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경기 지역 곳곳에 일주일 이상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3일 화성동부소방서 신축 현장을 찾아 노동환경을 점검했다. 추미애 지사는 특별히 민간사업장에 대한 안전은 물론, 도민들의 경기 기후보험 이용을 당부했다. 추미애 지사는 이날 화성시 영천동에서 진행 중인 화성동부소방서 신축현장에서 소방서 신축과 폭염대책을 보고받고 건축현장의 안전을 확인했다. 이어 현장 근로자 20여 명을 만나 격려하고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추미애 지사는 “폭염중대경보가 발령 중인데 이번 주가 피크라고 하니 안전에 특히 유의해 달라”면서 “현장, 특히 야외나 옥외에서 작업하시는 분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모범을 보여드리기 위해 경기도가 발주한 공사 현장에 왔다”고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추 지사는 이어 “다행히 휴게시간을 잘 지키고 있고, 또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올라갈 때는 옥외 활동이나 옥외 작업을 중지하는 등 안전수칙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었다”면서 “민간 사업장도 경기도와 시가 현장을 다니면서 감독을 할 텐데 안전수칙 잘 지켜주시고 폭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을 둘러본 후 개선대책을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3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재)경기도민회장학회 주관 ‘2026년 경기도민 자녀 장학증서 교부식’에 참석해 장학생들의 선발을 축하했다. 추미애 지사는 이날 수상자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한 후 “함께해주신 학부모님께 미래의 대한민국 인재들, 경기도민들을 잘 길러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추 지사는 이어 “부모님이 대학에 보내주기 어렵다고 말씀하셨다”는 과거를 소개하며 “좌절하지 않고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차에 서울에 있는 어느 대학에서 손을 내밀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창시절의 꿈이 판사였다. 그 길이 어렵고 하늘의 별을 따는 정도로 힘들다라고 했지만, 그 길을 응원해주는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마침내 사법시험에 합격해 10년간 판사의 길을 걸어갈 수 있었다”고 장학제도에 대한 고마움을 고백했다. 추 지사는 “작은 새 한 마리가 어미품을 벗어나 나가면 뱀도 있고 독수리도 있듯이 세상은 무서운 곳이지만, 인간이 사는 사회는 그렇게 냉정한 약육강식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출발선을 똑같이 만들어주기 위한 또 공동체를 아름답게 보살피기 위한 봉사의 손길도 있고 따뜻한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3)이 29일 서울특별시의회를 직접 찾아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한 광역의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남 의장의 이번 방문은 인천·제주, 충북권, 호남권에 이은 광역의회 연대 행보의 연장선이다. 특히 전국 지방의회 맏형 격인 두 의회가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뜻을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남 의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방문해 임만균 의장 등과 회동을 갖고,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전국 광역의회가 더욱 긴밀한 연대와 공동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또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초광역적 협력을 확대하고, 대국회 및 정부 설득 작업 등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공동 행보를 이어가기로 했다. 남종섭 의장은 “지역은 달라도 지방의회의법 제정을 바라는 전국 광역의회의 뜻은 하나”라며 “이러한 공감대를 하나의 강력한 목소리로 모아 실질적 결실로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법안이 통과될 때까지 광역의회 간 연대를 더욱 넓히고, 국회와 정부를 설득하는 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 의장은 지난 15일 인천·제주, 22일 충북·세종·대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9기 도민청원 1호인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대해 “도민들과 했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각오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경기도의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공식 답변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28일 경기도청 공식 유튜브에 올린 영상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추미애 지사는 영상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잠실, 판교, 수지, 광교, 봉담 등 경기 남부 권역을 하나로 연결하여 매일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고통받는 420만 도민의 출퇴근 잔혹사를 끝낼 절박한 민생 과제”라며 “특히 이 노선은 판교 테크노밸리와 용인·수원·화성으로 이어지는 세계적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핵심 교통축이자, 4개 시 공동 용역을 통해 경제성(B/C 1.2)과 타당성이 이미 입증된 준비된 사업”이라고 사업의 중대함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현장에서 만난 도민 여러분의 절박한 목소리와 이번 제1호 청원에 담긴 열망을 도지사로서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중앙부처와의 직접적인 소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현재 진행상황을 전했다. 