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태풍상사’는 전국 평균 6.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회보다 상승세를 보였다. “회사 들어갔을 뿐인데… IMF가 왔다!” 이 드라마는 1997년 IMF 위기의 소용돌이 속에서, 압구정의 자유로운 청년이 아버지의 중소 무역회사 태풍상사의 신입 사원으로 들어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능청스러운 절친 왕남모(김민석), 냉철한 라이벌, 그리고 ‘가족보다 더한 회사 사람들’까지 청춘·의리·위기, 모든 게 한 번에 몰아치는 레트로 감성 오피스 생존기! 방영 시간 : tvN, 매주 토·일 밤 9시 10분
8월 6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습하고 체감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최고체감온도가 31℃ 이상으로 올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오늘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폭우가 내렸다. 특히 오후 1시 30분 강원도 평창부근 물폭탄이 내려 고속도로는 한치앞을 내다볼수 없는 상황을 연출했다. 강원도는 오늘 밤 6시~12까지 비가, 내일은 오전과 저녁사이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으며 지역간 강수량 차이가 클 예정이다.
칠보산 자락을 오르다보니, 발길을 멈추게 하는 독특한 향기가 바람을 타고 흘러온다. 바로 누리장나무가 뿜어내는 향기다. 흔히 ‘개똥나무’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그 이름과는 달리 이 나무는 여름철 숲 속에서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누리장나무는 7월에서 9월 사이, 무더위가 한창일 때 하얀색 꽃을 피운다. 잎겨드랑이에서 여러 송이씩 모여 피어나는데, 꽃잎은 마치 나비가 날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긴 수술과 암술이 꽃 밖으로 길게 뻗어 나와 더욱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누리장나무의 잎과 가지를 으깨면 고약한 냄새가 나 ‘누린내 나는 나무’라는 뜻에서 이름이 붙여졌지만, 활짝 핀 꽃에서는 은은하고 달콤한 향이 나 벌과 나비를 유혹한다고 한다. 여름철에 꽃을 찾아보기 힘든 다른 나무들과 달리, 누리장나무는 늦여름까지 끈기 있게 꽃을 피워 숲에 생기를 더한다. 고약한 이름 뒤에 숨겨진 반전 매력을 지닌 누리장나무. 이번 여름 산책길에서 이 특별한 꽃을 만나게 된다면 잠시 멈춰 서서 그 아름다움과 향기를 느껴보면 어떨지. 푸른 잎사귀 사이로 하얀 꽃을 활짝 피운 누리장나무의 모습
푸르른 여름 햇살 아래 도라지꽃이 고운 자태를 뽐내며 활짝 피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금 한바탕 비가 지나가고 담벼락 밑에 활짝 도라지 꽃이 피어 있다. 도라지 꽃은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보랏빛 꽃잎과 별 모양의 구조로 되어 있다. 6~8월 사이 피는 이 꽃은 예로부터 약용 식물로도 사랑받아 왔으며, 뿌리는 기관지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꽃말은 ‘성실’과 ‘진실한 사랑’. 작고 소박하지만 깊은 의미를 지닌 도라지꽃은 여름 산책길에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주요 건설 현장 3곳 점검… “시민 불편 없도록 하자 보수·안전 철저히”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용인시 내 주요 건설 현장 3곳을 차례로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하자 보수 및 시민 안전 확보 등을 강조했다. 이날 방문한 곳은 수지구 동천청소년문화의집, 옛 기흥중학교 부지 다목적체육시설 건설 현장, 그리고 개통을 앞둔 GTX-A 구성역 5번 출구 현장이다. 이 시장은 먼저 9월 개관을 앞둔 동천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아 시공 상태와 하자 유무를 확인했다. 해당 시설은 동천3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공공기여로 조성되는 청소년 전용 문화시설로, 당초 2022년 8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사업 지연으로 완공이 늦어지고 있다. 이 시장은 옥상 누수, 구조물 균열, 배수 불량 등 잔여 하자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뒤 “청소년들이 이용할 소중한 공간인 만큼, 부실 시공으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보수를 완료하라”고 조합 측에 지시했다. 또 “개관 전 최종 점검을 다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방문한 기흥중학교 부지 내 다목적체육시설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다. 시는 이곳에 연면적 7,300㎡ 규모의
평택시가 주한미군과 시민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5 젊은 문화거리 – Sounds on the Street’ 행사를 오는 6월과 9월, 미군기지 인근 신장동과 안정리 일원에서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 평택시와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EDM 파티, 복고풍 거리공연, 재즈 콘서트, 거리 퍼레이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구성돼 이색적인 거리 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미군 가족과 지역 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체험과 퍼포먼스가 마련돼, ‘열린 교류의 장’으로서의 의미를 더한다. 첫 행사는 6월 7일 신장쇼핑몰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글로우 DJ 데이(Glow DJ Day)’로 시작된다. 이어 6월 13일에는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복고 감성 가득한 ‘오 마이 레트로 데이(Oh My Retro Day)’가 진행되며, 9월에는 재즈를 테마로 한 ‘원 모어 재즈 데이(9월 5일)’와 퍼레이드 형식의 ‘다이나믹 카니발 데이(9월 12일)’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 행사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과 미군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거리 문화로 정착되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5월 25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2025 세계인의 날 축제’를 연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5월 20일)이다. 