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젖소 및 한우농장을 대상으로 총 6개소에서 피트모스를 활용한 축산환경 개선 실증시험을 진행하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국민의힘, 수원9) 의원이 해당 사업의 정책적 효과와 확산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축산환경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이오수 의원은 지난 12월 22일 경기도 축산진흥센터에서 열린 피트모스 기반 축산환경 실증시험 최종보고회와 한우 수정란(OPU) 기술교육에 참석해 한우 농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농민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경기남부뉴스는 이오수 의원에게 피트모스 실증사업을 비롯한 경기도 축산환경 개선 정책의 방향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의정 활동에 대해 들어보았다. 피트모스 실증시험 최종보고회 관련 피트모스(수분조절재)는 습지에서 수천 년간 쌓인 식물 잔해가 분해되어 만들어진 유기물로, 축산 분뇨와 토양 관리에 활용된다. 수분 보유력이 높아 악취를 줄이고, 분뇨 부숙을 안정화하며, 경축순환농업 기반 마련에도 도움을 준다. Q. 의원님께서 피트모스를 활용한 축산환경 개선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A. “경기도는 도농복합지역이 많다 보니 축산악취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습니다. 단순히
캘리그래퍼 김상훈 개인전 《글씨, 그 너머의 길》 글씨의 구조와 흐름, 획의 리듬을 탐구해온 김상훈 작가의 작업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전시는 2026년 1월 27일부터 2월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한글갤러리에서 열린다. ▶관련기사 [예술기획] 글씨대로展
[기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를 새만금으로 이전하자는 주장이 정치권 일각에서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 논의는 지역 발전 담론으로 포장되었을 뿐, 실상은 국가 전략 산업을 정치적 이슈로 소비하는 무책임한 접근에 가깝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특히 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핵심 국가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관계 기업들은 해당 사업을 기존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이미 명확히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 가능성을 거론하는 행위는 산업 정책의 연속성을 흔들고, 기업과 투자자에게 불필요한 불안만을 확산시키고 있다. 반도체 산업은 단순한 시설 이전으로 유지될 수 있는 산업이 아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구축된 전력·용수·교통 인프라, 고급 인력이 밀집된 노동시장, 연구개발 역량과 협력 기업 네트워크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야만 경쟁력이 성립된다. 이러한 구조적 현실을 외면한 이전 주장은 산업에 대한 몰이해이거나, 선거를 의식한 정치적 계산에 불과하다. 더욱이 삼성전자가 이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산업용지 분양 계약을 체결하고, 용인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공
2026년은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다. 말은 멈춰 서 있는 존재가 아니다. 방향이 정해지면 속도를 얻고, 속도가 붙으면 되돌리기 어렵다. 그래서 말은 언제나 선택과 책임의 상징이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말을 한다. 생각보다 먼저 튀어나오고, 의도보다 앞서 습관처럼 반복된다. 그러나 말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다. 말은 습관이며, 태도이고, 마음이다. 무심코 내뱉은 말 속에는 우리가 세상을 대하는 자세와 스스로를 평가하는 기준이 담겨 있다. 체념을 말하면 삶은 움츠러들고, 결단을 말하면 삶은 그 말에 반응한다. “나는 원래 그래.” “나는 못해.” “시간이 없어서.” 이 말들은 설명이 아니라 방향 지시다. 한 번 말해진 언어는 생각을 만들고, 생각은 행동의 범위를 정한다. 우리는 늘 스스로에게 허락한 말의 크기만큼만 살아왔다. 붉은 말은 힘이 세다. 그러나 그 힘은 자동으로 좋은 곳을 향하지 않는다. 어디로 달리게 하느냐는 고삐를 쥔 사람의 몫이다. 그래서 올해는 더 바쁘게가 아니라 더 분명하게 말해야 한다. 피하지 않겠다고. 멈추지 않겠다고. 이 길은 내가 선택한 것이라고. 신년은 계획이나 각오를 늘어놓는 시간이 아니다. 언어를 점검하는 시간이다.
