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취약계층·학대 피해 아동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아동심리치료상담기관 3곳, 병원 1곳 등 총 4곳과 손을 맞잡았다. 광명시, 아동 정신건강 증진 위해 아동심리치료상담기관 · 병원 등 4곳과 맞손 시는 지난 27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사회복지법인 빛나라, 구성심리상담센터 광명점,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울튼튼소아청소년과의원과 `공동생활가정 및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후원 연계·의료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생활가정 입소 아동과 학대 피해 아동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기존의 물리적 지원을 넘어, 전문 치료기관과 협력해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하고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보호 대상 아동을 발굴하고, ▲빛나라는 미술심리치료 무료 지원과 식료품 후원을 ▲구성심리상담센터는 치료비 감면을 ▲광명시청소년상담센터는 시설아동 대상 집단상담 우선지원 및 후원 서비스 연계를 ▲서울튼튼소아과의원은 긴급 입소 아동 우선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서적 보호가 필요한 아
과천시는 오는 11월 1일,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과천시민광장)에서 `2025 과천 캠프닉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천시, `2025 과천 캠프닉데이` 개최 이번 행사는 `가을의 여유, 도심 속 캠프닉 데이`를 주제로, 시민들이 도심 속 유휴 공간인 과천시민광장에서 캠핑과 피크닉을 동시에 즐기며 온전히 휴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텐트나 돗자리를 자유롭게 설치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율 캠프닉`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후 2시 30분,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대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이후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저녁 무렵에는 어쿠스틱 밴드와 재즈 듀오의 버스킹 공연이 깊어지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불멍 화로를 운영해 여유로운 도심 속 야외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시는 지난 5∼6월에도 `재즈피크닉`과 `캠프닉데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행사는 시민광장을 사계절 힐링 공간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유병직)은 근로자 건강권 보장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업무 관련성 질환 DB등록·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내부 직원 대상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포시, 건강검진으로 업무관련질환 DB구축 검진은 10월 23일(목) 군포소공인특화지원센터(당정동) 2층 회의실에서 경기의료원 수원병원 간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검진은 단순한 복리후생 차원을 넘어, 업무 관련성 질환 DB 구축사업과 연계해 근로자 건강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혈당·혈압·콜레스테롤 검사 등 주요 항목과 전문의료진의 건강상담을 통해 직원 개인별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사후관리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유병직 원장은 "이번 건강검진은 공공기관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방 중심 관리체계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향후 중소기업 근로자 등 지역사회로도 확대해 사회적 가치와 ESG 경영을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이번 검진을 시작으로 근로자 건강관리 데이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노후 경로당인 벌터경로당의 그린리모델링 준공을 하고 지난 10월 27일 개소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시흥시, 친환경 그린리모델링 경로당 1호점 `벌터경로당` 개소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것으로 시는 2개년에 걸쳐 총 21곳(2024년 18곳ㆍ2025년 3곳)가 선정됐다.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 성능 향상과 냉난방 효율 개선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목표로 추진된다. 벌터경로당은 1998년 문을 연 이후,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내외부 단열 보강, 고효율 창호 교체, 바닥 난방 개선, 친환경 마감재 사용 등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이 대폭 향상된 쾌적한 환경으로 새 단장 돼 어르신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벌터경로당을 포함한 18개 경로당에 총 18억 원(국·도비 14억 원ㆍ시비 4
인천시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제도권 밖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인천시, `온(溫) 동네 희망지킴이`로 제도권 밖 위기가구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8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온(溫) 동네 희망지킴이`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하고, 올해 10월부터 내년 7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정복 시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대흥 인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온(溫) 동네 희망지킴이`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4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인천시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어려운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하는 지역사회 돌봄 지원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고자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각 군·구 및 읍·면·동 단위에 의무적으로 설치된 법정 기구다. 인천시에는 10개 군·구와 156개 읍&mid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재외동포청 주관 `2026년도 지역별 재외동포 정착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 재외동포청 공모사업 선정...