실제로 추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교통 인프라 확충 등 5개 경기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속가능한 지방재정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과 함께 4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추미애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가 단위의 재정, 국책사업을 주로 보다가 도지사가 돼서 지방재정을 직접 눈으로 들여다보니 의외로 경기도가 가장 많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재정 구조가 취약했다”며 “이대로는 갈 수 없겠구나 하는 위기감이 드는 상황에서 이렇게 여건을 설명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중앙정치 무대와 정당에서, 행정부에서 워낙 큰 역할을 하셨는데 이제는 우리 도민의 삶과 직결된 공간에서 그 누구보다도 도정을 더 빛나게 하시는 역할을 하실 거라고 믿는다”며 “저희들도 최선을 다해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 오늘 주신 말씀 잘 검토해서 향후에 답을 드리겠다”고 화답했다. 도는 이날 경기도 재정의 구조적 문제로 ▲취득세 중심의 세입 구조 ▲전국 최고 수준의 조정교부금 부담 ▲지역상생발전기금 출연 부담 ▲국고보조사업 확대에 따른 도비 매칭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경기도가 시행 중인 '맞춤형 단축근무 지원(0.5&0.75잡)' 사업이 퇴사율을 낮추고 고용 유지에도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3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정책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성과를 공유했다. 이 사업은 육아·돌봄·건강관리 등을 이유로 근무시간을 주 20시간(0.5잡) 또는 30시간(0.75잡)으로 줄이는 근로자와 기업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 참여기업 21곳의 평균 퇴사율은 참여 전 30.6%에서 참여 후 21.5%로 9.1%포인트 낮아졌다. 대체인력으로 채용된 근로자의 73%는 지원 종료 후에도 고용을 유지했으며, 제도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1점으로 조사됐다. 이날 토론에서는 지원 대상을 도내 중소기업 전반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며, 경기도는 이를 2027년 사업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권정현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은 "주4.5일제와 시너지를 내는 경기도형 지원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22일(수)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도내 대형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화재안전 제도 개선과 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8일 인천에서 발생한 대형 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경기도 내 대형 물류창고의 화재 위험요인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예방부터 대응까지 화재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결과에 따라 경기도소방은 연면적 10만㎡ 이상 쿠팡 물류창고 15개소를 우선 점검하고, 이후 소방안전관리 특급대상 41개소와 연면적 1만5천㎡ 이상 1급 대상 432개소로 점검을 확대한다. 점검에서는 ▲배터리 및 위험물 저장·취급기준 준수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관계인 안전관리체계 등을 중점 확인한다. 이와 함께 법령상 기준 준수 여부는 물론 최신 안전기준에 비춰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현장의 잠재적 위험요인까지 폭넓게 살펴 점검 결과를 도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대형 물류창고에서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매자닌 랙 구조의 화재취약성과 화재 확산 특성, 소방대 접근성과 방수활동 제약요인 등을 분석해 개선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7월 16일부터 9월 27일까지 대규모 청년작가전 《우리의 여름에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평면, 설치, 미디어, 조각, 공예, 디자인, 퍼포먼스 등 동시대 미술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청년 작가 26팀의 작업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공예, 디자인, 건축 등 인접 장르와의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현대미술의 지평을 꾸준히 확장해 온 경기도미술관의 지난 20년 역사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전시에 참여하는 26팀의 청년 작가들은 장르를 단단한 ‘경계’가 아닌 자유롭게 넘나드는 ‘유연한 영역’으로 인식하며, 제도적 언어로 쉽게 규정할 수 없는 다채로운 동시대 미술의 가능성을 입증해 낸다. 전시명에 담긴 ‘여름’은 단순히 순환하는 계절에 그치지 않고, 청년 세대의 오늘이자 끊임없이 흐르는 시간의 흔적, 그리고 황홀한 삶의 한가운데를 뜻하기도 한다. 참여 작가 26팀은 저마다의 뜨겁고 치열한 ‘여름’의 순간을 통과하고 있으며, 경기도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이를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전시의 구성 방식 역시 독창적이다. 