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장년과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도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28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2025 인천 중장년·여성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 이번 박람회는 올해 다섯 차례 진행된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인천시와 성평등가족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33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채용관 외에도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인공지능(AI) 캐리커처 제작 등 구직자의 이미지 개선과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연계행사로는 대회의실에서 `여성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강연이 오전·오후로 두 차례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 1차 특강에서는 개그맨 출신 사업가 고명환이 강사로 나서 중장년층의 창업 전환을 주제로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고, 오후 2차 특강에서는 과학 유튜버 `궤도`가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구직·창업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행사 당일 면
파주시가 임진각 평화곤돌라 상부 정류장에서 캠프그리브스까지 연결되는 스카이워크 설치사업의 설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파주시청 전경.파주시는 2025년 경기도 관광지 및 문화관광자원 개발 사업으로 선정된 ‘임진각 평화곤돌라 스카이워크 설치사업’의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 파주디엠지곤돌라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임진각 평화곤돌라 스카이워크 설치사업’은 곤돌라 상부 정류장에서 ‘캠프그리브스’까지 이어지는 급경사 구간에 무장애 보행로를 조성해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보행 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에게 개방적인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임진각 관광지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에서 제기된 사항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졌다. 주요 검토 내용은 ▲안정성 확보를 위한 구조 설계 방안 ▲보행약자(휠체어, 유모차, 노약자 등)를 고려한 경사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3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힐링센터에서 `2025 의정부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정부시, `내일의 희망을 잡아라`...2025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이번 박람회는 시가 주최·주관하고, 고용노동부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경민대학교, 신한대학교, 대진대학교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또한 ㈜한화 베러스쿱크리머리,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KD운송그룹 등 4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관을 구성하고 구직자들과 직접 면접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기업 채용 면접 외에도 ▲1:1 맞춤형 취업 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또한 부대행사관에서는 ▲명사 특강 ▲적성검사 ▲타로카드 체험 ▲일자리 제도 및 정책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구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년 및 중·장년층 구직자 약 1천200명이 참여해 열띤 구직 열기를 보였다. 현장 면접에는 총 350여 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9명이 즉시 채용됐다. 또한 75명이 1차 면접에 합격해 향후 2차 면접을
안성시의 떠오르는 관광명소인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이 올해 누적 관광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안성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올해 관광객 30만명 돌파 최근 하늘전망대, 수변화원 등 주요 관광 인프라가 완성되고,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 운영이 더해지며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금광호수 일대는 문학과 자연, 쉼과 나눔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뷰, 계절별 꽃이 피어나는 수변화원, 호수길과 숲길이 어우러진 순환 둘레길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9월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푸드트럭존은 안성시민이 직접 운영하고, 마을 주민들이 주변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호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금광면 주민들이 공동 설치한 `착한자판기`는 수익금 전액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구조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시원한 음료를 즐기면서 동시에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호수에서 마시는 한잔이 곧 나눔"이라는 훈훈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광호수는 박두진 시인의 문학정신과 자연의 아름다움,
서울시가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도심의 밤을 예술적 빛으로 물들이며 새로운 20년의 여정을 시작한다. 오는 30일 오후 6시 청계천 오간수교 일대에서 열리는 ‘청계천 야간경관 점등식’을 통해 서울 도심 야간경관 개선사업의 첫 구간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화면 캡처 이번 점등식은 ‘청계천, 빛으로 여는 새로운 20년’을 주제로 열리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영복 (사)동대문패션관광타운관광특구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청계천의 밤을 여는 ‘점등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신진 디자이너 6인의 패션쇼와 미디어아트 상영이 이어지며, 청계천이 문화·예술의 도심형 무대로 새롭게 변모함을 알린다. 서울시는 2027년까지 청계광장부터 오간수교까지 약 3km 구간에 걸쳐 14개 다리와 산책로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청계천-DDP-동대문 일대를 잇는 야간문화 축을 단계적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첫 번째 조성 구간인 오간수교~나래교 구간은 동대문 상권과 인접해 시민과 관광객이 머물며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빛의 테마존’으로 조성됐다. 오간수교 상부에는 사계절 변화를 담
의왕시 바르게살기운동 청계동위원회 발대식 개최 의왕시 바르게살기운동 청계동위원회(위원장 전동주) 발대식이 10월 22일, 청계동 주민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청계동위원회는 총 14명으로 남성 3명, 여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전동주 위원장이 초대 위원장으로 공식 취임하여 지역사회에 봉사의 첫발을 내디뎠다. 바르게살기운동 청계동위원회는 생활환경 정화 활동, 기초 질서 확립 운동, 이웃사랑 나눔 실천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바른 생활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동주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실천하며, 청계동 주민들과 함께 질서 있고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원선아 청계동장은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청계동위원회가 지역사회 화합을 주도해 살기좋은 청계동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위원회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전했다.