국비 확보 통해 정착지원 강화 시는 그간 고려인문화센터 민간 위탁금을 전액 시비로 지원해 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내년에는 국비 포함 총 4억 원(국비 2억, 시비 2억)의 예산을 편성하는 한편, 시 재정 부담을 덜게 됐다. 이를 통해 청년 동포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 `고려인 등 재외동포 청년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청년동포 디아스포라 포럼 개최 ▲청소년 진로 멘토링 지원 ▲상호문화 이해 및 전시관 해설사 양성 등 청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편,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재외동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기반해 고려인 동포 인권 실태조사와 기초 법률 교육 등 초기 적응을 위한 동포 체류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8일에는 `광복 80주년 기념 제9회 아리랑` 행사를 900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축제의 서막은 지난 10월 24일 괴태곶 봉수대에서 열린 성화 채화식으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등이 참여해 성화를 점화하며 평택 통합의 정신과 미래 비전을 밝히는 상징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평택 통합 30주년 성화, 평택을 밝히다 성화는 평택의 과거·현재·미래를 대표하는 세 시민에게 전달됐다. 통합의 주역인 김찬규 평택시발전협의회 명예회장, 평택시 통합과 함께 자라온 1995년생 백서율 청년 그리고 미래 세대를 상징하는 우수과학어린이 장관상 수상자 덕동초등학교 이동현 학생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이 이어받은 불꽃은 평택 전역으로 확산돼, 서부복지타운∼부락산 분수공원∼평택시청 앞 광장으로 이어지는 권역별 성화 봉송으로 전달됐다. 브라스밴드와 길놀이패 공연이 어우러진 봉송 행렬은 시민들의 환호 속에서 평택의 화합과 도약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25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진 평택 EVERYONE 축제 본행사에서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지역 예술단체, 군악대와 의장대를 비롯해 57개 팀,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대규모 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 보스턴을 방문해 바이오, 인공위성, 휴먼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활약 중인 한인 차세대 리더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간담회 자리에서 “제가 직접 소통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답변, 실질적 협력 추진 의지를 밝혔다. 현지시간 27일 오전 미국 보스턴 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에서 열린 차세대 혁신 리더 간담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의견청취 및 토론을 하고 있다. 김 지사는 27일(현지 시각) 미국 보스턴의 공유오피스 ‘케임브리지이노베이션센터(CIC)’에서 윤정효 노나테크놀로지 공동창립자, 이동엽 뉴잉글랜드 생명과학협회 보스턴 과학자 협회장, 이재교 하버드 의과대학 박사 등 현지 첨단산업 전문가들과 함께 ‘차세대 혁신 리더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기도는 여러분이 종사하는 첨단산업 분야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 있고 가장 열심히 하는 곳”이라며 “AI·바이오·로봇 등 분야에서 세계 시장과 연결될 수 있는 경기도와의 협력 기회를 적극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30일 남양주시 진접역에 `경기도 지하철 서재`를 설치했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30일 남양주시 진접역에 `경기도 지하철 서재`를 설치했다. 경기도 지하철 서재는 역사 내에 서재를 마련해 시민이 자유롭게 책을 빌려 읽을 수 있도록 한 공간이다. 현재 수원시 광교중앙역, 용인시 동천역, 성남시 정자역에서 운영 중이며, 진접역은 도내 네 번째 지하철 서재다. 지난해에는 3개 지하철 서재에서 총 3,284권의 책이 대출됐다. 경기도와 경콘진은 지하철 서재에서 북토크와 거리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며 지하철을 문화 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 지원` 사업과 `경기 히든작가` 사업을 통해 출간된 도서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진접역 지하철 서재는 올해 초 시군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간이다. 개관식은 10월 30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박종만 숲 해설가의 광릉숲 관련 북토크와 허정희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진접역 서재에는 환경 관련 도서(광릉숲 등), 역사(세조 등), 청소년 도서, 문학·인문학 도서 등 400여 권을 비치할 예
제14회 세계를 빛낸 천사상 수여식/ 왼쪽부터 문민용 목사, 한광일 총재, 게트레트 레마 회장 2025년 10월 26일(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기쁜소식교회(담임 문민용)에서 제14회 세계를 빛낸 천사상 수여식이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날의 주인공은 에티오피아 복음주의교회협의회(Ethiopian Council of Gospel Believers’ Church, ECGBC)를 대표해 방한한 게트레트 레마 회장. 그는 아프리카 대륙의 복음주의 연합을 이끈 공로로 국제적 주목을 받으며, 한국에서 직접 상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성도 3천만명 복음의 연합, 세계가 주목하다 ECGBC는 에티오피아 연방정부 현 총리의 주도 아래 설립된 전국적 기독교 연합 단체로, 약 3,000개 교단과 41만 개 교회, 25만 명의 목회자, 그리고 3천만 명의 성도를 아우르는 거대한 복음 공동체다. 본부는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하며, 에티오피아 전역에서 복음 전파와 사회적 협력을 이끌고 있다. 이번 수상은 ECGBC의 국가적 통합과 교단 간 협력 증진, 그리고 청년·교육·평화·복지 분야에서의 기독교적 영향력 확대에 대한 공로를 인정한 결과다. 에티오피아 복음주의교회협의회(Eth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28일 오후 구로구 가리봉동 87-177 일대 ‘가리봉 2구역’을 방문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들었다. 최근 10.15 정부 부동산 대책 발표로 인한 사업 차질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오 시장은 정비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28일 구로구 가리봉2구역을 찾은 오세훈 시장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지원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가리봉 2구역은 지난 2023년 6월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구역으로 확정된 이후, 이달 1일 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받고 조합 설립을 준비 중이다. 