캘리그래퍼 김상훈 개인전 《글씨, 그 너머의 길》의 전시 미리보기 영상이다.전시는 2026년 1월 27일부터 2월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한글갤러리에서 열린다. ▶관련기사 [예술기획] 글씨대로展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에서는 교육과 삶에 대한 진솔한 성찰, 따뜻하고 차분한 북콘서트가 열렸다. 꽃을 든 남자, 이은주의 교육이야기다. 급하고 빠른 세상속에 정도를 잃지 말아야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의 그림을 그려야 함을 국민 모두가 알고 있다. 『꽃을 든 남자, 이은주의 교육 이야기』는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교사, 학부모를 만나며 쌓아 온 고민을 바탕으로, 경쟁과 속도 중심의 교육 현실 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다시 묻는 에세이다. 이은주 저자는 현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인 도의원이다. 경기도 구리2가 그의 지역구다. 저자는 이날 북콘서트에서 “이 책은 정답을 제시하기 위한 책이 아니라, 교육을 오래 바라보며 쌓아 온 질문들을 솔직하게 적어 내려간 기록”이라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속도와 가능성을 존중하는 교육이야말로 우리가 끝까지 지켜야 할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은희 한림대학교 방사선과 교수, 이광섭 전 구리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등도 추천사를 통해 책 출간을 축하하며, 교육을 향한 진정성과 문제의식에 공감을 전했다. 공연과 대화, 토크가 어우러진 북콘서트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교육현장의 주인
[경기남부뉴스 김정옥 기자]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을 추적해 징수하는 ‘수원 365 체납정리단’이 출범했다. 수원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현수 김현수 제1부시장과 '수원시 365 체납정리단'이 참여한 발대식을 열고, 2026년을 ‘체납액 일소 원년의 해’로 선포했다. 경제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원 365 체납정리단은 ‘과년도 체납액 정리반’, ‘현년도 체납액 정리반’ 등 2개 반 58명으로 구성된다. 체납정리단(소액‧고액‧세외 고액)별로 연간 징수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3월 1일~6월 30일)와 하반기(9월 1일~12월 31일)에 집중 징수활동 기간을 운영한다. ▲현장 실태조사 ▲체납자 납부 독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활동을 하고, ‘고액 체납정리단’은 지방세 1000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수원 365 체납정리단원 대표 2명은 ‘2026 체납액 일소 원년의 해 달성을 위한 우리의 결의’를 낭독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을 끝까지 추적해 징수한다”고 결의했다. 또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을 수 있도록 조세 정의 실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납부 능력이 없는 체납자가 구제받을 수 있도록 생계 곤란
[경기남부뉴스 김정옥 기자] 2026년의 문은 산에서 열렸다. 새해 첫 일출을 맞기 위해 회사 동료들과 함께 수원과 화성의 경계를 잇는 칠보산으로 향했다. 새해 첫날, 해돋이를 보려는 사람들로 산은 이미 깨어 있었고, 인근 도로는 차량들로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그만큼 사람들의 마음속에도 새해를 향한 간절함이 차 있었을 것이다. 아침 7시, 출발. 돌계단을 밟으며 군중 속에 섞여 제3전망대로 오른다. 숨은 차오르지만, 발걸음에는 망설임이 없다. 7시 30분, 탁 트인 바위 위에 자리를 잡고 동이 트기를 기다린다. 찬 공기 속에서 시간은 천천히 흐른다. 7시 45분, 마침내 해가 모습을 드러낸다. 붉은 빛이 하늘을 밀어 올리고, 사람들은 한해의 소망을 바라며 해를 바라본다. 그 순간, 한 젊은 아가씨가 동영상을 찍으며 큰 목소리로 외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서로 화답을 한다. 낯선 이들이었지만, 그 짧은 순간 같은 해를 바라보는 마음은 똑같았다. 해를 뒤로 한 채 하산해 떡국으로 새해 첫 끼를 나누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다. 1월 3일 토요일 새벽,이번에는 혼자가 아닌 산과 더 가까워지는 여정이었다. 성대역에서 명학역까지 전철로 이동해 6시 5
2026년 국회의원 조정식 신년사 2026 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 경기남부뉴스 독자 여러분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지난 2025 년은 어둠을 걷어내고 희망을 만든 한 해였습니다 . 국민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이재명정부가 힘차게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의 힘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정치의 본질은 ‘ 민생 ’ 입니다 . 2025 년이 회복과 정상화의 해였다면 , 2026 년은 성장과 도약의 해입니다 . 저 역시 이재명정부와 원팀이 되어 민생경제 회복에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 시흥은 60 만을 바라보는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 시화국가산단 고도화에 만전을 기하고 , 바이오산업 육성을 통해 ‘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도시 시흥 ’ 의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도 온기를 불어넣겠습니다 . 붉은 말의 기운처럼 시흥의 내일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 시흥시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 2025년 12월 30일 국회의원 조정식 올림
[경기남부뉴스 홍복순 기자] 화성특례시가 제도권 밖에 놓여 있던 미등록 이주배경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올해부터 보육지원금을 지원하고 공적확인증 발급 제도를 함께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보육지원금은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미등록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1인당 월 10만 원이 지원되며, 보호자에게 직접 지급하지 않고 아동이 재원 중인 어린이집을 통해 보육료를 감면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이번 지원은 시가 지난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등록 외국인 아동에게 보육료 전액을 지원해 온 것과 달리, 미등록 아동의 경우 재원 비용을 전액 자부담해야 해 경제적 부담으로 어린이집 재원을 포기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출생 이후 돌봄 공백으로 방치되는 미등록 이주배경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고, 돌봄 공백으로 인해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사회문제를 예방하고자 시가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에게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공교육 진입 전 조기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동체 