경기도,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에서 448억 투자 상담 결실 경기도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융합타운(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가 총 1,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경제시대, 지금이 기후테크에 투자할 시간’을 주제로 국내외 기후테크 기업 414개 사, 투자사, 글로벌 기관 등이 참석해 기후경제 전환을 위한 투자 및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행사 기간 35건의 투자 상담(약 448억 원 규모)이 이뤄지는 성과를 거두며 기후테크 투자와 협력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24일 개막식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업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하는 ‘기후테크 플레이그라운드’를 만들기 위한 기후테크 3대 비전을 발표했고, 경기도·정부·대기업·투자사 등 20개 기관이 참여한 ‘경기도 기후테크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 해외에서는 미국 하와이주 크리스 리 상원의원, 독일 게오르크 슈미트 대사, 이탈리아 에밀리아 가토 대사, 덴마크 미카엘 빈터 대사, 주한영국상공회의소 루신다 워커 대표와 글로벌 투자사, 기후테크 유니콘 기업 등이 참여해 경기도 기후테크에
'2025 에듀의왕 어울림축제', 3만 시민 배움 성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025년 10월 25일(토) 약 30,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왕송호수공원에서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축제는 ‘배우Go! 성장하Go! 어울리Go!’를 주제로 학생동아리, 평생학습동아리,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의 주요 사업 성과공유회가 함께 진행돼, 그 어느 해보다 다 풍성한 축제로 꾸며졌다.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60여 개 체험 부스에서는 남녀노소 함께 참여하는 ▲드론축구, ▲인공지능 드로잉, ▲가상현실 플레이 존 체험, ▲버블쇼, ▲마술쇼 등이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53개 학생동아리, 680명의 중고등학생과 교사가 준비한 각종 체험과 공연은 학생들만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학생과 성인이 어우러진 어울림의 장이 되어 ‘명품교육도시 의왕’의 이미지를 전달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화창한 가을 날씨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았다. 매년 어울림축제에 꼭 참여한다는 내손동 거주 정경숙님
"행복 안양” 최대호 안양시장, 시민 한마음 체육대회 축하 안양시가 지난 25일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시체육회(회장 박귀종) 주최로 열린 ‘2025 시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관내 31개동의 주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랑릴레이 ▲축구 ▲여자승부차기 ▲바구니 공 넣기 ▲한궁 ▲족구 등 6개 종목의 경기가 열렸다. 안양시, 시민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안양9동 종합 우승 올해부터 신설된 족구 종목은 선수들의 뛰어난 발재간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31개 동에서 참여한 1만여 명의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함성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다. 개회식에 앞서 체조협회 댄스팀, 치어리딩팀 ‘빅토리’, 안양태사모예술단 취타대가 식전 공연을 펼쳐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6개 종목에서 접전이 펼쳐졌지만,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한마당이 됐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안양9동이 차지했으며, 만안구 종합 1위는 석수2동, 동안구는 귀인동이 이름을 올렸다. 대회의 꽃 응원상은 비산3동이 가져갔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모두가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을 키우고
이재준 수원시장 ‘즉문즉답’, 새빛만남이 확 달라졌네! “최근 수원의 초등학교 앞에서 유괴를 시도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은 너무나 불안합니다. 초등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9월 26일 수원 연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연무동 새빛만남’에 참석한 창용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부회장은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아이들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했다. 이재준 시장은 “학교 주변 순찰을 더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는 곧바로 경찰에 “창용초등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연무지구대, 자율방범대가 수시로 합동 순찰을 하고, 단체원과 자원봉사자들도 틈틈이 순찰하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또 10개 동에서 시범 운영했던 ‘수원새빛돌봄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를 11월 3일부터 12월 24일까지 모든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으로 자녀 등하교 동행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등 1~2학년 자녀를
