치 ▲능실마을(호매실동 일대) 대중교통난 해소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이 집중 논의됐다. 윤경선 의원은 “시민의 이동권 보장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기본권이며, 교통복지는 모든 시민에게 공평하게 제공되어야 할 공공서비스”라며 “특히 불편이 반복되는 지역은 우선적으로 점검해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수원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개선이 필요한 구간부터 단계적으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형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 동광원 아동과 함께 수원시 과수공원 체험 진행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회장 한교훈)는 지난 10월 28일 동광원 아동 및 인솔교사와 함께 수원시 과수공원(호매실동 1382)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과수공원 및 체험 과수(사과) 소개 △참여교육 및 창작활동(퀴즈) △사과 수확 및 맛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자치위원과 아동이 1:1로 짝을 이루어 체험에 참여함으로써, 아동들은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주민자치위원과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교훈 화서1동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즐겁게 배우고, 지역 어른들과 함께 소통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 아동들과 함께 의미 있는 체험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 연대와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서울 마포구 서울청년센터에서 열린 ‘청년과 함께 하는 부동산 정책 간담회’에서 “이재명 정권의 부동산 정책은 단순한 실패가 아니라 청년과 국민의 삶을 벼랑 끝으로 내몬 명백한 부동산 테러”라며 “청년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8일 서울 마포구 서울청년센터에서 열린 청년과 함께하는 부동산 정책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열린 간담회 ‘집 걱정 없는 미래, 청년 생각에서 시작합니다’에서 “언제나 청년들을 만나면 힘이 나지만, 오늘은 미안함이 더 크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청년들이 겪는 불안과 분노 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고통의 시작은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부동산 정책에서 비롯됐다”며 “문재인 정부에서 이미 처참히 실패했던 정책을 그대로 답습해 내 집 마련의 꿈을 죄악시하고, 주거 이동의 사다리를 끊어버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번 정부의 정책을 “입법 폭주, 사법 파괴에 이은 ‘부동산 테러’”라고 규정하며 “이재명 정권의 위선과 오만은 끝이 없다. 국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과 협력해 공공예술 협력사업 네 번째 전시인 홍범 작가의 `기억의 정원`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공공예술 기획전시 `기억의 정원` 개최 이번 전시는 작년에 새롭게 개방된 제2여객터미널 서편 탑승구역 222∼223 게이트 인근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 기간은 지난 25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약 5개월이다. 홍범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여행의 시작과 끝, 그리고 그 사이에서 스쳐 가는 기억의 순간들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해당 작가는 기억과 공간의 관계를 표현하는 현대미술가로, `기억의 잡초` 시리즈를 통해 개인적인 기억들이 공간 속에서 새로운 형상을 얻는 과정을 표현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 흐름을 확장해 작가가 처음으로 한국 전통 정원의 구조를 차용해 기억의 공간을 구현했으며, 공항이라는 분주한 환경 속에서도 여행객이 잠시 멈추어 서서 숨을 고르고 사유할 수 있는 예술적 쉼터를 제공했다. 홍범 작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스쳐 가는 공항이라는 장소에서 개인의 기억과 감정이 교차하는 순간을 하나의 정원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작품 의도를 설명했다
전진선 양평군수, 청렴의식 강화' 2025년 청렴 골든벨’ 개최 양평군은 지난 27일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공직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주요 법령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함으로써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90여 명의 직원이 참가자와 응원단으로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열띤 경쟁 속에서도 웃음과 배움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청렴상식, 부패 방지 제도, 공직윤리 사례 등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풀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특히, 참가 및 응원 부문에서 각각 5개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청렴 지식과 팀워크를 인정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렴은 공직사회의 신뢰를 지탱하는 근간”이라며 “이번 청렴 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이를 일상과 업무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지역 물류단지 실태와 개선 과제 토론회’ 토론자 고은정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7일(월)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교육장에서 열린 ‘경기지역 물류단지 실태와 개선 과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는 수도권 물류허브로 성장했지만, 그 이면에는 간접고용과 다단계 하도급, 산재 위험과 감정노동이 굳어진 현실이 있다”라며 “성장은 수치로 확인되지만 안전과 공정은 체감으로 확인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제도는 있는데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는 것이 핵심 문제”라며 “최근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쿠팡풀필먼트서비스 퇴직금 회피 사례처럼 취업규칙을 악용해 법적 보호를 비껴가는 관행을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 물류단지의 다층 하도급 구조, ‘가짜 3.3 계약’, 상하차 강요와 대기료 미지급 같은 불공정은 경기도가 우선 과제로 다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에는 이미 현장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
‘경기도의회사 연구 학술세미나’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의회는 28일(화)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사 연구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의회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도민과 함께해온 의정활동의 역사를 기록·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을 비롯해 정윤경 부의장(더민주, 군포1),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구리1)과 박철하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편찬위원,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연구자·토론자·집필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서는 라휘문 성결대 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의원 연구단체 연구 및 성과 분석, ▲경기도의회 주민 청원 연구, ▲의원의 의회 밖 의정활동 연구, ▲지방자치, 분권을 위한 의정활동 연구, ▲사회 복지 관련 조례 내용 및 영향 연구, ▲의정활동이 균형 발전에 미친 영향 연구, ▲조례가 도민의 생활에 미친 영향 연구 등 7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이병량 경기대 행정학과 교수, 이현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토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