적응력과 사회성을 높여 장기적인 사회비용 절감과 사회통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관내 거주 미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후 2시 30분 강북대개조 핵심 개발 축 중 하나인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강북을 신(新)경제거점으로 재탄생시켜 ‘다시, 강북전성시대’ 실현하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광운대역 물류부지’는 그동안 노후시설에 따른 분진‧소음과 물류시설로 인한 동서 지역단절 등 월계동을 포함한 강북지역 주민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다. '강북대개조 핵심 개발 축 중 하나, 노후 물류시설 부지 미래형 복합중심지로 혁신' 2022년 사전협상 완료 후 2023년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를 거쳐 지난 2024년 10월 첫 삽을 떴으며 상업‧업무시설을 비롯해 공동주택 3,032세대, 공공기숙사, 생활SOC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8년 준공이 목표다. 시설이 완성되면 월계동 일대는 주변과 단절됐던 섬이 아닌 미래형 복합 중심지로 급부상해 동북권역의 새로운 생활·경제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당부지는 ‘사전협상’을 통해 도시관리계획 최종 결정 고시하면서 결실을 봤다. ‘사전협상’은 2009년 서울시가 최초로 도입한 뒤 법제화돼 전국으로 퍼진 제도다. 공공·민간 사업자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성균관대학교 수원동문회가 지난달 9일 수원시 인계동 헤든호텔 하이엔드에서 2025년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권혁우 회장을 비롯해 정·재계 및 학계 주요 인사와 동문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으로 주목받았다. 70년 세대 차이 뛰어넘은 동문 화합 이날 행사의 백미는 1955학번 조웅호 원로부터 2024학번 신입생까지 약 70년의 세대 차이를 넘어선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67년 역사의 수원동문회가 보여준 세대 간 결속력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권혁우 회장은 개회사에서 "600년 성균관의 유구한 역사와 67년 수원동문회의 전통을 지켜오신 원로 선배님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90년대 이후 학번의 참여가 늘어나며 신구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선배님들의 경륜에 젊은 동문들의 패기를 더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또 다른 60년을 준비하는 역동적인 동문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인재 양성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성균관대가 세계 수준의 대학으로 도약하는 과정에 수원특례시도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며 "수원동문회가 지역사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월 8일 청계동주민센터에서 1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 갈 민간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임원 선출과 2026년 사업계획(안)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6기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민간위원장에는 허경순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유군선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아울러, 제5기 협의체 운영에 대한 마무리와 함께, 2026년도 운영 방향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대표 유군선)에서는 이날 ‘2025년 빛나누기’ 행사 수익금(50만원)을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으며, 정기회의 참석한 위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원선아 청계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2026년 새해에도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민관이 협력하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안산시가 도시의 산업체질을 바꾸는 도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첨단기술 기반이다.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 로봇배달 서비스 상용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산업단지의 인공지능 전환(AX) 추진 등 혁신 프로젝트가 연이어 가시화되며 ‘기술이 일상을 바꾸는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산업도시의 색채가 강했던 이곳이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 전략 도시로 빠르게 변모하는 것이다. 안산시는 행정·산업·생활 전반에 걸쳐 혁신의 지형도를 새로 그리고 있다. 시는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로봇·스마트기술의 조화를 통해 변화의 편익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산업구조의 스마트화와 함께 교통·배달·행정 서비스 등 일상 생활영역에서도 첨단기술이 작동하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에 대해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기술혁신은 산업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AI와 자율주행, 디지털 혁신을 통해 안산을 대한민국 대표 산업 첨단도시로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율주행 기반 생활밀착형 행정 서비스 확대 안산시가 12월 9일 국토교통부의 자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한 직장인 엄마는 아이가 고열의 독감에 걸리면서 5일간 업무를 위해 고심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1일차 휴가, 2일차 재택근무, 3일차부터는 잠시 아이를 맡길 곳을 찾아 이리저리 전화를 하다 아이돌봄서비스가 생각나 전화하며 정말 단비와 같았다고 말했다. 의왕시가 지난 12월 성평등가족부로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1:1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의왕시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총 185명의 돌보미가 활동하며, 지역 내 돌봄 수요를 충실히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성과 ▲서비스 실적 ▲아이돌보미 확보 ▲기관 운영 4개 영역, 12개 세부 지표를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왕시는 모든 항목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A등급을 획득하며, 장관상을 받게 됐다. 특히,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한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실시와 ‘영아 실습교육’, ‘책놀이 프로그램’ 등의 돌보미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