하지만 향후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지정 시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재당첨 제한,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거래 위축과 조합원 동의율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앞으로의 우려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정비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민간과 협력하겠다”며 “주택공급 정상화와 시민 주거 안정을 함께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가리봉 2구역은 과거 뉴타운 해제와 도시재생 지정 이후 장기간 개발이 정체돼 왔던 지역이다. 그러나 지난해 서울시가 노후 주거환경 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APEC 정상회의 기간을 ‘무정쟁 주간’으로 선언하자고 했지만, 이는 이재명 정권의 경제 참사를 덮기 위한 침묵 강요이자 정치적 물타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송 원내대표는 “지금 국민들은 집값 폭등, 대출 규제, 세금 부담, 물가·금리 인상으로 절규하고 있다”며 “그런데 여당 대표는 이런 고통을 외면한 채 ‘입을 다물자’고 한다. 국민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는 발언”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쟁을 멈추는 길은 간단하다.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이 야당 탄압을 중단하고 국민의 삶을 짓밟지 않으면 된다”며 “노란봉투법과 개정 상법은 원상복구해야 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은 합리적 수준으로 조정해야 한다. 사법부 독립 침해와 검찰 해체 시도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대통령실 비선 의혹과 관련해 “내일 운영위원회에서 김현지 전 총무비서관(현 제1부속실장)의 국감 출석 여부가 논의될 예정”이라며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대통령실에서 비선 의혹이 제기된 만큼, 김 전 비서관은 국회 출석을 통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제5차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아세안(ASEAN) 정상회의 성과를 언급하며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국민을 지키는 실질적 외교를 실현했다”고 평가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김 원내대표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은 초국가적 스캠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고, 특히 캄보디아와는 한국인 관련 사건을 전담할 ‘코리아 전담반’을 11월부터 가동하기로 합의했다”며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실질적 외교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전 세계에 보여줄 역사적 무대”로 규정했다. 김 원내대표는 “내일 한미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30일 미중 정상회담, 11월 1일 한중 정상회담이 이어진다”며 “이번 회의는 세계 경제 질서 재편과 한반도 안보 방향을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의장국으로서 APEC이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의 결과로 이어지도록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며 “경주 APEC을 통해 세계는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저력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 원내대표는 코스피 지수가 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글로벌 달달투어’ 도중 경기도 투자유치 100조 원 고지를 넘어섰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세일즈 외교’의 결실로, 취임 당시 공언한 ‘100조+α 투자유치’ 목표를 8개월 앞당겨 달성했다. 현지시간 27일 오후 미국 보스턴 투자유치 간담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환담을 하고 있다. 경기도는 28일(한국 시각) 김동연 지사가 미국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곳으로부터 1,6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어 28일(현지 시각) 예정된 파라마운트 및 신세계프라퍼티와의 회담을 통해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에 약 5조 원(정확히 5조 79억 원)의 추가 투자도 확보하면서 총 투자유치액은 100조 56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출장 전까지 김 지사의 누적 투자유치 실적은 94조 8,844억 원이었다. 이번 미국 방문에서 세 건의 투자 협약을 통해 5조 1,719억 원을 추가 확보하며 100조 원을 돌파했다. 김 지사는 2022년 취임 이후 20만 6,695㎞, 지구 다섯 바퀴에 달하는 세일즈 외교 여정을 이어오며 글로벌 투자 기반을 다져왔다. 김 지사는 “이번 투자유치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경기도가 세계 혁신경제의 거점으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7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WTA(세계화장실협회) 제7차 총회에서 제7대 WTA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재준 수원시장, WTA 제7대 회장 선출 이재준 시장은 "`화장실은 곧 인권`이라는 신념으로 누구나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여러분이 지금처럼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28일에는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해우재)에서 `변화하는 세상을 위한 차세대 화장실(Next-Gen Toilets for a Changing World)`을 주제로 WTA 제10회 세계화장실 리더스포럼(WTLF)이 개막한다. 올해 포럼에는 13개국에서 온 대표단 40명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1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기후 위기 대응형 화장실 정책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위생 관리 기술 ▲포용적 공간 디자인 ▲도시 문화와 화장실의 역할 등 미래 화장실 의제를 폭넓게 다룬다. 포럼은 `화장실을 부탁해`의 저자 송덕근 작가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기후 위기와 화장실 ▲AI·IoT 기반 스마트 위생 기술 ▲포용 디자인과 도시 공간으로서의 화장실 등을 주제로 한 4개 세션에서 12개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