지난해 10월 미국을 방문한 김동연 지사가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만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해외 투자 유치와 외교 외연 확장을 위해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보스턴과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김동연 지사의 미국 방문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그동안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 혁신 동맹 구축, 청년 기회 확대, 관세 문제 협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영토 확장을 이끌어 왔습니다. 김 지사는 이번 방문에서도 적극적인 대미 외교와 투자 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스턴에서는 차세대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기업인들과 논의한다. 바이오·AI·기후테크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계 과학자, 엔지니어, 기업인 등 젊은 인재들을 만난다. 각 투자유치에 이어 워싱턴 D.C.에서는 미 국가이익연구소(CNI)·한국정책학회·경기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싱크탱크 콘퍼런스’에 참석해 미 관세 대응 전략, 남북관계, AI, 바이오 산업 등 글로벌 현안을 중심으로 미국 주요 싱크탱크 및 학계 관계자들과 토
‘제35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의왕시가 주최한 ‘제35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10월 24일(금)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시민 800여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이탈리아의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G. Puccini)의 오페라 ‘토스카(Tosca)’가 무대에 올랐다. 이날 공연은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최선미, 테너 구태환, 바리톤 임창한, 베이스바리톤 김지섭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으며, 격정적인 드라마와 서정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고품격 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리아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Vissi d’arte, vissi d’amore)’,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이 연주될 때에는 객석에서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이번 공연은 800여 명이 관람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기립박수가 이어지는 등 관객
김성수 의원, 경기도 ‘1시군 1교통안전 체험시설 조성’ 추진한다 경기도 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1시군 1교통안전 체험시설’ 설치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한 조례가 발의된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경기도 교통안전 체험시설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교통안전법」 제23조에 따라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시설을 확충하고, 체험 인원을 확대하여 교통안전 인식을 제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년 9월 말 기준 경기도 내 교통안전 체험시설은 경기도가 설치한 1개소를 포함해 시군별 교육장, 교통공원, 안전체험관 등 총 16개소가 운영 중이다. 도내 31개 시군 중 절반가량만 관련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조례안이 제정되면 모든 시군으로 교통안전 체험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 체험시설을 시군별로 1개 이상 조성하도
김영기 도의원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현실화", 지방교육자치법 개정 환영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지난 10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경기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논의가 드디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교육지원청의 관할 구역과 운영 사항을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지역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려웠던 기존 통합교육지원청 체계를 개선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영기 의원은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11대 도의원 출마 당시부터 중요한 지역 과제로 생각해왔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토론회 개최, 학부모와의 간담회, 경기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지원청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이어오며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방안을 모색해왔다. 특히 김 의원은 의왕시민 7만 2,793명의 서명을 취합해 의왕시장과 함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직접 전달하며, 지역에 따라 아이들이 받는 교육행정 서비스가 차별받지 않도록 단독 교육지원청 설치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군포시는 10월 1일부터 당동 무지개대림1단지 무지개어린이집에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언제나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했다. 군포시, 24시간 돌봄 `언제나어린이집` 운영 시작 이용 대상은 경기도 내 거주하는 6개월∼7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로 부모 또는 기타 법정보호자(주민등록을 같이 하고 있는 자)등이 신청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365일 24시간이며, 설날 및 추석 당일 등 5일을 제외하고 언제나 신청 가능하다. 입소가능시간은 평일 오전 7시 30분∼오후 10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7시 30분까지이다. 이용료는 시간당 3천원으로 지정 어린이집에 카드 결제 및 계좌 입금으로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언제나어린이집(지정)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고 서비스 이용 5일 전부터 예약 가능하다. 또한 예약 시 최대 5일까지 연속 신청가능하며 당일 예약은 오후 3시까지 예약해야 한다. 하은호 시장은 `언제나어린이집`은 "부모에게 안정된 보육을 제공하는 군포시의 새로운 돌봄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 수요에 부응하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