시는 매년 자체적으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세계인의 날 축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기념식과 시상식 이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내외국인 2천여 명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베트남, 네팔, 캄보디아 등 10개국 이상의 주민이 참여하는 세계 의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세계 각국의 전통 공연과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삼바락차 공연 및 시흥시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케이팝 댄스공연 등 내외국인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세계인의 날 주요행사로는 각국의 전통 음악, 춤, 노래 공연이 펼쳐지며, 다양한 문화권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공연, 각 나라의 전통 의상, 음식, 공예품 등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를 초청해 협치와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타일러 라쉬는 JTBC<비정상회담>, TvN<뇌섹시대>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두 번째 지구는 없다’는 책을 펴고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는 방송인이자 환경활동가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이 협치와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사회구성원 간 협력과 소통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강연은 11월 5일 오후 4시부터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다. 타일러 라쉬는 ‘등잔 밑이 다채롭다’를 주제로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성과 소통의 가치를 강조하고,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더 풍요로운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지 이야기할 예정이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0월 14일부터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시민소통관(031-6193-262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
의왕시가 한글날을 맞이해 오는 10월 9일 갈미한글공원에서 ‘제11회 의왕한글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의왕한글한마당은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기리는 뜻깊은 행사로, 우리 말과 글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한글문화와 공연, 전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의왕시 한글이음단으로서 갈미한글축제위원회와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여 진행하며, 총 30개의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도서관 기반 시민 주도형 한글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행사는 10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신명 나는 길놀이와 멋글씨 퍼포먼스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개막공연에서는 훈민정음 서문 낭독과 ‘서문가’ 중창 통해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 의미를 되새기고, 의왕시 한글이음단 어린이들이 훈민정음 서사시 ‘용비어천가’ 율동과 합창을 선보인다. 또 행사장에서는 빛그림 공연, 먹빛혜윰, 우리말겨루기, 한글비누 만들기, 그림책으로 만나는 한글과 다국어 등 한글의 유익함과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전시 등이 준비되어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도서관과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한글문화 확산의 기반을 다지고,
안산시(시장 이민근)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1일 자살 예방 상담 프로그램 ‘반딧불이’의 보급을 위한 실무자 비대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딧불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안산시 자살예방센터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해 보건복지부의 인증을 받은 자살 예방 상담 프로그램이다. ‘반딧불이’는 자살 고위험군의 삶의 의지를 강화하고 자살 생각을 감소시키기 위해 5회기 면담을 진행한다. 지난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진행 전후 자살위험성척도와 우울척도를 평가한 결과, 대상자들의 63.7%는 자살 생각이 감소했고 45.4%는 우울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효과성을 바탕으로 자살예방센터는 올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으로부터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재인증받았다. 이번 비대면 교육은 전국의 자살예방센터 등 업무 실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에게는 수여증과 함께 반딧불이 프로그램 운영 자격이 부여된다. 이종하 안산시 자살예방센터장은 “자살예방 업무 현장에서 반딧불이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사례관리 ▲생명지킴이교육 ▲자살예방브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