특히 전시의 관성적인 문법이었던 ‘섹션 분류’를 완전히 걷어냈다는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NJP 라운지 2026’에 선정된 장윤영 작가의 신작 커미션 전시 《NJP 라운지 2. 장윤영》을 2026년 7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백남준아트센터와 피에스케이홀딩스 판교캠퍼스에서 개최한다. 백남준아트센터는 2026년 2월 피에스케이홀딩스 주식회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비디오 아카이브 상영을 시작으로, 신진작가 커미션 프로그램 ‘NJP 라운지 2026’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 후 열린 《NJP 라운지 1. 백남준》(’26.3.19.-7.22.)에서는 미술관의 장소적 맥락을 바깥으로 확장하고, 일상의 공간 속에서 백남준의 예술정신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NJP 라운지 2026’은 백남준의 실험정신을 오늘의 시각으로 계승하며, 미디어아트의 새로운 가능성과 대안을 모색하는 신진 작가를 선정해 신작 제작과 전시를 지원하는 커미션 프로그램이다. 양 기관은 백남준의 실험정신을 계승하는 신진 작가 2인(장윤영, 하지민)을 선정, 2026년 7월부터 2027년 3월까지 피에스케이홀딩스 판교캠퍼스 로비의 미디어월과 백남준아트센터 로비에 신설되는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글로벌 자동차 운반선 전문 선사인 유코카캐리어스㈜가 운항하는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운반선 ‘아틱 테른(Arctic Tern)’이 지난 22일 평택항 국제자동차부두에 처음 입항했다고 밝혔다. ‘아틱 테른’은 글로벌 자동차 운송·물류기업 왈레니우스 빌헬름센(Wallenius Wilhelmsen)이 새롭게 도입한 차세대 자동차 운반선 시리즈 ‘셰이퍼 클래스(Shaper Class)’의 첫 번째 선박이다. 유코카캐리어스는 이 선박을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자동차 운송 항로에 투입한다. 선박은 길이 228m, 폭 38m, 총톤수 8만 6,200톤, 재화중량톤수 1만 5,750톤 규모다. 적재능력은 9,300CEU로, 표준 승용차를 기준으로 약 9,300대를 한 번에 수송할 수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번 입항이 자동차 운반선의 대형화와 친환경 연료 전환에 대응할 수 있는 평택항의 자동차 물류 역량을 보여준 사례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선사가 차세대 주력 선박으로 도입한 대형 자동차 운반선이 평택항에 기항하면서, 평택항이 국내 완성차 수출입뿐 아니라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자동차 물류망의 주요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것이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경기도는 원도심 정비사업의 투명하고 신속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11월까지 ‘2026 찾아가는 정비학교’ 하반기 교육을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용인·광명시 등 9개 시에서 총 14회 교육을 진행하며, 정비사업에 참여하는 토지등소유자와 조합원은 물론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찾아가는 정비학교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정비사업 절차와 법률, 감정평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문가가 쉽게 설명하며, 경기도와 시군이 협력해 지역별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주말교육을 처음 시범 운영한다. 또 상반기 교육에서 제안된 심화교육 확대, 교육시간 연장, 강의자료 개선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해 교육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주말교육 운영 결과와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2027년 지속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상반기에는 9개 시에서 총 14회 교육을 실시해 288명이 참여했다. 교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 남양주 진접읍 ‘우리동네 순환거점’에서는 동네 카페와 협력해 버려지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수거해 퇴비나 자원을 주민과 나누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물품공유함과 공유옷장을 추가로 마련해 지역 내 물품 나눔과 재사용을 적극적으로 촉진하고 있다. #. 고양 대화동과 안산 일동 순환거점은 지자체와 협력해 고품질 재활용 원료가 되는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페트병을 모아오는 주민들에게 유가보상 또는 종량제 봉투 등으로 보상하는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경기도는 마을 내 자원순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우리동네 순환거점’을 총 19개소 조성해 자원순환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동네 순환거점’은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마을 단위의 친환경 거점 공간이다. 주민들이 쉽게 방문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폐기물을 자원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획일적인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마을 특성과 주민 공동체의 역량에 맞춘 특색 있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각 지역의 자원순환 거점은 단순한 수거 공간을 넘어, 지자체 및 지역 기관과의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